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나라 私조직에 자금유입 조사
SK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17일 오후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의원을 재소환해 지난해 11월 SK 측으로부터 1백억원을 받아 한나라당의 대선 관련
-
한나라 "즉각 구속하지 왜 말만 흘리나"
안대희 대검 중수부장의 발언이 정치권에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한나라당 홍사덕 총무는 17일 "검찰 고위간부가 '정치자금 명목으로 돈 받아 외국에 빌딩을 산 정치인도 있다'고 얘기
-
[盧대통령 재신임 발언]
▶"그(최도술)의 행위에 대해 제가 모른다 할 수가 없다. 그 문제를 포함해 축적된 국민의 불신에 대해 재신임을 묻겠다." (지난 10일 기자회견) ▶"국회가 흔드니까 국정혼란이
-
정치권 "헷갈리네"
노무현 대통령이 재신임 논란에 대해 "정치적 타결"을 언급하자 정치권은 "혼란스럽다"는 반응이다. 특히 지난 10일 盧대통령의 첫 발언 직후 성급한 반응을 보였다가 이후 입장을 바
-
10월 셋째주 금주의 인물검색 톱50
인물 상세프로필은 유료입니다. 순위 인물명 소속기관 생년월일 변동 1 최도술(崔導術) [前]대통령비서실 총무비서관 1947.04.25 +4 2 장승우(張丞玗) 해양수산부 장관
-
"대선후 돈벼락에 盧캠프 이성 잃어"
민주당 유종필(柳鍾珌)대변인이 16일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과 참모들을 겨냥, "이들이 대선에서 이긴 뒤 밀려온 권력의 파도와 돈벼락에 이성을 잃었다"고 말했다. 柳대변인은 지난해
-
손학규 "더이상 이 정부에 기대할 것 없다"
손학규경기도지사는 16일 "국민을 편안하게 해야 할 대통령이 도리어 국가를 뒤흔들고 국민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며 노무현 대통령을 강력히 비난했다. 한나라당 소속인 孫지사는 이날
-
최도술씨 SK 돈 뜯어내기 권노갑·박지원씨와 닮은꼴
15일 구속된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혐의는 정치인이 기업으로부터 돈을 뜯어먹는 검은 관행이 여전함을 보여줬다. 이른바 '뒤봐주기'를 구실로 한 공생(共生)식 거래다. 특히
-
최도술 받은 돈 더 없나 수사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인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을 구속한 대검 중수부의 SK 비자금 수사가 정치권의 지진으로 이어질 것 같다. 이번 주 崔씨와 한나라당 최돈웅.통합신당 이상수
-
[사설] 盧대통령 20년 측근의 구속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측근이었던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SK 측으로부터 11억원을 받은 혐의로 어제 오전 구속 수감됐다. 이에 따라 대통령 재신임이란 정국 파란을 몰고온 이
-
[정운영 칼럼] 空城之計
"이거 국정을 가지고 장난하는 거야 뭐야?" 지난 10일 재신임을 묻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기자 회견 보도를 대하는 순간 반사적으로 튀어나온 말이었다. 재신임을 위한 국민투표가 위
-
[김근태 대표 연설문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의장과 선배 동료의원 여러분! 국무총리를 비롯한 국무위원 여러분! 지금은 중대한 시점입니다. 역사의 방향을 바꿀 만큼 참으로 엄중한 순간입니다. 오늘의
-
최도술씨, 남은 6억 어디에 썼나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지난해 SK에서 돈을 받은 과정이 검찰 수사에서 상세히 드러났다. 그에게 적용된 혐의는 특가법상 알선수재와 정치자금법 위반 두 가지다. 15일 구속
-
"대선 빚 갚는데 3억9천만원 써"
최도술(崔導術)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지난해 대선 직후 SK 측에서 11억원을 받아 이중 3억9천만원을 대선 자금 빚 청산 등에 쓴 혐의로 15일 밤 구속 수감됐다. 崔씨를 이틀째
-
"盧측근 의혹 國調·특검"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와 민주당 박상천 대표,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15일 회담을 열고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 제안에 공동 대처키로 했다. 특히 3당은 3개항의 합의문을 발
-
"재신임 투표 철회해야"
민주당 박상천(朴相千.사진)대표는 15일 "노무현 대통령이 하려는 재신임 국민투표는 단순한 위헌의 정도를 넘어 정략이 개재된 쿠데타적 발상이므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
야3당, 노무현대통령 측근 비리 국정조사 합의
▶ 한나라당, 민주당, 자민련 3당 대표와 총무가 15일 오후 국회 의원식당에서 회동을 갖기에 앞서 보도진에 포즈를 취해주고 있다. 왼쪽부터 한나라당 홍사덕총무, 민주당 박상천대
-
검찰 "최도술-이영노 SK돈 나눠가진듯"
검찰은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SK 비자금을 받은 혐의와 관련,"최씨가 돈을 받은 사실 자체는 인정한다"며 "이 돈을 부산지역 전 금융계 인사인 이영노씨와 최씨가 나눠가진
-
"재신임 국민투표는 총칼 없는 쿠데타"
민주당 박상천(朴相千)대표는 15일 국회 대표연설에서 "노무현 대통령의 재신임 국민투표는 단순한 위헌의 정도를 넘어서 정략이 개재된 쿠데타적 발상이므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
-
[사진] "SK 孫회장 만나긴 했는데…"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14일 대검찰청에 출두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 xdragon@joongang.co.kr>
-
[말말말] "대통령이 측근 비리를 덮으려…" 外
▷"대통령이 측근 비리를 덮으려 '도술'을 부리고 있다."-한나라당 홍사덕 원내총무, 대통령의 재신임 주장은 최도술 전 총무비서관을 비롯한 측근들의 비리를 은폐하려는 의도에서 나온
-
['12월 재신임' 정국] 탄핵 카드 뺀 최병렬 대표
▶ 최병렬 한나라당 대표가 14일 국회 본회의장에서 대표연설을 앞두고 동료 의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안성식 기자]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는 노무현(盧武鉉)대통령이 재
-
['12월 재신임' 정국] 청와대 "결국 우리가 이길 것"
청와대가 국민투표 무산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이미 민주당이 '위헌론'을 제기하며 반대 입장을 밝혔고,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도 14일 정당 연설에서 '선(先) 측근 비리
-
['12월 재신임' 정국] 민주 朴대표 "최도술 청문회 열자"
국민투표 위헌론을 주장해 온 민주당이 노무현 대통령의 측근 비리에 대해 특별검사제 도입과 국회 국정조사를 추진키로 했다. "검찰이 수사 중이지만 盧대통령이 많은 것을 알고 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