-
[중앙시평] 민주주의 후퇴, 누구 책임인가
미국에 있는 국제인권감시단체 프리덤하우스는 해마다 ‘세계의 자유’ 보고서를 발표한다. 정치적 자유와 개인의 인권이란 두 범주를 각각 1점부터 7점까지 평점을 매기는데 북한은 매년
-
[조우석 칼럼] 진리는 누구도 독점할 수 없다
요즘 뒤숭숭하다는 이가 많다. 왜 이리 갈등·소란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지 마치 홀린 듯하다는 하소연도 여러 차례 들었다. 지난 주 이시형 박사의 행복 호르몬(세라토닌) 메시지도 그
-
“미국 자유 최대의 적은 인종차별”
“미국의 자유를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은 뿌리 깊은 인종차별 관행과 이로 인한 사법제도의 결함이다.” 미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5일(현지시간) 발간한 보고서에서 미국 사회의 오랜
-
[me] 피서, 신나는 레게 리듬 속으로
레게 하면 떠오르는 강렬한 태양과 느긋한 삶의 여유. 레게의 드럼 비트가 현대인의 귀에 살갑게 감겨오는 것은 너무나 자연스러우며, 인간적인 리듬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레게를 대
-
한국 언론자유·부패지수 악화
한국의 지난해 부패 관리, 정치 안정, 규제의 질, 시민참여·언론자유,법치 등 주요 .국정 관리(Gover nance). 지수들이 일제히 나빠졌다고 세계은행 보고서가 10일 분석했
-
앞뒤가 맞지 않는 노 대통령 발언
언론 학자들은 노무현 대통령이 2일 참여포럼 초청강연에서 밝힌 언론 관련 발언에 비판적 입장을 보였다. 한국언론학회장인 한균태 경희대 언론정보학과 교수는 "노 대통령의 언론 관련
-
절망 악순환 끊고 '마지막 프런티어' 변신
1.케냐에서 수박 장사를 하는 한 여성이 휴대전화로 통화하고 있다. 아프리카에서는 휴대전화 사용이 확산되고 있다. 아프리카 지하경제 규모가 상당히 커 숨은 구매력이 있는 것도 한
-
[세계 공연장 순례] 필라델피아 킴멜 센터
레오폴드 스토코프스키, 유진 오먼디, 리카르도 무티, 볼프강 자발리슈 등 거장들의 숨결이 깃든 미국 동부의 명문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가 2001년 12월 31일 송년음악회를 마지막
-
북한 언론자유 작년 이어 올해도 꼴찌
미국의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가 1일 공개한 '2007년 언론자유' 보고서에서 북한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꼴찌를 차지했다. AFP 보도에 따르면 프리덤하우스가 전 세계 195개국을
-
[새로나온책] 신과 인간 그리고 악의 종교 철학적 이해 外
인문.사회 ◆ 신과 인간 그리고 악의 종교 철학적 이해(존 힉 지음, 김장생 옮김, 열린책들, 408쪽, 2만원)='신은 왜 수많은 악을 용인하는가'란 주제에 대한 신학자 겸 종교
-
"자기검열은 않고 주장만 중구난방 민주주의 성행"
한국 민주주의는 짧은 기간 동안 압축적으로 잘 발전해 왔지만 현재 벌어지는 민주주의의 과잉.남용.오용을 바로잡기 위해 민주시민 교육, 주민자치 운동이 절실하다고 시민사회 학자.운동
-
작지만 큰 나라 싱가포르 "다섯빛깔 여행"
아시아 금융과 무역의 중심, 다민족의 공존과 동서양의 독특한 조화, 풍요의 상징, 질서와 안전의 나라-. 바로 싱가포르다. 서울보다 약간 넓은, 국민소득 2만4000달러의 경제대
-
"쿠데타 유감 … 빨리 질서 회복을"
국제 사회는 태국 군부의 쿠데타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며 사태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 코피 아난 유엔 총장은 20일 "자세한 내용을 알지 못하지만 이 쿠데타는 장려할 만한 일이 아니
-
"우즈베크 대량 학살범에 유네스코 공로상이라니…"
유엔교육과학문화기구(유네스코)가 최근 이슬람 카리모프(68.사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에게 특별공로상을 준 것을 둘러싸고 국제사회에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인권단체들이 "대량학살극의
-
푸짐한 돌 잔치에 독자 초대합니다
중앙일보가 프리미엄 고객들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발행한 프리미엄 섹션이 1일로 창간 1주년을 맞았다.프리미엄은 지난해 같은날 주 1회 12면으로 첫 주간 섹션으로 창간
-
미국, 7월 로마에서 북한인권대회 개최
미국은 7월 로마에서 북한인권대회를 개최한다.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에따르면 대표적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는 제4회 북한인권대회를 다음달 12일 이탈리아 로마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
[사설] 위헌소송 중인 신문법 시행 미루어야
새 신문법(제16조)에 의해 설치된 신문발전위원회(신발위)가 각 신문사에 이달 말까지 세세한 경영정보를 제출하라고 통보했다. 신문사가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2000만원 이하의
-
한·미는 '북한 인권' 놓고 계속 갈등
한국의 문정인 국제안보대사와 미국의 인권단체 프리덤하우스의 제니퍼 윈저 사무총장이 워싱턴에서 북한 인권문제를 놓고 설전을 벌였다. 1일(현지시간) 열린 한.미 민간 대화기구인 제
-
'북 인권문제' 유럽도 본격 나서
국내서도 탈북자 증언 뉴라이트 전국연합이 서울 인권위 배움터에서 '북한 인권 개선' 청문회를 열었다. 22일 증인으로 나온 탈북자 4명이 증언하고 있다. 안성식 기자 미국 인권단체
-
[브리핑] 북한 인권문제 22일 브뤼셀서 논의
미국의 인권단체 프리덤 하우스가 주관하는 제3차 북한 인권 국제대회와 유럽의회의 북한 인권 청문회가 22~23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에서 열린다. 유럽의회 청문회에선 주최자인 헝가리
-
EU도 탈북자 청문회 연다
유럽연합(EU)이 3월에 처음으로 탈북자 청문회를 개최한다. 미국 인권단체인 프리덤 하우스의 구재회 북한인권 담당 국장은 "3월 23일 EU 의회가 벨기에 브뤼셀 의사당에서 젠트
-
부시 ‘민주주의 확산’ 선언 1년 “약자에 강하고 강자엔 약했다”
꼭 1년 전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은 재선 취임사에서 "전 세계에 민주주의를 확산시키겠다"고 선언했다. 워싱턴 포스트(WP)는 27일 이 선언의 실행 성적에 대해 낮은 점수를
-
한국 정치자유 최고 수준 북한은 최악의 비자유국
한국은 정치적 자유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이고, 시민의 자유도 최상급인 반면 북한은 둘 다 최악인 '비자유국'으로 분류됐다고 미국의 인권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20일 밝혔다. 프리덤
-
"북한 규탄이 아니라 인권상황 알리자는 것"
북핵 문제에 이어 북한 인권 문제가 국제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8일부터 10일까지 서울서 열린 북한인권국제대회는 북한인권 문제의 세계화를 보여주는 현장이다. 이 대회의 이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