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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환 曰] 각자도생의 배수진 쳐야
한경환 총괄 에디터 ‘영원한 친구는 없다’는 국제사회의 냉엄한 현실이 이번 아프가니스탄 사태로 다시 한번 확인됐다. 지난 20년 동안 아프간에 주둔해 온 미군이 철수하자마자 탈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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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N 선정 '최고 음식'···뜻밖에도 1·2위 다 이 나라 음식이네
━ 한 입 세계여행 - 인도네시아 나시고랭 나시고랭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민음식이자 전 세계인이 부담없이 찾는 대중음식이다. 최승표 기자 2011년 미국 방송사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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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내민 탈레반에 국제사회 냉랭…中만 "격려해야" 이례적 화답
아프가니스탄 점령 이후 통치 체제를 다지고 있는 이슬람 무장조직 탈레반이 재차 국제사회에 관계 개선 메시지를 보냈다. 자국민 철수 작전에 여념 없는 미국은 물론 러시아도 냉담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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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시장 너무 잘나가...24~26일 3일간 총 300억 규모 경매
김환기 , 〈1-Ⅶ-71 #207〉, oil on cotton, 170x91.5cm, 1971.[사진 서울옥션] 미술품 경매 시장이 계속 달아오르고 있다. 올들어 매달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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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ENGLISH] 김연경, 여자배구팀과 도쿄에서 이룬 성과를 축하하다
Kim Yeon-koung hugs Pyo Seung-ju after the Korean volleyball team was defeated by Serbia in th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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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호날두 빠진 UEFA 올해의 선수, 후보 모두 미드필더
리오넬 메시(파리 생제르맹)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2년 연속 유럽축구연맹(UEFA) 올해의 선수 최종 후보에서 나란히 빠졌다. UEFA 올해의 남자 선수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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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 사냥개 풀어 송로버섯 찾았다, 어느 화장품 덕후 집념
1991년, 화장품 ‘덕후’이자 향기에 민감한 남자와 디자인 하는 여자가 만나 비누를 만들었다. 첫 비누의 생산 수량은 800개. 고급스러운 질감과 향을 지닌 비누는 깐깐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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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대선 후보가 '기후 변화'에 무관심한 이유
최현철 정책디렉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재임 기간 내내 “지구온난화 주장은 거대한 사기극”이라고 주장했다. 불이 자주 나고, 물은 마르고, 허리케인과 한파가 혹독해진 것은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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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전통과 첨단 테크닉의 조화 … 매혹적인 '포르나세티' 모티프를 담다
루이 비통x포르나세티 캡슐 컬렉션을 통해 포르나세티 모티프를 활용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진 루이 비통] 루이 비통(LOUIS VUITTON)이 ‘2021 가을-겨울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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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gh Collection] 부를 상징하는 15마리 호박벌 모티브의 새로운 'G-타임리스 컬렉션' 눈길
구찌가 호박벌 모티브가 돋보이는 새로운 G-타임리스 컬렉션을 선보였다. [사진 스타럭스] 구찌(GUCCI)가 호박벌 모티브가 돋보이는 새로운 G-타임리스(G-Timeless)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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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익사사고·출산 아수라장…伊 1만명 '광란의 파티'[영상]
이탈리아 라치오주 비테르보도의 메차노호수 인근 평원에서 지난 13일(현지시간)부터 일주일여간 무허가 야외 댄스파티가 열렸다. [유튜브 캡처] 이탈리아에서 약 1만명의 젊은이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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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패럴림픽
장주영 내셔널팀 기자 1960년 이탈리아 로마에서 최초의 패럴림픽이 열렸다. 지금처럼 올림픽 개최도시에서 올림픽 시설을 활용해 패럴림픽을 여는 전통은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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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물고기 동물학대' 판단…산천어 축제는 왜 학대 아닐까
살아있는 물고기를 길바닥에 내던진 어류양식업자의 행위가 동물 학대라는 경찰의 판단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동물권단체는 ‘긍정적인 변화’라는 입장이지만, 일각에서는 ‘코미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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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계 82년생 주역, 예리한 시선으로 시대를 고찰하다
아찔하다. 어두운 전시장 벽면아 순식간에 가득 수천수만 개의 반짝이는 나뭇잎으로 뒤덮인다. 눈부신 초록 세상도 잠시, 숲은 갑자기 불타오르고 나뭇잎은 먼지처럼 사라진다. 이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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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프랑스 남부도 대형 산불, 6000여명 대피
프랑스 남동부 바르 지역에 대형 산불이 발생해 수천 명이 대피했다고 BFM 방송이 17일(현지시각) 보도했다. 17일 남프랑스 바르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해 석양을 배경으로 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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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지는 이적설에 조용히 하라는 호날두
이적설이 쏟아지자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실이 아니라고 밝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사진 호날두 인스타그램 캡처] 쏟아지는 이적설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6·포르투갈)가 화났다.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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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서 2000년된 석관·사람 유골 발견…흰 머리카락 그대로
이탈리아 폼페이 포르타 사르노 공동묘지 근처에서 2000년 된 석관과 사람 유골이 발견됐다. AP=연합뉴스 이탈리아 폼페이에서 2000년 된 석관과 사람 유골이 발견됐다고 이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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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클립]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서울 강북권 첫선
롯데건설은 서울 북가좌6구역(조감도)에 강남권에만 사용한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예술품 같고,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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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분 만에 226억 어치 팔렸다…럭셔리 제품 몰리는 홈쇼핑
CJ온스타일은 지난달 초 판매가 1억원에 육박하는 캠핑카를 내놓아 총 278대, 226억원 어치의 주문을 받았다. 방송 30분 만에 쏟아진 주문이다. CJ온스타일은 1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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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사이버대, 경상북도 - 홍석준 국회의원, 청년들과 ‘독도의 생생함’을 전하다
대구사이버대학교(총장 이근용)가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및 홍석준 국회의원 등과 함께 광복절 기념 독도 방문 라이브 방송을 성료했다고 17일 밝혔다. 76주년 광복절을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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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나오미, 3달 만의 기자회견 눈물로 중단
여자 테니스 '슈퍼스타' 오사카 나오미(24·일본·세계 2위)가 3달 만에 참석한 투어 기자회견에서 눈물을 쏟았다. 17일 웨스턴 앤드 서던오픈 기자회견에서 눈물 흘리는 오사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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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주의 아트&디자인] 이태리 장인 말고 우리 장인
이은주 문화선임기자 “이 츄리닝은 댁이 생각하는 그런 옷이 아냐.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수놓은···.” 드라마 ‘시크릿 가든’에서 주인공 김주원(현빈 분)이 파란색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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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수백수천 년 전 과거의 삶 온몸으로 전하는 메신저 ‘미라’
연구할수록 선명해진다, 미라가 보여주는 과거 미라는 썩지 않고 건조돼 원래 상태에 가까운 모습으로 남아 있는 인간이나 동물의 사체를 말합니다. 미라라고 하면 흔히 아마포(린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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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요리학교 출신 일식 요리사, 정용진 반한 갓성비 버거 내놔
미슐랭 가이드에서 별 두 개를 받은 최고의 일식집에서 셰프로 일하다 햄버거 개발에 몸을 던진 이가 있다. 주인공은 신세계푸드 이재호(40) 노브랜드버거(NBB버거) 메뉴개발 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