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공노, 9일 총파업 투표 강행키로
▶ 전국공무원노조가 파업 초읽기에 들어갔다. 파업 찬반 투표를 하루 앞둔 8일 서울 영등포 공무원노조 사무실 벽에 파업을 알리는 ‘D-7일’이라는 문구가 나붙었다. 김상선 기자 1
-
전공노 지부 다섯곳 압수수색
경찰이 15일로 예정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을 앞두고 전공노 지부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청 관계자는 7일 "전공노 일부 지부가 파업 찬반 투표를 했다는 첩보를 입수
-
[사설] 공무원까지 파업한다고 나서니…
전국공무원노조가 오늘 지역본부별로 결의대회를 여는 데 이어 총파업 여부를 놓고 찬반투표를 9~10일 실시한다. 전공노는 법의 보호를 받는 정식 노동조합이 아닌 법외조직이다. 따라서
-
전공노 "15일 14만명 총파업"
15일로 예정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의 총파업을 둘러싸고 정부와 전공노가 첨예하게 맞서고 있다. 김승규 법무부 장관, 허성관 행자부 장관은 4일 공동 담화문을 발표하고 "전공노
-
경남도, 농성 벌인 전공노 122명 징계·고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단체협약 이행을 요구하며 지난달 11일부터 도청에서 농성을 벌이는 가운데 경상남도가 노조 소속 공무원 122명을 징계하고 21명을 고발했다. 경남도는 1일
-
'개 시위' 전공노 간부 경찰 "구속수사 방침"
충북 청주시는 시장을 개에 비유해 시위를 벌인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간부 10명을 징계하기로 하고 이 가운데 5명에 대한 징계요청안을 29일 도 인사위원회에 제출했다. 징계안에
-
민원 외면한 전공노… 공공기관 민원실 점심휴무 확산
▶ 28일 낮 12시10분쯤 광주의 한 구청 민원실. 담당 공무원들이 일제히 자리를 비운 채 점심 먹으러 나가 썰렁하다. 양광삼 기자 28일 낮 12시10분 전북 전주시 호성동 차
-
공무원 근무 '들쑥날쑥'
겨울철 근무시간 연장을 위한 공무원 복무조례 개정을 둘러싸고 충북도 내 일부 자치단체가 심한 내부 갈등을 겪고 있거나 진통이 예상된다. 이런 가운데 오는 11월부터 자치단체별로 퇴
-
공무원노조 단체행동 금지
이르면 2006년부터 공무원도 노조를 설립해 임금과 근로조건을 놓고 단체교섭을 벌일 수 있다. 파업 등 단체행동은 할 수 없다. 정부는 1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공무
-
'시장은 개' 청주시 전공노 형사고발 검토
충북 청주시는 18일 겨울철 근무시간을 한시간 연장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 추진에 반발해 한대수 시장을 개에 빗대 시위를 한 전국공무원노조 청주시지부 관련자에 대해 중징계하는 한편
-
[생각 뉴스] 겨울철 퇴근시간
공복(公僕). 공무원을 가리키는 말이죠. 하지만 이 말은 함부로 쓰는 게 아닙니다. 국민이나 사회의 '머슴''심부름꾼'이란 뜻이니 누가 반기겠습니까? 그래서 공복이란 말에선 바위
-
"시장은 개?" 근무시간 연장 항의시위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충북 청주시지부(지부장 표세훈) 소속 간부들이 겨울철 근무시간을 오후 5시에서 6시까지 늘리려는 시의 복무조례 개정 방침에 항의해 15일 한대수 시장을 개에 비유
-
전공노 700여명 이틀간 집회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소속 공무원들이 정부의 강경 대응 방침에도 불구하고 9.10일 이틀간 서울 시내에서 노동 3권 보장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강행했다. 전국에서 상경한 전공노
-
정부 "참가자 모두 연행"
법외단체인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가 단체행동권을 배제한 정부의 공무원노조법 제정에 반발하며 9, 10일 서울에서 대규모 집회를 강행키로 하자 정부가 이를 불법으로 규정하고 참가자
-
이 총리 "공무원노조 불법행위 용서 안해"
이해찬 국무총리가 공무원 노조의 불법 파업 가능성에 대해 경고했다. 이 총리는 23일 총리실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공무원은 근로조건 중 가장 중요한 요건인 신분과 정년이
-
퇴직연금제 2006년 시행
2006년부터 일시금으로 받는 현행 퇴직금제를 바꿔 만 55세부터 연금으로도 받을 수 있는 퇴직연금제가 시행된다. 우선 5인 이상 사업장에 도입하고 종업원 5명 미만 기업의 경우
-
재계 "머리띠 풀고 용어도 순화를"
"하투(夏鬪) 등 투쟁이란 말 대신 협상이란 용어를 쓰고, 빨간 머리띠를 풀어라."(삼우EMC 정규수 회장) "빨간 머리띠를 노동문화로 봐달라. 노동자들은 지금 언제 해고될지 몰라
-
무죄판결 이정렬 판사 "판결 파장 커 당혹…소신엔 변함없어"
"양심적 병역거부권은 헌법 교과서와 고시 잡지에도 나오는 학계의 주류 이론이다." '양심적' 병역거부권을 인정하고 불법 시위를 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간부들에게 선고유예 판결
-
"공무원 노조 인정하면서 단체 행동권 금지는 잘못"
서울 남부지법 형사6단독 이정렬(李政烈)판사는 공무원노조에 노동 3권을 보장해줄 것을 요구하며 집회 등을 연 혐의(지방공무원법 위반)로 기소된 전국공무원 노동조합(전공노) 소속의
-
전공노 위원장 등 2명 영장 청구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는 22일 공무원 신분으로 특정 정당에 대한 지지를 공개적으로 표명한 혐의(선거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김영길 위원장과 안병순 사무총
-
![[취재일기] 法 밖의 공무원 노조](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0404/htm_2004042018281010001010-001.JPG/_ir_410x230_/aa.jpg)
[취재일기] 法 밖의 공무원 노조
▶ 김상우 사회부 기자 전국목민노동조합총연맹(전목련)이 20일 출범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전공노).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련)에 이은 세번째 '법외(法外)' 공무원 노조다
-
전공노 경기본부장 체포영장
경기경찰청은 7일 공무원 신분으로 특정 정당을 공개적으로 지지한 혐의(선거법 및 지방공무원법 위반)로 전국공무원노조 경기지역본부장 김원근(41.오산시청 7급)씨에 대해 체포영장을
-
전공노 김정수 부위원장 구속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6일 공무원 신분으로 특정 정당 지지의사를 밝힌 혐의(선거법 위반 등)로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김정수(44) 공동 부위원장을 구속했다. 고건(高建)대통령 권한
-
교사·공무원 정치 참여, "안된다" 54%·"된다" 43%
교사와 공무원의 정치 참여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중앙일보가 5일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정치참여 반대 의견이 우세했다. 전국의 20세 이상 남녀 888명을 상대로 한 조
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