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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이상수·최돈웅·최도술 곧 소환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최도술(崔導術.56)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과 통합신당 이상수(李相洙) 의원,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 의원 등이 SK 측으로부터 불법 자금을 받은 혐의로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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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대선 뒷돈' 與野 모두에 줬다
석달 동안 계속돼온 대검 중수부의 SK 비자금 수사가 지난해 여야의 불법 대선 자금 규명 쪽으로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 소환을 앞둔 이상수.최돈웅.최도술 세 사람에게 자금이 건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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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측근 증인 '계획된' 불출석
국회 정무위의 증인 무더기 불출석 파문이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한나라당은 30일 노무현 대통령 친인척.측근 비리 의혹 규명을 위해 채택된 증인들의 불출석 공모설을 제기했다.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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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설로 번진 '증인 무더기 불출석'
▶ 지난 29일 국회 정무위의 금감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하지 않았던 노건평씨등 4인이 정무위에 제출한 불출석 사유서가 동일하게 작성되어 있다.[연합]국회 정무위의 증인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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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정무위] 강금원씨 "국감이 아니라 코미디"
대통령 주변문제를 다루기 위한 국회 국정 감사가 29일 실시됐다. 그러나 관련 증인 16명 가운데 대부분이 불출석했다. #2신 강금원씨 "국감이 아니라 코미디" ▶ 국회 정무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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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드러워진 한나라-민주 의석 합치면 개헌도 가능
마침내 정계가 재편됐다. 원내 교섭단체인 통합신당의 출현으로 정치권에는 다양한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평소 대립각을 세우던 한나라당과 민주당은 갑자기 친근감을 보이고, 수도권.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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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고시친구 청와대 '집사' 된다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청와대 안살림을 총괄하는 총무비서관에 친구인 정상문(鄭相文.57)서울시 감사담당관(4급.과장)을 기용키로 해 화제다. 鄭씨는 盧대통령과 동향(경남 김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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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8월 셋째주
지난 17일 단행된 청와대 비서실 조직개편으로 떠나는 사람과 남는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집중된 한 주였다. 홍보수석비서관으로 내부승진한 이병완씨가 1위에 오른 가운데 의전비서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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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대구방문 이어 내달초엔 부산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비롯, 민주당 정대철(鄭大哲).한나라당 최병렬 대표 등 여야 지도부들의 영남 행이 잦아지고 있다.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개막식이 열린 21일에는 이들 외에도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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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개입 盧心논란 가열
정치권에 총선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하나는 노심(盧心.노무현 대통령의 의중)시비다. 이해성 홍보수석, 최도술 총무비서관 등 청와대 핵심참모들이 잇따라 내년 총선에서 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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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 총선 개입 논란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들이 내년 총선 출마 의사를 속속 밝히고 있다. 17일에는 최도술(崔導術)총무비서관이 출사표를 던졌다. 부산이 고향인 이해성(李海成)홍보수석에 이어 盧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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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불붙는 선거판] '부산·영남' 盧 자존심 시험
내년 4월 15일엔 17대 국회의원을 뽑는 총선거가 있다. 8개월이나 남았지만 금배지를 노리는 경쟁자들의 발걸음은 벌써 분주하다. 여기에 청와대 이해성 홍보수석과 비서관.행정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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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5000만원이 용돈이냐"
나라종금 로비 의혹 사건과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의 연관성이 정치권의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나라당은 7일 이와 관련한 구체적인 얘기를 꺼냈다. 그리고 검찰 수사가 면죄부 주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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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급여 보도 "누가 했는지 보고받을 것"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29일 청와대 직원 워크숍에서 "최근 여러분의 급여와 관련된 생각지 않은 보도가 나와 마음이 상했고, 화를 벌컥 냈다"고 소개했다. 盧대통령은 이 보도와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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官街도 소수파가 뜬다
노무현 정부의 초대 내각의 윤곽이 드러나면서 사회 주류(主流)의 교체 양상이 드러나고 있다. 정부 주요 요직에 제도권 내 인물의 기용폭이 넓지 않은 반면 그동안 비주류로 분류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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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비서관 31명 확정
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17일 청와대 비서관 37명 중 31명을 확정했다. 신계륜(申溪輪) 당선자 인사특보가 발표한 명단에는 盧당선자의 참모 출신이 아홉명 포함됐다. 지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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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서관급 인선 마무리
새 정부 청와대 비서관급(1, 2급) 인선 윤곽이 드러나 15일께 확정될 예정이다. 핵심 분야엔 노무현 당선자의 오랜 참모와 측근들이 대거 포진했다. 이호철씨가 민정1비서관에,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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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실 총무가 청와대 총무로
청와대의 살림을 맡을 총무비서관에 최도술(崔道術.56)씨가 내정됐다. 崔씨는 노무현 당선자의 '영원한 사무국장'으로 불리는 인물. 지난 대선 때도 부산시 선대위에서 선거를 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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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돈잘버는변호사"에서"아스팔트변호사"로 :막노동 하며 고시 준비… 10년만에 합격
1966년 부산상고 졸업 후 첫 직장을 한달반 만에 집어치운 노무현은 고향마을 산기슭에 황토로 벽을 발라 직접 집을 짓는다. 그리고는 고시공부에 매달린다. 한학을 한 부친 판석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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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돈잘버는변호사"에서"아스팔트변호사"로 : '釜林사건' 변론 맡으며 투사로 변신
등기업무에 대해 최도술은 "개업을 했지만 상고 출신이라 사건이 많지 않아 부동산 등기업무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당시 사정을 아는 한 변호사는 "등기업무는 사실상 사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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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했던학창시절 : 가난이 싫어서 '있는 집' 아이에 심술도
또 6학년 일기장엔 "초가집이 변해 기와집도 될 수 있고, 흙담장이 변해 벽돌담이 될 수 있다. 이뤄내고야 말겠다" "내가 크면 전 인류의 등불이 될 것이다. 아니 그것이 안 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