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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수 전 부안군수 구속 기소…출소 반년만에 또 철창행
군수 재임 시절 군청이 발주한 공사를 주는 대가로 업자로부터 수천만원을 받은 혐의(뇌물)로 김호수(73) 전 부안군수가 구속 기소됐다. 인사 비리 혐의로 1년6개월 징역형을 선고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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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참서 풀려난 바바리맨 결국 철창행
공연음란 혐의로 기소돼 국민참여재판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50대 남성이 이틀 후 열린 아동성추행 사건 재판에서 실형을 선고받았다. 두 재판 모두 같은 법원, 같은 재판부였다. 서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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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청바지 강간
1999년 2월 10일. 이탈리아 대법원이 ‘청바지 입은 여성은 강간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할 수 없다’는 평결을 내리고 청바지 입은 여성을 강간한 남성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여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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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해외 비자금 조사로 가면을 벗기자
남정호순회특파원글로벌협력 담당 미국 뉴욕 북동쪽의 코리아타운 플러싱. 이곳 한복판엔 K빌리지란 명소가 있다. 냉면집을 개조한 3층짜리 건물로 결혼식과 환갑잔치가 열리는 한인사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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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여성, 판사 깔봤다 철창행
마약소지 혐의 페넬로페 소토가 구치소에서 마이애미 법정과 화상 재판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쵸매트 판사에 재판을 받으면서도 웃고 농담하는 장면이고 아래 사진은 화가 난 판사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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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에서 아동 포르노물 보다 철창행
여객기 1등석에서 아동 포르노물을 보던 40대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고 AP통신이 27일 보도했다. 매세추세츠주 경찰은 그랜트 스미스(47)가 26일 미국 솔트레이트시티에서 보스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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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절친 퍼디낸드 스토커 철창행
(출처=영국 더 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박지성 선수의 절친인 리오 퍼디낸드(32)를 1년 여 동안 스토킹한 38세 여성이 결국 철창신세를 지게 됐다. 영국 크루위행정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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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케이지 한국인 아내 폭행,철창행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가 한국인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미 뉴올리언스 경찰은 15일(현지시간) 자정 쯤 술에 취한 케이지가 아내 앨리스 김과 말다툼을 벌이다 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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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국에 확산되는 금연법
며칠 전 노스캐롤라이나주를 다녀왔다. 식당에 들어서는데 말쑥한 차림의 손님 몇 사람이 식당 앞에서 옹기종기 담배를 피우고 있었다. 식당에선 흡연석·금연석을 묻지 않았다. 올해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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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9세 노인, 편안한 노후 위해 교도소 철창행
중국에서 생활고에 시달리던 한 노인이 안정된 노후생활을 위해 교도소행을 택했다. 주인공은 올해 나이 69세의 푸다신(付達信). 그는 최근 베이징 철도운송법원으로부터 강도 혐의로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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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의 1 값' 가짜 페라리 제조 사기조직 철창행
이탈리아 경찰이 가짜 페라리 자동차를 만들어 시세의 10분의 1 밖에 안되는 싼 가격에 팔던 사기조직을 일망타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28일 보도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시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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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 경찰배지 휘두른 버스기사 철창행
스쿨버스 운전사가 비밀경찰 행세를 하며 학생들을 겁주다 진짜 경찰에게 붙잡히는 신세가 됐다. 25일(현지시각)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펜실베니아주 비버카운티에서 버스 운전사로 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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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입금된 500만달러서 200만달러 빼내쓴 40대 철창행
미국 뉴욕의 한 40대 남성이 은행 실수로 굴러온 돈 19억 원을 빼내 쓰다 철창 신세를 지게 됐다. 21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따르면 벤자민 로벨(48)은 최근 커머스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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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리뷰] 뮤지컬 ‘뷰티풀 게임’
무대에 축구공이 나타났다. 골대도 등장한다. 태클과 빠른 패스워크, 현란한 드리블도 빠질 수 없다. 언뜻 보면 지네딘 지단의 턴 동작과 이영표의 헛다리 집기를 연상시킨다. 공중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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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나의 선택 나의 패션 23. 베사메무초
멕시코의 여성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인 콘수엘로 벨라스케스(1924~2005). 그가 열 여섯살때인 1940년 작곡한 '베사메무초'는 40년대 세계 음악계의 대표적 히트곡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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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동성애를 꿈꾸었던 시대
러브, 섹스 그리고 비극 원제:Love, Sex & Tragedy 사이언 골드힐 지음, 김영선 옮김 예경, 376쪽, 1만9800원 그리스식 사랑법이 표현된 술잔 그림. 성인 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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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 투기로 12억 대박 공무원 7억 추징당하고 철창행
2001년 4월 당시 경기도 과천시의 중간간부였던 정모(51)씨는 과천시 갈현동 택지지구에 도로가 만들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과천시가 "진입 도로가 없어 불편이 크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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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톱 독박썼다" 주먹질 60대 두명 철창행
고스톱을 치던중 3점을 낸 뒤 '고'를 했다가 상대방에 소위 '독박'을 뒤집어 쓰자 '1장을 감춰 놓았다'며 폭력을 행사해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60대 노인 등 2명이 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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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치마속도 찍히는거 아니야?
장을 보기 위해 대형 할인매장을 찾은 주부의 치마 속을 카메라로 촬영한 40대 남자가 철창행 신세를 지게됐다. 11일 인터넷 신문 쿠키뉴스에 따르면 경기 안산경찰서는 10일 성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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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전 대통령 철창행 위기
지난달 빅토르 유셴코 대통령에게 권좌를 물려준 레오니트 쿠치마(사진) 전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철창신세를 질 운명에 처했다. 쿠치마는 대통령 재임 때부터 각종 경제.형사 범죄에 연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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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서 교민 털던 30대 국내서 덜미 잡혀 철창행
멕시코에서 현지 교민을 상대로 절도 행각을 벌였던 30대 남자가 한국에서 처벌받게 됐다. 2000년부터 한국과 멕시코를 오가며 의류 무역사업을 해오던 石모(30.무직)씨는 사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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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서] 비리폭로 기자 몸값은 7억?
중국 기자의 몸값은 얼마나 될까. 흔히 연봉 5만위안(약 7백50만원)이면 괜찮은 편에 속한다. 한데 최근에 몸값 5백만위안의 기자가 탄생했다. 여느 기자 연봉의 1백배에 해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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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번째 감옥가는 75세 소매치기 "바깥세상 다시 볼수 있을까"
"이제 감옥에 가면 사회에 다시 돌아올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어렸을 때 누군가 작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줬더라도 이 꼴은 되지 않았을텐데…." 지난 6일 오후 70대 노인이 서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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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 애인 구하려 '운전자 바꿔치기'
무면허 음주운전을 한 여자친구를 구하려고 자기가 운전했다고 거짓 진술을 한 남자가 여자친구와 함께 구속됐다. 이들이 운전자 바꿔치기 조작극을 벌인 건 지난 8월. 술에 취한 具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