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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얼굴∙몸에 털 덥수룩…희귀질환 '늑대인간 증후군' 뭐길래
'늑대인간 증후군'이라 불리는 선천성 전신다모증을 앓고 있는 말레이시아 아기. [사진 하리안메트로] 생후 11개월인 아이의 얼굴과 몸이 털로 뒤덮여 있다. 하지만 부모는 다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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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육대, 과기정통부 ICT 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 선정
삼육대 산학협력단(단장 한경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2022년 정보통신기술(ICT) 연구개발(R&D)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학과 정부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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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 덮친 플라스틱 쓰레기…해빙과 심해 퇴적물까지 오염시켜
독일 알프레드 베게너 연구소 연구팀은 5일 북극해가 플라스틱 쓰레기 오염이 예상보다 심각하다는 내용의 논문을 발표했다. 사진은 노르웨이 스발바르 제도 바다 얼음 위의 북극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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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은 모태로의 귀환, 엄마가 밥 먹으라 부르는 소리”
1981년 이화여대 졸업식에서 함께했던 딸 이민아 목사는 10년 전 먼저 암으로 세상을 떠났다. 2016년 이 선생은 딸을 추모하는 책을 냈다. [사진 열림원] “죽음이라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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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죽음은 손바닥과 손등" 죽음도 겁 안낸 韓지성 대들보 [이어령 1934~2022.2.26]
이어령 전 중앙일보 고문.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죽음이라는 게 거창한 것 같지? 아니야. 내가 신나게 글 쓰고 있는데, 신나게 애들이랑 놀고 있는데 불쑥 부르는 소리를 듣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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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번째 사과 "생명윤리 부족…외부조사 성실히 받겠다"
사진=동물자유연대 인스타그램 '태종 이방원' 제작 과정에서 동물학대 논란을 일으킨 KBS가 두번째 공식 사과문을 발표했다. 24일 KBS는 '생명 존중의 기본을 지키는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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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플루아릭스테트라’, ‘테라’, ‘알토엔대우’ 3년 연속 영예
━ ‘2022 고객이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대상’ 발표 부문별 총 37개 브랜드 선정 / 23개 브랜드는 올해 첫 수상 시장에는 지속해서 수많은 브랜드가 태어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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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거물도 달려간다…중국은 지금 '생명과학' 붐
IT 떠나 BIO로 가는 거장들 지난 3월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핀둬둬의 황정(黃崢)창업자 겸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났다. 그는 “과학기술 분야에서 인생 2막에 도전한다”며 향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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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흑호'는 근친교배종?...호랑이, 어디까지 알고있니[호랑이 이야기②]
검은 호랑이. [인도 오디샤TV] 호랑이 이야기 ①100년만에 전 세계 호랑이 97%가 사라졌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검은 호랑이의 해’라고 합니다. 육십 간지에서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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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뱀이 꼬리 자르듯, 좌절 말고 ‘자절’해야 재생한다
━ 인문학자의 과학 탐미 위험이 닥치면 꼬리를 스스로 잘라내는 볏도마뱀붙이(크레스티드게코). [사진 김동훈] ‘마블 히어로’의 초능력 중에서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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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 존재 문어, 스트레스 극심” 세계 첫 양식에 학자들 반발
세계 최초의 문어 양식 현실화를 앞두고 과학자와 환경 보호론자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영국 BBC가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프랑스 서부 오션폴리스 시 센터에서 촬영된 문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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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주사’ 들어간 지지체 이식했더니 생쥐 머리뼈가 붙었다
손상된 쥐의 두개골에 지지체(파란색)를 이식한 후 8주간 변화를 관찰한 모습. 생체활성 지지체 이식한 경우, 다른 지지체 대비 약 3배 이상 골밀도(BMD)가 증가했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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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넘는 사는 갈라파고스 땅거북 장수 "이유 있었네"
갈라파고스 땅거북. [EPA=연합뉴스] 100년 이상의 수명으로 최장수 척추동물 중 하나로 꼽히는 갈라파고스 땅거북은 암과 같은 질환이 유발하기 전에 스스로 자멸해버리는 세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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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서 척추 다치거나 귀 잘린 ‘학대 추정’ 길고양이 발견…경찰 수사
고양이. [중앙포토] 부산 영도구에서 학대를 당한 것으로 보이는 길고양이가 잇따라 발견돼 경찰이 조사에 나섰다. 15일 부산 영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영도구 청학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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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도려낸 고양이 사체 충격…"남녀가 승합차 타고 떠났다"
지난 26일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서 발견된 심하게 훼손된 고양이 사체. 동물권단체가 사건을 경찰에 신고하고, 고발장을 접수할 예정이다. [사진=카라] 서울의 한 재개발을 앞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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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세계가 주목하는 자연유산 한국 갯벌의 매력은
쓸모없는 땅 벗어나 생태계 보물창고 인정, 미래로 전해야 할 갯벌의 가치 언제는 바다였다가, 또 어떤 때는 육지로 두 가지 모습을 보여 주는 곳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여러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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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서 머리 두개, 다리 여섯 달린 돌연변이 새끼 거북이 태어나
미국 매사추세츠주에서 머리 두 개 달린 다이아몬드백테라핀 종 거북이가 발견됐다. 12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미국 매사추세츠의 뉴잉글랜드 야생동물센터(NEW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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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 유통 및 의료 서비스 분야 수상 기업은?
제이와이네트워크가 주최하는 '2021 소비자만족브랜드대상 1위' 유통 및 의료 서비스 분야 수상기업들을 소개한다. 백세시대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금 깨닫게 하는 현재, 차별화된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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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이런 백과사전이 있었다고? 이렇게 재밌다고?
책과 함께 크는 아이를 바라신다고요? 근데 어떤 책이 좋은지 모르겠다면, 아이랑GO가 준비한 책 이야기를 보시는 건 어떨까요. 아이랑GO가 일주일에 한 번, 마법처럼 아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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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 위험해" 소금 뿌린 홍콩 대학원생 '동물학대죄' 체포
달팽이 이미지. 권혁재 기자 홍콩이공대 컴퓨터공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인 25세 남학생이 달팽이에 소금을 뿌리다 동물학대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고 현지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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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짝짓기 때 암컷끼리 수컷 차지 경쟁하는 황금원숭이
━ [더, 오래] 신남식의 야생동물 세상보기(37) 중국은 국토 면적이 넓은 만큼이나 고유의 생물 종이 많다. 최근의 한 조사에 따르면 척추 동물은 7516종이 서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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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물고기 동물학대' 판단…산천어 축제는 왜 학대 아닐까
살아있는 물고기를 길바닥에 내던진 어류양식업자의 행위가 동물 학대라는 경찰의 판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동물권단체는 ‘긍정적인 변화’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코미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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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서 활어 내던졌더니 "동물학대입니다"…경찰 첫 인정
서울 영등포경찰서 입구. 뉴스1 경찰이 집회에서 살아있는 물고기를 내던진 한 단체에 ‘동물 학대’ 혐의를 적용하기로 했다. 수사기관에서 어류에 대한 동물 학대를 처음으로 인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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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독일 점령 프랑스서도 나쁜 프랑스인이 더 위험했다
━ 무엇을 위한 반일인가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서울 정동길은 세계 어디에 내놔도 꿀릴 게 없는 아름다운 길이다. 이문세가 노래한 대로 “이제 모두 세월따라 흔적도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