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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특별기고]사극은 영원하다

    우리 TV 드라마를 '사랑 놀음' 이라고 꾸짖는 사람들이 있다. 숱한 TV극의 주류를 이루는 트렌디 드라마나 멜로 드라마에서 등장인물들이 하나같이 툭하면 '사랑한다' 했다가 툭하면

    중앙일보

    1998.06.03 00:00

  • [인터뷰]MBC '그대 그리고 나' 작가 김정수

    한동안 정을 준 연속극이 끝나면 시청자는 찬이 소홀한 저녁상을 받을 때처럼 섭섭한 법. 그러나 MBC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 를 끝낸 작가 김정수 (49) 씨는 "기말고사가 끝난

    중앙일보

    1998.04.29 00:00

  • [TV리뷰]KBS2 '거짓말' 통렬한 표현으로 30대에 공감

    사랑은 교통사고 같은 것이라거나, 사랑은 없다거나, 그렇게 아픈거라면 평생 안해버리겠다거나 하는 KBS - 2TV 월화 미니시리즈 '거짓말' (극본 노희경.연출 표민수) 의 대사는

    중앙일보

    1998.04.17 00:00

  • [데스크의 눈]대중매체의 선정성

    '할리우드의 노랑나비' 이승희가 최근 국내에서 영화촬영을 마치고 미국으로 돌아갔다.'물 위의 여자' 라는 에로영화였다.가판대 연예전문지가 '역시 이승희' 라는 제목과 함께 그녀의

    중앙일보

    1998.04.14 00:00

  • [김정룡의 필름앤 필링]'청춘영화'가 없다

    젊은이들이 없다. 한국 영화에 그들이 보이지 않는다. 청춘은 모두 어디 갔는가. 낭만주의가 아닌, 상업주의로 채색된 방황과 반항의 낡은 옷만 남겨둔 채 다 어디로 사라졌는가. 비장

    중앙일보

    1998.03.23 00:00

  • SBS 새주말연속극 '사랑해! 사랑해!'

    7일 첫 방영되는 SBS의 새 주말연속극 '사랑해! 사랑해!' (밤8시50분) 는 IMF형 드라마임을 앞세우는 홈멜로물이다. 요즘 들어 부쩍 늘고 있는 'IMF형 드라마' 는 힘든

    중앙일보

    1998.03.07 00:00

  • MBC '사랑' 시청률 저조에 내용 뜯어 고쳐…작가·주연교체

    TV드라마는 시청률에 따라 그 운명을 달리한다. 때로 길이가 엿가락처럼 늘어나기도 하고, 16회로 예정했던 드라마가 그 절반인 8회로 끝나기도 한다. MBC 미니시리즈 '사랑' (

    중앙일보

    1998.02.14 00:00

  • KBS·MBC 새 미니시리즈, 전인기드라마와 비슷한 구도

    브라운관의 자기복제가 유행이다. 2일밤 나란히 시작되는 새 미니시리즈 두 편은 숙련된 시청자들에게 각 방송사의 전작 (前作) 들을 연상시킨다. 배용준.고소영이 조직폭력배 집안의 아

    중앙일보

    1998.02.02 00:00

  • [채널톱]SBS '화이트 크리스마스' 독신남녀의 경쾌한 사랑이야기

    17일 새로 시작되는 SBS 8부작 미니시리즈 '화이트 크리스마스'는 젊은이들의 사랑얘기다. 독신을 주장하는 잡지사 여기자인 29살 노처녀가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경쾌한 터치로

    중앙일보

    1997.12.16 00:00

  • [중앙일보를 읽고]장점위주의 보도 유의점 지적 미흡

    3일자 32면 'SOHO 각업종 급속 확산' 은 간단한 사무자동화 기기만 갖춰 놓고 자영업을 하는 SOHO란 새로운 직종을 소개하는 기사였다. 미국.일본의 다양한 SOHO 형태 업

    중앙일보

    1997.12.05 00:00

  • [줌인]'그대 그리고 나' 미숙역 탤런트 김지영

    "쯧쯧, 날건달 영규가 뭐가 좋다고…. " MBC 주말극 '그대 그리고 나' 의 나물장수 처녀 '미숙이' 는 시청자들의 동정을 한몸에 받고있다. 그는 영규 (차인표 분) 를 죽자하

    중앙일보

    1997.12.03 00:00

  • MBC 드라마 '예감' 만화같은 얘기에 삼각관계…우연의 남발로 재미 반감

    직장생활을 하는 여자는 두 종류가 있다. 하나는 '성공이 아니면 죽음을 달라' 식으로 성공에 몸바치는 여자. 다른 하나는 그 성공하는 여자를 질투하고 시기하는 여자. 실제 세상이야

    중앙일보

    1997.10.22 00:00

  • [채널톱]MBC 16부작 '예감' 방영

    "성공한 여자. 마음만 있으면 사회적 지위와 명예가 있습니다.00은 당신의 성공을 약속드립니다." 회사 사장과 수십명의 여성 사원들이 나오는 한 화장품 회사의 TV 광고다. 우리

    중앙일보

    1997.09.29 00:00

  • [채널톱]드라마넷,공중파TV에 드라마 수출

    케이블TV의 자체제작 드라마가 공중파TV에서 첫 전파를 탄다. 드라마 전문 케이블 드라마넷 (채널36) 의 김동진 방송본부장은 2일 "드라마넷이 자체제작한 트렌디 홈드라마 '리조트

    중앙일보

    1997.09.03 00:00

  • MBC인기드라마 '질투'재방송 20일부터 8회로 압축

    젊은이들의 사랑과 우정을 감각적으로 그려내 92년 방영 당시 60%이상의 높은 시청률 을 기록한 MBC미니시리즈'질투'가 다시 방영된다. MBC는 이번주로 막을 내리는'삼국지'후속

    중앙일보

    1997.07.09 00:00

  • '文化 베끼기'상반되는 두 시각

    '베끼기'에 대해 완전히 상반되는 두 시각-하나는 범죄행위 또는 자살과 다름 없다는 것, 다른 하나는 하늘 아래 처음부터 새롭고 독창적인 것은 없다는 주장이다. 긴말이 필요없을 것

    중앙일보

    1997.07.07 00:00

  • 영화제목만 야하더라 - '섹시블루''란제리'등 내용과는 전혀달라

    제목만 보고 극장에 가지 말자. 6일 개봉되는'섹시 블루'는 제목만 보고 얼핏 준 포르노성의 멜로드라마를 기대한다면 오산이다.최근 떠오르는 섹시 스타 카메론 디아즈가 주연한다고 해

    중앙일보

    1997.06.06 00:00

  • 로맨틱코미디 2편 흥행대결 - '워커홀릭' ' 애딕티드 러브'

    멕라이언 주연의'애딕티드 러브'(원제 Addicted to Love:사랑에 중독되다)와 독일의 신세대스타 크리스티안 폴 주연의'워커홀릭'(Workaholic:일벌레)두편의 로맨틱

    중앙일보

    1997.06.06 00:00

  • '별은 내가슴에' 왜 인기끄나 집중분석 - 최진실.안재욱등 화려한 연기

    분명 재미있다. MBC 월화드라마'별은 내 가슴에'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은 멋있고 예쁘다.그들은 근사한 곳에서 밀고 당기며 사랑놀음을 벌인다.못된 인간이 수시로 괴롭히지만 그들조차

    중앙일보

    1997.04.07 00:00

  • 문학 ◇할머니가 있는 풍경(이혜리.디자인하우스.7천5백원)=분단시대를 살아온 여인의 인생여정 ◇누이의 방(원재길.강.6천원)=유년시절을 그린 소설 등 9개의 단편모음집 ◇섹스,쇼핑

    중앙일보

    1997.03.14 00:00

  • 이광훈감독 신작 '패자부활전'

    실연당했을 때 당신은 어떻게 대응하는 타입인가. 이광훈감독의 로맨틱코미디'패자부활전'(15일 개봉)의 주인공 은혜(김희선)는 자기의 남자친구를 빼앗아간 여자의 애인을 수소문해 찾아

    중앙일보

    1997.03.11 00:00

  • 방송가 노장들 누벼-50~60代 PD들 일선현장 진두지휘

    SBS드라마.임꺽정'이 3회쯤 전파를 탄 지난 11월.역시 SBS드라마.형제의 강'연출자인 장형일PD와.임꺽정'연출자인 김한영PD가 방송국 복도에서 마주쳤다.장PD는 김PD를 보자

    중앙일보

    1996.12.23 00:00

  • MBC드라마 '애인' 왜 인기끄나

    『TV드라마는 충돌이다.』 흔히 간단.명료하게 TV드라마를 정의할 때 「충돌」이란 말을 한다.이야기의 단초가 영화나 연극처럼 추상화된 세계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현실과 밀접히 맞

    중앙일보

    1996.10.06 00:00

  • 9.MBC영상제작팀카메라맨 김경철씨

    많은 사람들이 화려한 외양만 보고 방송일을 선호하지만 사실 방송관련 작업은 「3D업종」에 가깝다.늘 현장을 찾아다녀야 하며 많은 사람들과 부대껴야 하고 갖가지 이동장비만도 만만치

    중앙일보

    1996.10.06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