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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뭉칫돈 더 있었다"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31일 한나라당이 지난 대선 당시 SK외에 다른 기업에서도 불법 자금으로 의심되는 거액의 현금을 받아 쓴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검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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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다섯째주 금주의 인물검색 톱50
인물 상세프로필은 유료입니다. 순위 인물명 소속기관 생년월일 변동 1 송영진(宋榮珍)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1947.08.16 new 2 현정은(玄貞恩) 현대엘리베이터 회장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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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대통령 前운전기사 1억 받아"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 검사장)는 노무현 대통령의 운전기사였던 선봉술(57.전 장수천 사장)씨에게 1억원 이상의 SK 자금이 흘러간 정황을 포착,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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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검제 공세에 강경해진 검찰
한나라당의 대선 자금 특검제 도입론에 송광수(宋光洙)검찰총장이 27일 불편한 심기를 감추지 않았다. 아침 출근길에서다. "수사를 공정하게 열심히 하는데 특검 이야기를 하니…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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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혁 칼럼] 새 인물 없이 새 政治 없다
한국의 정치 지도세력이 급격한 붕괴 과정에 빠져든 것 같다. 도덕성 파탄으로 치명적 내상을 입어 지금 모습으로는 존립이 어려운 형편이다. 대통령부터 측근 비리혐의로 도덕적 신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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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렬 한나라당 대표 기자회견 전문]
한나라당 최병렬 대표는 27일 오전 10시 기자회견을 하고 SK 비자금 사건에 대한 대국민 사과와 함께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회견에 앞서 배포한 기자회견 전문이다. 존경하는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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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말 달라진 盧대통령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 간의 이틀간 연쇄 회동은 정국의 뇌관이 된 대선자금과 재신임 문제에 대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사태 해결의 주연격인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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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崔 자존심 싸움… 대선자금 答 못찾아
노무현 대통령과 4당 대표 간의 이틀간 연쇄 회동은 정국의 뇌관이 된 대선자금과 재신임 문제에 대한 마땅한 해법을 찾지 못한 채 마무리됐다. 무엇보다 사태 해결의 주연격인 盧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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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최도술씨 숨긴 돈 추적 주변인물 추가로 出禁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검사장)는 손길승(孫吉丞) SK그룹 회장으로부터 양도성 예금증서(CD) 11억원을 받은 최도술(崔導術)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의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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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넷째주 금주의 인물검색 톱50
인물 상세프로필은 유료입니다. 순위 인물명 소속기관 생년월일 변동 1 전여옥(田麗玉) 작가 1959.04.09 +4 2 홍두표(洪斗杓) 대한매일 전무이사 1943.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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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정부 정책 헌법 훼손 많다"
각종 정책이나 사안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의 발언 가운데 상당수가 헌법과 법치주의 정신을 훼손한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경실련 사무총장을 지낸 헌법 전문가인 이석연(李石淵)변호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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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씨 2억8천만원 은닉
최도술(崔導術)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지난해 12월 손길승(孫吉丞)SK그룹 회장에게서 받은 양도성예금증서(CD) 11억원 가운데 2억8천만원을 차명계좌 등에 은닉해 지금까지 보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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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포럼] 盧대통령, 제단에 몸 던지시오
사회에 첫 발걸음을 내딛는 대학 졸업생들이 평균 87대1의 경쟁률을 뚫어야 주요 기업에 취업할 수 있다. 딸의 난치병 수발을 더 감내할 수 없었던 한 아버지는 딸의 인공호흡기를 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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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빚' 핑계 개인 축재 의혹
최도술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이 손길승 SK 그룹 회장에게서 받은 양도성예금증서(CD) 11억원의 사용처가 검찰의 계좌추적으로 하나씩 확인되고 있다. "孫회장에게서 받은 11억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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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의원총회] "모두가 야당된 죄"
▶ 한나라당 최돈웅의원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의원총회가 열리고 있는 도중에 나타나 비장한 표정으로 의석으로 향하고 있다. 오른쪽은 김덕룡의원. [연합]한나라당은 24일 의원총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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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의원 주장] "부산업체, 관급공사 따려 모금"
최돈웅 사건으로 위기에 처한 한나라당이 맞불을 질렀다. 포문은 홍준표 의원이 열었다. 洪의원은 23일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SK사건의 핵심 고리는 최도술이 아니고 노무현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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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에 돈전달說 김성철씨 "절대 그런 일 없다"
부산지역 기업인들이 관급공사 수주를 위해 돈을 모아 전 청와대 총무비서관 최도술씨에게 건네줬다는 홍준표(한나라)의원의 국회 대정부 질의와 관련, ㈜국제종합토건 김성철(金性哲.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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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당 - 강금실 법무 "정치자금 수사" 맞장구
23일 '열린우리당'(약칭 우리당, 통합신당의 최종 당명)이 검찰을 향해 비자금 수사 확대를 요구하는 목소리를 쏟아내자 곧바로 정부가 이를 수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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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도술씨, 부산기업서 300억 수수"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23일 SK로부터 11억원을 받은 혐의로 구속된 최도술(전 청와대 총무비서관.구속)씨의 추가 의혹을 폭로했다. 洪의원은 국회 사회.문화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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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쉬움 속 "법원결정 수용"
청와대는 송두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법원과 수사기관의 결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관계자들의 언급 속엔 노무현 대통령의 '포용론'이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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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말한 '고해성사'로 가나?
노무현 대통령은 지난 7월 21일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자금의 고해성사를 정치권에 제안했다. "대선자금에 대한 국민적 의혹이 제기된 이상 여야 모두 투명하게 밝히고 가자"는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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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아쉬움 속 "법원결정 수용"
청와대는 송두율씨에 대한 구속영장이 발부된 데 대해 법원과 수사기관의 결론을 받아들여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관계자들의 언급 속엔 노무현 대통령의 '포용론'이 결과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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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야당 맞아?…측근비리·인적쇄신 추궁 흐지부지
"한마디로 배가 부른 모습이다. 원내 제1당답지도 않고 야당답지도 않다."(박종희 의원) 한나라당에 최병렬 대표 체제가 들어선 지 석달이 가까워지는 요즘 당내에선 "우리가 야당 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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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돈웅 의원 "100억 받았다"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는 21일 3차 소환한 한나라당 최돈웅(崔燉雄)의원에게서 "SK그룹에서 1백억원을 받았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이 돈의 사용처를 추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