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세리 아쉬운 공동2위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뒷심을 발휘하며 지난주에 이어 2주연속 우승을 노렸으나 아쉽게 공동2위에 머물렀다.
-
박세리 뒷심 발휘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단독 5위로 치고 올라와 역전극의 발판을 마련했다. 2라운드까지 공동 14위였던 박
-
박세리 공동14위…코리안 파워 주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20만달러) 이틀째 '코리안 파워'가 주춤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박세리(26.CJ)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
-
식지않는 코리안 파워
박세리(26.CJ)가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와코비아클래식(총상금 1백20만달러)에서 대회 2연패와 2주 연속 우승을 벼르는 가운데 이선희(29)와 강수연(27.아스트
-
[스포츠 자키] 공은정 골프드림투어 우승
공은정 골프드림투어 우승 공은정(18.낙생고)이 20일 충북 그랜드 골프장(파72)에서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 2부 투어인 드림투어 3차전에서 2라운드 합계 5언더파 1백39타로 우
-
메이저컵 또 無名 품으로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4대 메이저 대회 가운데 해마다 마지막으로 열리는 PGA챔피언십은 유난히 무명 선수와 인연이 깊다. 지난해 우승자 리치 빔(미국)을 비롯, 최근 15
-
박세리, 넉달만에 '세리 세리머니'
박세리(26.CJ)가 '약속의 땅'오하이오주 톨리도에 다시 한번 '박세리 드라이브(박세리路)'를 열었다. 박세리는 18일(한국시간) 톨리도 하이랜드 미도우스골프장(파71)에서 끝난
-
무명 미킬·신예 캠벨 공동선두
지난해 '무명 반란'을 일으켰던 리치 빔(미국)의 신화가 재현되는가. 무명의 숀 미킬(34.사진(左))과 신예 채드 캠벨(29.이상 미국.사진(右))이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
병현 퍼펙트 구원승…희섭 2타점 결승타
광주일고 선후배 사이인 '메이저리거' 김병현(24.보스턴 레드삭스)과 최희섭(24.시카고 컵스.사진)이 나란히 웃었다. 1년 선배인 김병현은 시즌 6승째를 올렸고, 최희섭은 오랜
-
[어린이 인기작가] 5. 고미 타로
일본의 그림책 작가 고미 타로(五味太郞.58)에게 그림책은 일종의 실험실이다. 산업 디자이너로 일하다 그림책이 좋아 일러스트레이터가 됐다는 그는 2차원 평면 그림으로 읽는 이의 상
-
허준·이재주 기아의 '진주'
2001년 시즌 중반 삼성 김응룡 감독은 홈런타자 이승엽에게 호통을 쳤다. 김감독은 이승엽에게 팀을 위한 희생 플라이가 한개도 없다는 사실을 환기시키며 야구는 팀 스포츠라고 강조했
-
삼성 "李 없으면 잇몸으로"
지난 8일은 입추(立秋)였다. 밤에도 매미 소리가 여전하지만 새벽녘에는 찬바람이 분다. 뜨겁던 여름도 이제 기울기 시작했다. 그러나 프로야구 4위 싸움은 8일 본격적인 여름 더위를
-
신들린 샷 한희원 17언더 시즌 2승 달성
'물오른'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웬디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연장 접전 끝에 두 번째 우승을 이뤄냈다. 1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
US女아마골프 한국 바람 여전
재미동포 제인 박(17)과 이렌 조(18)가 제103회 US여자아마추어골프선수권대회 예선 1라운드에서 나란히 공동선두로 나섰다. 제인 박은 6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글래
-
활짝 핀 소렌스탐
▶ 소렌스탐이 우승컵에 키스하고 있다. "다음 목표는 진정한 그랜드슬램 달성이다." 4일(한국시간) 영국 랭커셔주 블랙풀 로열리덤&세인트앤즈 골프장(파72.5천7백40m)에서 폐막
-
박세리, 1타 뒤져 아쉬운 2위
아쉬운 마지막 홀. 리덤골프장은 박세리를 살짝 밀어냈다. 박세리는 올 시즌 세계여자프로골프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2003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60만 달러)에서 '세계여자 빅3
-
강욱순 20언더 시즌 첫승
지난해 상금왕 강욱순(37.삼성전자)이 사흘 연속 선두를 지키며 시즌 첫승을 올렸다. 2라운드부터 선두로 치고나온 강욱순은 3일 경남 김해시 가야골프장 낙동코스(파72.6천4백3
-
7버디 퓨릭 단독선두
US오픈 챔피언 짐 퓨릭(미국)이 미국프로골프협회(PGA) 투어 뷰익오픈(총상금 4백만달러)에서 단독선두로 올라서 시즌 2승을 노리고 있다. 독특한 '8자 스윙'으로 유명한 퓨릭은
-
소렌스탐, 생애 그랜드슬램 달성
'골프 여제'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의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2003 위타빅스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1백60만달러) 우승컵을 차지하며
-
돛올린 박세리 6언더 2위 '순항'
'빅3'의 선두다툼이 점입가경이다. 1라운드에서 카리 웹(호주)이 근소한 차로 앞서 나갔지만 2라운드에선 박세리(26.CJ)의 샷이 호조를 보였다.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제
-
강욱순·김완태, 부경오픈 2R 9언더 공동선두
지난해 국내 남자골프 상금왕 강욱순(37.삼성전자)과 중견골퍼 김완태(41)가 1일 경남 김해시 가야 골프장(파72.6천4백33m)에서 벌어진 랜슬럿컵 부경 오픈 골프대회 2라운드
-
쇼트트랙 스타 전이경 세미프로 됐다
쇼트트랙 여왕 전이경(27.사진)이 세번째 도전 만에 세미 프로골퍼 자격을 따냈다. 지난해 3월 프로골퍼 도전을 향한 첫 관문인 이론 시험을 통과했던 전이경은 지난달 30일 실기
-
49세 제이콥슨 우승
18번홀에서 마지막 퍼트를 끝낸 피터 제이콥슨(49.미국)은 두 손을 번쩍 치켜들었다. 그러고는 그린 위로 달려온 딸 크리스틴(21)을 얼싸안았다. 1984년 바로 이 장소에서
-
무섭게 큰 한희원
자신감에 넘치는 스윙, 실수가 거의 없는 노련한 경기 운영, 강자들과의 맞대결에서도 주눅들지 않는 두둑한 배짱까지-. 한희원(25.휠라코리아)이 순식간에 부쩍 성장했다. 지난주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