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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마지막 미군 비행기, 아프간 떠났다…20년 전쟁 종결
아프가니스탄 카불에서 탈출한 가족이 미국에 도착해 버스를 타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국방부가 30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철수와 일반인 대피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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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살, 나도 아프간 난민이었다” 난민 구하러 돌아온 美부기장
아프가니스탄 난민들로 빽빽이 채워진 미 군용 수송기, 항공기 외부에라도 매달리기 위해 절박하게 뜀박질하는 사람들, 아이라도 살리기 위해 철조망 너머 군인들에 아이를 맡기는 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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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공항 노린 로켓, 미군이 요격…IS “우리가 6발 쐈다”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이 로켓포 공격을 받은 30일 시내에 로켓 발사관을 적재한 차량이 파괴돼 있다. [AFP=연합뉴스] 미군의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하루 앞둔 30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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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 아프간 두고…전세기로 개·고양이만 빼낸 동물 애호가
동물애호가 펜 파딩이 강아지를 안고 있는 모습. [펜 파딩 트위터] 아프가니스탄에서 동물 자선단체를 운영해온 전직 영국 해군장교가 우여곡절 끝에 아프간 탈출엔 성공했지만, 결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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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99조원 장비 버리고 가자…탈레반, 첨단무기 강국 됐다
구멍 뚫린 샌들, 낡은 트럭, 녹슨 러시아산 소총. 20년 전 탈레반 행색이다. 탈레반 2기는 달라졌다. 패주하는 정부군으로부터 획득한 전투화에 잘 다려진 군복, 헬멧으로 멋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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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英, 카불에 '안전지대' 추진한다 … "인도주의 탈출 위해"
프랑스·영국 등이 30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서 아프가니스탄 카불에 유엔이 통제하는 '안전 지대(safe zone)'를 조성하자고 제안하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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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불 탈출’ 아프간인 정착 방안은? 영국은 ‘외인부대’ 꾸린다
아프가니스탄에서 돌아온 영국군인들 [텔레그래프 홈페이지 캡처] 영국에서 카불 탈출 아프가니스탄 군인들로 구성된 이른바 ‘외인부대’ 창설을 추진 중이다. 영국 일간 텔레그래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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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군 시한 이틀 남기고…美 "대피작전 끝" 아프간에 문자 통보
아프가니스탄 난민들이 29일 미군 수송기를 타고 코소보에 도착했다.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대통령이 약속한 아프가니스탄 철군 시한을 이틀 앞두고 미국이 아프간인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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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무부 “미국인 즉시 떠나라” 내일 철군시한 앞 긴장 고조
미국 해병대원이 지난 26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아프간인의 대피를 돕고 있다. 이날 카불 공항 출입구 인근에서 자폭 테러가 발생해 미군 13명 등 170명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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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에 날 주는게 낫겠다" 두들겨맞던 女정치인의 반전
아프가니스탄의 유력 정치인이자 언론인인 슈크리아 바라크자이(51)는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죽음의 경계에 있었다. 지난 15일 그를 찾아다니던 탈레반에게 공항에서 발각돼 얻어맞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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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겁내지마 사랑해" 아프간 아기 돌보던 美여군의 마지막 문자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로 목숨을 잃은 미 해병대 소속 여군 니콜 지(23) 병장은 언제나 씩씩했다. 아프간 파병이 위험한 일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지체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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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받다 울던 영국 공수부대, 마지막으로 카불 떠나다
영국군 낙하산 연대. [벤 윌리엄스 영국 국방 장관 트위터] "여러분은 자신이 한 일을 자랑스러워해도 됩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가 민간인 소개 작전을 종료한 영국군 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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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쟁' 끝내려다…美, 더 고달픈 '테러전 수렁' 빠졌다
카불공항에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하기 위한 인파가 모여 있다. 뉴스1 아프가니스탄 미군 철수 시한이 이틀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카불 국제공항을 노리는 "구체적이고 신뢰할만한 테러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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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치를 제대로 맞았다"…카불 테러에 탄핵까지 나온 바이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 기자회견 중 고개를 숙인 채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명치를 제대로 맞았다." 지난 26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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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아프간 태권소녀 기도 통했다, 무사히 도쿄 도착
"아프가니스탄 여성이 패럴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권리를 빼앗기지 않도록 제발 도와주세요." 아프간 '태권 소녀'의 간절한 기도가 통했다. 탈레반의 카불 장악으로 패럴림픽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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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36시간내 테러위협…즉시 떠나라" 카불공항 대피령
28일(현지시간) 미군 해병대원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 들어가는 한 현지 여성의 몸을 수색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카불 공항에서 또 다른 테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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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출여성, 9㎞ 상공서 진통···영국행 비행기 안에서 딸 출산
영국행 비행기에서 태어난 아기. AP=연합뉴스 아프가니스탄을 탈출한 여성이 영국행 비행기 안에서 딸을 출산했다. 28일(현지시간) AP통신과 BBC방송 등에 따르면 아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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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탈출' 태권도 육상 선수, 도쿄 도착·패럴림픽 출전
아프가니스탄 태권도 선수 자키아 쿠다다디 [사진 IPC 홈페이지]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정권을 장악하면서 도쿄패럴림픽(장애인올림픽) 출전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던 아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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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 “카불공항 테러 2번 아닌 1번” 정정…사망자는 170명 넘겨
아프가니스탄 카불 국제공항 인근에서 발생한 폭탄 테러의 사망자가 최소 169명 이상으로 크게 늘었다. 부상자도 1300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백악관은 카불에서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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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중국의 ‘조용한 침공’ 당하는 호주, 한국은?
━ [더,오래] 강정영의 이웃집 부자이야기(85) 4대 강국 눈치를 살피는 한국의 소극적 외교, 더는 안 먹힌다. 그들과 협력은 하되, 안보와 주권을 흔드는 행위는 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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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뿐 아니다…탐나지만 먹으면 탈나는 ‘강대국의 무덤들’
■ 탐나지만 먹었다간 체하는 전략 요충지 - 쿠바·베트남·크림반도·시리아 「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의 철수와 탈레반의 정권 장악으로 국제정세가 긴박한 가운데, 열강이 발을 들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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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가르치는데 목숨 걸겠다” 탈레반에 맞선 용감한 교사들
아프간의 여학생이 수업 자료들을 책가방에 챙기고 있다. 연합뉴스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뒤 여학생들을 모두 학교에서 쫓아낼 거란 암울한 전망이 나오는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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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5단로봇도 담았다…‘아프간 동생’ 선물 챙긴 진천 삼남매
충북 진천에 사는 박시은·은조·채준(왼쪽부터) 등 삼남매가 27일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 보낼 장난감 상자를 소개하고 있다. 최종권 기자 ━ 5단 합체 로봇·뽀로로 캐릭터 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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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도 우리도 난민의 자손…너무 닮아 슬픈 사진 두 장[뉴스원샷]
아프가니스탄에서 태어난 이 아이에게 무슨 잘못이 있습니까. 그나마 아프간에 남은 친구들보다는 처지가 낫습니다. 한국 정부 조력자들의 가족으로 구출된 뒤 26일 인천공항에서 PC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