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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스타 연예인 노린다
"권상우야. 김태촌인데…내가 좀 만나야겠다 ."(김태촌씨) "네?"(권상우씨) "내가 어제도 집으로 간다고 했는데. 애들이 얘기 안 했던 모양이지."(김씨) "정말요? 우리 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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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죽이고, 복수하고 … '쌀집 3대 잔혹사'
쌀 쑤퉁 지음, 김은신 옮김 아고라, 384쪽, 9500원 사악함은 타고나는 것일까, 만들어지는 것일까. 좋은 쌀로 유명한 고향 펑양수가 홍수에 휩쓸렸다. 살기 위해 고향을 떠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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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배역 이름은 암호 … 해독해 봐 ?
시나리오를 직접 쓰는 감독들에게 배역 이름은 일종의 암호입니다. 이름 하나에도 메시지가 숨어있다는 거죠. 임상수 감독의 1980년대 멜로 '오래된 정원'에는 영작이라는 이름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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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느낌] 한편으론 부러웠지, 주먹 좀 쓰는 놈들
감독:박기형 출연:정경호.이태성.장희진.연제욱 장르:청춘 액션 드라마 등급:18세 20자평:한국 남성의 탄생에 대한 스타일리시한 고찰 '여고괴담'의 박기형 감독이 돌아왔다. 데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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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조폭의 잔혹과 낭만 사이 줄타기
감독:유하 출연: 조인성·남궁민·천호진·이보영·윤제문·진구 장르: 액션·드라마 등급: 18세 홈페이지: (www.dirtycarnival.co.kr) 20자평: 비열한 세계의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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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비열한 거리' 조인성
사진=안성식 기자 이제 연상의 연인에게 응석 부리거나 사랑을 더 달라고 울며 보채는 철부지 귀공자 조인성은 당분간 잊어도 좋을 듯하다. 한 영화잡지에 의해 "당장 연기를 그만두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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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줌마 잔혹사' 30대 주부가 이웃집 7살짜리 아들 살해
한 달 전에 딸을 잃은 가정주부가 이웃집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일본 경찰청은 4일 아키타(秋田)현 후지사토초(藤里町)초등학교 1학년 요네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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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줌마 잔혹사'
한 달 전에 딸을 잃은 가정 주부가 이웃집 아들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돼 일본 사회가 큰 충격에 빠졌다. 일 경찰청은 4일 아키타(秋田)현 후지사토초(藤里町) 초등학교 1학년 요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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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열린우리당은 '계백의 군대'가 되어라
강한 팀과 워낙 상대가 되지 않는 약한 팀의 운동경기는 재미가 없다. 그러나 승부가 뻔한 경기일수록 관중은 약자를 응원하는 것이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단순한 동정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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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선각자
서울의 중심이 광화문 네거리라면, 영국 런던의 한복판은 피카딜리서커스라는 작은 광장이다. 극장과 영화관이 즐비한 문화 중심지다. 이 광장에는 1893년에 세워진 작은 분수가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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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명사의 사랑을 잡으세요!
▶일정: 4월21~23일 10:30~20:00 ▶장소: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아뜨리움 ▶주최: 중앙일보 프리미엄, 일간스포츠, 한국혈액암협회 ▶주관: 신세계 강남점, 오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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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청춘만화’ 권상우·김하늘 또 만났네
권상우.김하늘의 스크린 해후라는 점에서'동갑내기 과외하기'를 연상한다면, 이는 '청춘만화'(23일 개봉)에 대한 오해다. '청춘만화'는 코미디로 포장된 외연과 달리 후반부에 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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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영화] 재일동포로 산다는 것 … 60년대 가슴뭉클 스케치
출연:시오야 슌.사와지리 에리카 장르:드라마 등급:15세 홈페이지:(blog.naver.com/pacchigi) 20자평:눈물 없이 보기 힘든 재일동포의 울분과 한 가깝고도 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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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성장영화라 하기엔 '성장의 기술' 이 좀…
싸움의 기술 대화와 협상을 부르짖는 이들에게는 실망스러운 일일 테지만, 인터넷에서 '싸움 잘하는 (방)법'을 두드려보라. 1만여 건의 질문이 검색된다. 상당수가 주먹싸움에서 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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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소재 영상물 규제" 말나오자 후끈
학교폭력 근절이 우선인가, 표현의 자유가 더 소중한가. 혹은 표현의 자유를 제한하면 학교폭력은 근절되는가. 14일 각종 사이트에서 네티즌들이 뜨거운 논전을 벌였다. 발단은 이날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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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스타들, 교복 입으면 '인기상승'
70년대부터 현재까지 미모의 여성스타들 중 많은 이들이 교복을 입고 스타대열에 들어선 기록을 세웠다. 교복스타의 원조는 영화 '진짜진짜∼'시리즈에서 청순한 여고생 역을 맡았던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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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옥·최은희씨 부부 "망명지 워싱턴 16년 만에 방문해 감격"
미국 워싱턴을 방문한 신상옥(왼쪽)·최은희씨(가운데) 부부가 돈오버도퍼 존스홉킨스대 교수(오른쪽)와 만났다. 원로 영화인 신상옥.최은희씨 부부가 16년 만에 미국 워싱턴을 다시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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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클릭!이 한줄] "아인슈타인은 살아남기 위해 싸우지 않았다"
"한 번의 점프로 천국에 오를 수 없다. 수세기 동안에 그들이 얼마나 많은 점프를 했는지 보라. 질척질척한 연못의 얼룩 개구리처럼, 점프, 점프, 점프." -몰락한 한 공산국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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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연정훈 군입대까지 연기 중단 선언
'새댁' 한가인이 '새신랑' 연정훈 군입대까지 연기활동을 중단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KBS2 '애정의 조건'과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등을 모두 흥행 성공시킨 한가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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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⑤여성] 43. 영화로 본 여성
▶ “아, 여자란 참 이상해요. 남자에 의해서 잘잘못이 가려져요. ” 가녀린 대사를 남기고 비극적 죽음을 맞이한 ‘별들의 고향’(상·1974년)의 경아. 수십년 뒤 그 후배들은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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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책읽기] 들어라 야만의 역사여
사막을 가로질러 그녀가 왔다. 검은 대륙의 북동부 '아프리카의 뿔'이라 불리는 소말리아의 여인. 아름다운 자연 속에 숨겨진 여성 학대의 가슴 아프고도 끔찍한 사연을 안은 채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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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서 '권상우 투어' 선풍, 영화 두편 동시개봉
[마이데일리 = 도쿄 이태문 특파원] '신부수업' '말죽거리 잔혹사' 오전오후 영화보고, 저녁 사진전에 쇼핑까지 드라마 '천국의 계단'과 '슬픈연가'로 한류 톱스타의 자리를 굳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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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여고괴담' 연작 슬금슬금 4편째
얘들아, 영언이 걔 귀신이잖아 '여고괴담 4 : 목소리'(이하 '목소리')의 공포는 서정적이다. 지난주 개봉한 '분홍신'이 발목이 잘려나가고, 피가 흥건한 물리적 공포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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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엔터테인먼트, HD 장편영화 제작
현재 상영 중인 '스타워즈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는 두 가지 판본이 있다. 디지털 고화질(HD)영화와 일반 35㎜ 필름영화다. '원작'은 HD영화. 디지털 영사기를 갖춘 상영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