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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병 생긴 가수 '리아' 활동 잠정 중단
올 상반기 록을 부르는 여가수로는 유일하게 흥행에 성공한 기대주 리아가 10월중순 까지일체의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에 들어갔다. 이유는 목청에 굳은살이 박히는 일명 성대결절에 걸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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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은미 3집앨범 출반
국내 라이브 무대에서 앵콜은 보통 한차례다. 그런데 이은미의 공연에서는 앵콜 두번 (투콜) 이 기본이고 스리콜 (세번) 도 드물지 않게 터진다. 그녀 공연장에는 시큰둥한 표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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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록스타 임재범, 6년 공백깨고 컴백
임재범은 80년대를 대표하는 뛰어난 록보컬리스트였으며 지금도 그 칭호는 유효하다는 데 이견이 드물다. 사위를 압도하는 유장한 중저음,가성을 쓰지 않고 가늘게 올라가는 고음, 강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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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팝스 내한공연
팝스콘서트의 매력은 언제 돌발적인 해프닝이 벌어질지 모르는 예측 불가성에 있다.연주하면서 일제히 함성을 지르고 트럼펫을 공중으로 던졌다가 받는 묘기가 펼쳐졌다.또 금관악기 주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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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음.가창력 뛰어난 신인로커 김경호
무대를 내주는데 까다롭기로 유명한 대학로 라이브극장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매달 3회씩 공연무대를 준 신인 김경호(25)가 최근 2집을 발표했다. 신인치고 라이브극장에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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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빛낸 별들의 화려한 응접실
일찍이 에드가 모랭은 이렇게 설파했다.“스타는 인간과 신의 성질을 동시에 띠고 있는 존재”라고. 이를 인정한다면 지난 1년간 스타들의 근황을 발빠르게 소개한.스타프리즘'은 상종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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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특한 콧소리로 행복 찾은 여자 가수 이소라
절세의 여가수는 격변기에 탄생하는 경우가 많다.이를테면.만인의 연인'또는.시대의 마스코트'로 불린 미국의 빌리 할리데이나프랑스의 에디트 피아프,일본의 미조라 히바리는 모두 그네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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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음악계 '슈퍼 신데렐라' 앨라니스 모리세트 공연
앨라니스 모리세트.캐나다 출신의 이제 21세의 풋내기.그러나그녀는 올 2월 그래미상 시상식에서 6개부문 후보에 오른 「팝의 신데렐라」머라이어 캐리를 빈손으로 돌아가게 만든 「슈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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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그마 80년曲 '해야' 리메이크한 장현철
『해야 솟아라.해야 솟아라/말갛게 씻은 얼굴 고운 해야 솟아라/산 넘어 산 넘어서 어둠을 살라먹고/산 넘어서 밤새도록 어둠을 살라 먹고.』 박두진 시인의 49년작 『해』가 우리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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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토바니 오케스트라 7년만에 내한 내달 2일부터 순회공연
「나이애가라 폭포처럼 쏟아지는 현악기의 선율」「애무하는 듯한달콤한 톤」「현의 마술사」…. 50년대 후반부터 세계 음악팬들의 심금을 울려온 만토바니 오케스트라가 89년에 이어 7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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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미상 4관왕 모리세트 빼어난 음악성으로 스타덤
지난달 28일 그래미 시상식에서 4관왕을 기록한 앨라니스 모리세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그녀에게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재기드 리틀 필』이 지난해 국내에서도 발매됐으나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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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파워 돌풍-기관사.청원경찰 이어 항해사 곧 탄생
묵직한 중저음의 남성 114전화번호 안내원,가냘퍼 보이는 몸매지만 허리에 찬 권총과 빛나는 눈매가 위압적인 여성 청원경찰,시민의 발인 지하철 전동차를 앞에서 끄는 여성 기관사,외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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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영애 20년 결산 콘서트
「얼굴없는 여가수」 한영애(사진)가 문턱높은 예술의 전당에 입성한다. 한영애의 이번 공연은 대중가수의 단독무대로는 지난해 조동진 콘서트에 이어 두번째 열리는 것이다.예술의 전당측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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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제품 特化로 수출공략
전자업계가 수출지역 소비자의 기호.생활방식에 적합하도록 제품기능을 특화해 시장공략에 나섰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LG.대우등 전자업계는 올들어 수출시장 소비자들의 특성을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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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맥코이」공연모습 소개
…1일 내한한 독일출신의 테크노댄스 그룹 리얼 맥코이가 음악채널에 잇따라 출연한다. KMTV(43)는 리얼 맥코이의 미니콘서트를 5일 오후7시 『쇼!뮤직탱크』시간에 방영한다.『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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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우리의 경수로지원은 민족주의서 비롯
미래가 어려운 것은 그 속에 모를 것이 너무 많이 들어있기 때문이다.이 많은 모를 것을 분류하면 대강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하나는 과학이고 하나는 운명이다.과학은 과학이라 개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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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악기연주자 金大煥-모터사이클 타는 63세청년
김대환(金大煥.63)씨는「땅울림 소리」때문에 모터사이클을 탄다.세계적인 퍼커셔너(타악기 연주자)이자 한국북의 명인인 그에게 할레이 데이비드슨 모터사이클은 단순한 취미 이상의 일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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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새 펜티엄PC 시판
대우통신(대표 朴成圭)은 24일 펜티엄 멀티미디어PC 「코러스」 2개 모델(모델명:CPC-5300M,CPC-5860M)을개발,내달부터 본격 시판에 들어간다고 발표했다. 「코러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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車경적 낮은 소리로 교체-환경처 법개정추진
처음엔 깜짝 놀라고,다음엔 짜증스럽고,결국엔 화가 치미는 자동차 경적은 현대도시생활의 주요 스트레스源이다. 교통체증이 심하고,날씨가 덥고,불쾌지수가 올라가는데 비례해 도시의 경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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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GRF메모리-테크노사 스피커
80년대 국내 오디오 시장에서 스피커의 대명사처럼 군림했던 영국의 태노이사가 이 회사 설립자인 거이 R파운틴의 마지막 스케치 작품을 설계,발표한 모델이 GRF 메모리다. 62㎏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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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칭 4.탄노이 식세스 스피커
스피커 전문메이커인 영국의 탄노이사가 개발한 이 모델은 2웨이 방식으로 동축형 유닛에다 저역을 위한 같은 크기의 유닛 하나를 부착시켰다. 탄노이사의 오랜 전통을 깬 새로운 디자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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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매칭 3.첼로+스피커와 진공관 앰프
항상 새로운 것을 추구하는 요즘의 세태는 패션디자인 시대라는말로 흔히 표현되고 있다.패션화하고 있는 상품 중에는 우리생활과 항상 가까이 있으면서 음악을 들려주는 오디오 시스팀도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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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전기능강화·고음질 신제품 나와|두께 1·8cm짜리는 13만원선까지
졸업·입학시즌이 다가오면서 기념선물로 학생층의 필수품처럼 돼버린 워크맨이 인기를 끌고있다. 주머니나 가방등에 간단히 넣고 다니며 이어폰을 통해 음악등 녹음테이프를 듣는 워크맨은 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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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장조의 애국가
애국가의 음계가 앞으로는 A장조에서 G장조로 낮춰진다. 보다 많은 사람이 부르기 쉽도록 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종전처럼 A장조로 제대로 부르려면 성인들의 성대구조가 「테너」여야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