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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석재의천문학이야기] 절실한 천문 관련 법률

    올해 초 일부 휴대전화에 설날이 양력 1월 29일이 아니라 30일로 잘못 나와 다소 혼란이 있었다. 천문연구원에서 연말연시에 걸쳐 적극 홍보했지만 아직도 많은 사람이 모르니 특히

    중앙일보

    2006.11.10 21:23

  • [박석재의천문학이야기] 동북공정과 세종대왕

    [박석재의천문학이야기] 동북공정과 세종대왕

    세종대왕은 중국에서 입수된 천문학을 가지고 우리 하늘에서 일어나는 천문 현상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어 무척이나 가슴 아파했다고 한다. 이는 베이징 하늘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기술한

    중앙일보

    2006.09.08 21:01

  • BC·AD 연도 대신 '공동 연대'로 쓰자

    BC·AD 연도 대신 '공동 연대'로 쓰자

    지난 수백 년 동안 전 세계 대부분의 지역에서 사용돼 온 BC(서기 전)와 AD(서기)의 표기가 점차 사라지고 있다. 북미에서 호주에 이르는 많은 학교가 '예수 탄생 이전(Bef

    중앙일보

    2005.04.26 04:52

  • [김형경의 책 vs 책] 사주는 첨단과학이다

    5백년 내력의 명문가 이야기 조용헌 지음, 푸른 역사, 390쪽, 1만5000원 사주 명리학 이야기 조용헌 지음, 생각의 나무, 358쪽, 1만5000원 토정비결의 계절이 돌아왔다

    중앙일보

    2004.12.18 09:41

  • 민속박물관 기획展 31일부터…甲申年 "잔나비 납시오~"

    민속박물관 기획展 31일부터…甲申年 "잔나비 납시오~"

    2004년 새해 갑신년(甲申年) 원숭이의 해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갑신년 잔나비 띠' 기획전이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

    중앙일보

    2003.12.28 17:51

  • 甲申年 맞아 역사 속 잔나비 찾기

    2004년 새해 갑신년(甲申年) 원숭이의 해를 맞아 오는 31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갑신년 잔나비 띠' 기획전이 열린다. 국립민속박물관(관장 김홍남)이 주최하는 이번 전시에는

    중앙일보

    2003.12.25 19:54

  • 우리 가끔은 '연어'가 되자

    며칠 전 나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학생들에게 '우리 가끔은 연어가 되자'라는 요상스런 제목의 강연을 했다. 만사가 경박하게 돌아가는 포스트모던 세태에도 때때로 '근원'을

    중앙일보

    2002.10.18 00:00

  • 시조 창작 40년 고단한 삶의 나이테

    중진시조시인 이상범(사진)씨가 13번째 시조집 〈신전의 가을〉을 펴냈다. 1963년 '시조문학' 을 통해 등단한 이씨는 현대시로 이동하거나 '겸업' 하지 않고 고집스레 40년 가까

    중앙일보

    2000.10.16 14:37

  • 이상범씨 13번째 시조집 '신전의 가을'

    중진시조시인 이상범(사진)씨가 13번째 시조집 '신전의 가을' 을 펴냈다. 1963년 '시조문학' 을 통해 등단한 이씨는 현대시로 이동하거나 '겸업' 하지않고 고집스레 40년 가까

    중앙일보

    2000.10.16 00:00

  • 吉日 좋아하는 중국인

    1999년 9월 9일 나는 집에 틀어박혀 글을 쓰고 있었기 때문에 그날이 다른 날과 무슨 차이가 있는지 전혀 느끼질 못했다. 그 날 저녁신문과 이튿날 신문을 보고서야 비로소 범상치

    중앙일보

    1999.10.05 14:41

  • 에코등 석학 인터뷰 '시간의 종말'번역출간

    새 밀레니엄의 도래는 시간의 철학적 의미에 대해 사유하는 기회다. 또한 지금까지의 역사에 대한 평가와 완전한 변화를 앞둔 한 사회의 목적에 대해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 미국

    중앙일보

    1999.02.02 00:00

  • 부채 이야기

    옛말에 『단오(端午)선물은 부채요,동지(冬至)선물은 책력(冊曆)』이란 말이 있다.단오가 가까워오면 곧 여름철이 되므로 친지와 웃어른께 부채를 선사하고,또 세밑 동지가 가까워지면 새

    중앙일보

    1996.07.21 00:00

  • 陽曆사용 백돌

    「나이가 몇이냐」고 물으면 무엇을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대답은 여러가지가 나올 수 있다.요즘엔 서양식으로 「몇년 몇개월」이라고 대답하는 젊은층도 간혹 있지만 대개는 아직도 「한국

    중앙일보

    1996.01.08 00:00

  • 閏月-본디"길한 달"로 대소사를 처리

    중국이나 우리는 모두 농경사회였던 만큼 기후가 매우 중요했다.그래서 일찍부터 천관(天官)을 두어 날씨를 파악했다. 자연히 달의 운행과 시령(時令)을 기록한 달력(冊曆)의 존재는 더

    중앙일보

    1995.09.20 00:00

  • 正月-일년의 첫째달.새왕조의 전통 세울때 사용

    일년의 맨 첫달을 정월(正月)이라하며 세수(歲首)라고도 한다.그런데 왜 하필이면 「正月」이라고 했을까. 옛날 역대 왕조의 변천을 보면 늘 혁명(革命)에 의해서였다. 따라서 새 왕조

    중앙일보

    1994.12.28 00:00

  • 할머니 손끝서 장맛 살아나요|양천구「할머니 봉사대」 발족

    『장맛은 손끝 맛이야. 우선 물 한말에 소금을 2되반 정도 넣고 적당히 풀어준 다음에…』 「×표 간장」「××식품 즉석된장」등 인스턴트 식품에 밀려 점차 사라져 가는 옛 장맛이 할머

    중앙일보

    1993.03.06 00:00

  • 부채바람(분수대)

    우리나라 속담에 「여름 생색에는 부채요,겨울 생색에는 달력」이라는 말이 있다. 또 「단오선물은 부채요,동지선물은 책력」이라는 말도 있다. 여름철엔 시원한 부채를 받는게 가장 반가운

    중앙일보

    1992.07.15 00:00

  • 캘린더

    22일은 동지. 1년 중 해가 노루꼬리처럼 가장 짧은 날이다. 우리 조상들은 이날을「아세」라고도 하여 집집마다 팥죽을 쑤어먹고 『한살 더 먹었다』고 했다. 동지에 설을 쇠었던 시절

    중앙일보

    1986.12.22 00:00

  • 되살아난 "설"

    설은 명절의 명절, 명절의 으뜸이다. 그 방면 연구가들이 잡은 통계에 따르면 1년 열 두달에 걸쳐 고루 퍼져있는 갖가지 세시풍속이며 명절놀이의 절반 이상이 설에 집중되어 있다. 폭

    중앙일보

    1985.02.19 00:00

  • 아세

    동지달 상순에 동지가 들면 애동지(아동지)라고 한다. 올해는 우연히 동지달 초하루(11월1일)가 동지날이 됐다. 그러니 자연히 애동지다. 우리 풍속에는 애동지가 든 해에는 어린이들

    중앙일보

    1984.12.22 00:00

  • 입씨름은 많았어도「명언」은 귀했던 한해 말로 본 83년의 정치|「통곡의 바다」…「장명동 사건」…「괴문서」…

    정치가 곧「말」이라는 말처럼 정가의 한해는 말로 시작해 말로 끝난다. 연초의 각당 전당대회에서부터 연말의 선거무드에 이르기까지 올해따라 말은 유난히 많았지만 허다했던 대사건들에 비

    중앙일보

    1983.12.29 00:00

  • 40억 달러

    『여름 부채와 겨울 책력』이라는 말이 있다. 한자로는「하선동마」이라고 한다. 때맞추어 요긴하게 누구에게 무엇을 줄 때 하는 말. 그 말을 거꾸로 한 말도 있다.『여름 화로와. 겨울

    중앙일보

    1982.07.20 00:00

  • 달력문화

    캘린더란 말의 어원은 좀 의외다. 『고함을 지른다』는 뜻이다. 그 유래를 생각하면 아득한 옛날의 일을 눈에 보는 것 같다. 어느날 해가 지고 난 서녘, 어스레한 지평선위에 실날같은

    중앙일보

    1981.12.24 00:00

  • 윤월의 묘미|이은성

    올해는 윤6월이 든 해라하여 한식날을 앞두고 조상의 면례나 산소의 사초에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아마 음력2, 3월이 윤달이었다면 더욱 더 서둘렀을 것이다. 흔히 윤달이 든 해에는

    중앙일보

    1979.03.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