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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판돈 뜯어낸 5명 구속영장
서울동대문경찰서는 10일 서울대병원을 무대로 매혈자들에게 주먹을 휘둘러 상습적으로 피판돈을 갈취한 동숭동「곰」파 두목 박종민씨(23·전과1범·주거부정·일명「곰」)등 5명을 폭력행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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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색의 제전에 백인선수만/삼엄한경계…「테러」용의자 50명체포
○…중공선풍과함께 최근국제「스포츠」무대에서 고립돼가고 있는 자유중국은 10명의 소규모선수단을 파견했으나 입장식에서는 유난히 많은 동정박수갈채를 받았다. ○…입장식때의 각국의「유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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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단위 방사선 가공처리 시설|9월초에 시운전
원자력을 산업에 이용하기 위해 한국 원자력 연구소(소장 윤용구)가 착공한 대단위 방사 선 가공처리 시범 시설의 건물과 기기 설치가 거의 끝나 당초 예정보다 4개월쯤 앞당긴 9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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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혈액수혈 쇼크사 유족에 8백49만원 배상판결
서울민사지법합의8부(재판장 배만운부강만사)는 16일 오염혈액을 수혈받고 숨진 최인행씨(25·경기도김포군월신면군하리111)의 아버지 최병덕씨와 어머니 서유성씨가 채혈병「메이커」인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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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병원마다 피가 모자란다
전국 각 병원에 피가 모자라 을급환자 수술등에 많은 지장을 받고 있다. 여름철에 접어들며 일반매혈과 학생들의 헌혈이 크게 줄어든데다 지난 6월 오염혈액사건으로 서울시내 대부분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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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혈액 마구채혈
서울지검 형사3부(강달수 부장 서익원·공영규 검사)는 4일 하오 매독·간염·결핵 등 질병이 오염된 혈액을 채혈, 이를 시중에 팔아온 영일병원 혈액원(영등포구 영등포동2가 54)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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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백74개 병원에 혈액원 설치 의무화
보사부는 11일 전국1백74개 종합병원 및 병원에 혈액원 설치를 의무화하고 채혈 병의 검사를 종전 자체 검정 제에서 국가검정제로 바꾸는 등 혈액관리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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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병원에서의 부정 시약화
장기 기능검사를 위한 시약이 불법 제조되어, 일부 종합병원에까지 그 판로가 뚫려 있었다는 것이다. 얼마 전에는 오염된 채혈병에 든 피의 수혈로 적지 않은 희생자가 생겼던 것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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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백」공륜요청
대한적십자사는 동한양행 채혈병 오염사고로 빚어진 혈액 공급난을 해소키 위해20일 국제적십자사 연맹에 채헐「플라스틱·백」1만5천개를 공수해 주도록 긴급전문을 보냈다. 현재 국내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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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사고 난 「동한양행」 채혈병 유통금지로|지방서 혈액부족 소동
오염혈액 연쇄사고를 일으킨 동한양행의 모든 채혈병이 지난14일 잠정적으로 유통금지 조처됨에 따라 동한양행의 채혈병 밖에 갖고 있지 않은 지방의 일부 의료기관들이 수혈 및 수술에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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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균에 오염
오염혈액 연쇄사고를 빚은 동한양행의 채혈병 ACD액 오염세균을 검정중인 국립보건원은 18일 오염된 세균이 대장균 군 임을 밝혀냈다. 보건원은 대장균 군이 내놓은 독소 때문에 단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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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 혈액 사고
마침내 피까지 더럽혀지고 있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대한적십자사 중앙 혈액원을 통해 공급된 오염된 혈액이 그것을 수혈 받은 여러 환자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또는 심한 부작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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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병 납품회사 「동한양행」상무·약사 구속
오염혈액 연쇄 피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유길선 검사는16 일 국립 보건원과 국립과학수사연구소로부터 말썽이 된 ACD액의 감정결과와 수혈후 사망한 최인행씨(29)의 부검결과를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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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병서 불순물을 확인
오염혈액 연쇄 피해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유길선 검사는 15일 하오 수혈도중 3건의 부작용 사고를 낸 서울적십자병원 일반외과 의사 성갑제씨와 산부인과의사 박근식씨, 정형외과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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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된 채혈병 제조유통 금지
보사부는 14일 연쇄수혈 사고로 세균 오염여부가 문제된 동한양행의 채혈병을 국립 보건원의 감정결과에 앞서 잠정적으로 제조정지 및 유통금지 조처했다. 보사부는 이날하오 혈액관리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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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원장 등 5명 소환
서울지검 유길선 검사는 15일 오염혈액 연쇄피해사건에 대한 수사에 착수, 말썽이 된 채혈병 제조회사인 동한양행(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282의3) 생산담당상무 심관섭씨(44)를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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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혈액…연쇄수혈사고
구랍17∼20일사이 세군오염이 확실시되는 대한적십자사 중앙혈액원(적십자서울병원구내·원장 손인배)의 혈액(헌혈) 1백50여병이 서울시내 5∼6개 종합병원과 전주·청주 혈액원분원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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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은 청장년이 앞장서야|대한적십자사 중앙 혈액원「헌혈 운동 6개월」보고
『당신의 헌혈, 한 생명을 구한다.』-이는 국제 적십자의 74년도 표어. 대한 적십자사 혈액원(원장 손인배 박사)은 지난 4월부터『사랑의 헌혈』「캠페인」을 벌여 6개월 동안 전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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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7)각막이식만으로 눈 완치 안 된다
각막이식이란 말이 항간에 알려진 후로 각 병원에 서신으로, 또는 직접 방문하여 눈을 사달 라는 부탁이 수없이 들어온다. 대부분의 경우 듣기에 딱한 경제적 곤란이 이유지만 그 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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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이 모자란다,
올 여름철 혈액의 공급량이 수요량의 50%에도 미치지 못해 수혈에 큰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서울 시내 수요량의 50%이상을 공급하던 적십자사 혈액원에서는 4월에 3천8백51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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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균 오염 혈액 팔아 수혈 받은 환자 숨져
서울 북부 경찰서는 8일 세균에 오염된 혈액을 팔아 수혈 받은 환자를 죽게 한 서울 도봉구 미아1동547 한미 병원 혈액원 임상 병리 사 최석운씨(31)를 업무상 과실 치사 및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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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혈제 첫 폐지
헌혈 캠페인을 벌이고 있는 대한적십자사혈액원(원장 손인배)은 전국 1백7개 혈액원 중 처음으로 오는 4월1일부터 지금가지의 매혈제를 폐지하고 필요한 혈액전량을 헌혈로 충당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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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혈 후 적혈구만 분리 재주입 스태미너 증진에 놀라운 효과|스톡홀름 체육연구소서 성공한「에크블롬」방법
운동선수들의 몸에서 피를 뺀 후 그 속의 적혈구만을 분리하여 다시 주입하면「스태미너」증진과 기록향상에 놀라운 효과가 있음이 최근「스웨덴」의「스포츠」과학진의 실험결과로 밝혀졌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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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적, 헌혈 캠페인|첫날 백13명 채혈
대한적십자사 혈액원 (원장 전재수)은 25일 하오 1시부터 5시까지 서울 중구 명동 예술극장 앞길에서 매혈 풍토를 없애기 위한 헌혈 「캠페인」을 벌여 1백13명의 시민들로부터 헌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