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클립]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 서울 강북권 첫선

롯데건설은 서울 북가좌6구역(조감도)에 강남권에만 사용한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제안했다. 예술품 같고, 고품격 라이프를 위한 삶의 공간을 짓겠다는 각오다.

롯데건설이 서울 서대문구 북가좌6구역에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 ‘르엘’(LE-EL)을 적용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르엘’은 롯데월드타워의 시그니엘 및 나인원한남 등 최고급 주거공간을 시공하면서 얻은 노하우와 기술을 집약한 롯데건설의 최상위 하이엔드 브랜드로, 대치2지구, 반포우성, 신반포 등 강남권에만 적용해왔다.

북가좌6구역, 랜드마크로 변신 #특별한 커뮤니티, 사생활 보호 #고품격 생활 누리는 명품 단지

롯데건설은 브랜드 심사위를 거치면서 건설 현장 지역, 한강 조망권, 분양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명실상부한 하이엔드 브랜드에 부합할 때만 르엘 네이밍을 적용한다.

롯데건설은 드러내지 않는 고급스러움을 추구하는 르엘의 ‘명품 철학’을 북가좌6구역에 담아 여느 단지와는 확연히 다른 외관을 선보이겠다는 전략이다. 조합원의 여유로운 삶의 공간을 위해 전체 1911가구 중 1021가구를 중대형 평형으로 구성했고 펜트하우스, 테라스하우스 등 22개 다양한 평면을 제시해 조합원 선택 폭을 극대화했다.

또 단지 미래가치와 고급화를 위해 DMC 월드컵 경기장 및 DMC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형 엘리베이터, 여유와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인 커뮤니티, 컬러 태양광 패널을 적용했다. 가구당 1.8대의 주차와 캠핑카 주차공간 등을 제공한다.

최고급 마감재, 고품격 생활 약속

DMC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조망형 엘리베이터가 설치된다. 단지에서 본 DMC시티 뷰.

롯데건설은 르엘 명성에 걸맞은 최고급 유럽산 마감재를 사용해 북가좌6구역을 여느 단지와는 확연히 다른 단지로 만들겠다는 입장이다. 주방가구는 이탈리아 ‘페발까사’급으로 채워 주부들이 행복감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페발까사’는 60년 전통의 장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다. 루미늄과 유리 소재를 사용한 혁신적인 주방 가구 브랜드로 ‘르엘반포센트럴’에 적용해 호평을 받았다.

이탈리아 ‘페발까사’급으로 채워지는 주방 이미지.

주방 상판과 벽체에는 이탈리아 ‘라미남’급이 적용된다. ‘라미남’은 호텔 등의 고급 외관에 적용되는 건축 자재 브랜드로, 가벼운 무게를 장점으로 세계적인 명소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 주방과 욕실 수전은 ‘제시’급으로, 후드는 ‘엘리카’급을 사용할 계획이다. 모두 강남 주부 사이에 널리 알려진 브랜드이다.

롯데건설은 ‘무(無)소음 아파트’에 도전하겠다는 계획을 밝히며, 일반 아파트(30㎜)보다 2배 두꺼운 60㎜ 바닥차음 단열재를 거실과 주방에 적용해 층간소음을 획기적으로 줄이고 에너지 절감 효과도 더했다.

DMC 지역 대표하는 주거 공간

800m의 물길과 화려한 벚꽃길을 따라 펼쳐지는 블루밍 갤러리 투시도.

롯데건설은 조합원 입장에서 안전과 사생활 보호가 가능하도록 시스템화하겠다고 제안했다. 외부 차량 진입 시 사전 승인 시스템을 도입해 세대에서 등록한 차량, 세대 확인 후 승인한 차량만 출입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입주민이 편리하게 단지 내에서 이동하고 유모차와 어르신들도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에스컬레이터 4곳, 엘리베이터 16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다양한 커뮤니티를 구성해 편리하고 즐거운 생활,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그중 운동공간으로는 대규모 인피니티풀, 다목적체육관, 복층형 비거리 골프장,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클럽, 온수풀, 스크린골프장, GX룸, 탁구장, E-스포츠, 클라이밍장 등 국내 최정상급의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변 불광천, 한강, 월드컵 공원 등 다양한 환경과 어우러지면 누구나 건강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는 셈이다.

롯데건설은 주민 안전을 위해 내진 내풍 설계를 채택하는 등 첨단시설도 마련한다. 또 초고속 정보통신 특등급 시스템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홈네트워크 시스템, 스마트 생활정보기, 원패스 시스템과 스마트폰을 연동한 출입시스템 등 각종 안전시스템을 제시한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르엘 명성에 부합되는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집이 예술품 같은 느낌이 나도록 만들고, 고품격 라이프를 위한 삶의 공간을 짓겠다”며 “집 안에 오래 머무는 입주민 입장에서 편리하고 우아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