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재로 근로자 사망율 해마다 9·8%씩 늘어…미·영·일 등 선진국의 10배
우리 나라의 산업재해로 인한 근로자 사망율이 70년 이후 해마다 9·8%씩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사망자의 증가율 2·3%를 훨씬 앞지르고있다. 작년1∼11월의 사망자만도 1천2백
-
15차례 사고 낸 간질 환자|면허 취소 후 또 발급 받아
간질병환자 운전사가 15차례나 교통사고를 내고도 계속 운전하다 또 사고를 냈다. 10일 하오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개봉동 삼거리에서 삼환「택시」소속 서울1바 3024호 「택시」
-
(5)사고처리 상무
H운수회사에서 사고처리를 맡고 있는 손재웅씨(50)는 회사 안팎에서 상무로 통한다. 명함에도 어엿한 「상무」로 적혀있다. 그러나 손씨의 일자리는 중역실 회전 의자가 아닌 교통 사고
-
(1)싱가포르·대만은 부패추방에 성공했다
【이돈형 특파원】동남아각국은 제나름대로의 부패추방운동을 벌이고 있으나「싱가포르」와 대만을 제외하고는 별로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다. 「싱가포르」와 대만의 부패추방정책의 성공은 특
-
미 과실치료 보상금|사상최고 38억 지불
■…「로리·네코치아」라는 18세의 미국 아가씨는 「샌프란시스코」 의 「마운틴시티」병원등을 상대로 낸 과실치료에 대해 보상하라는 소송에서 미국 의료사상 최대 보상금인 7백60만 「달
-
대통령 시정 연설-요지
그 동안 한미간에는 몇몇 현안이 있었으나 양국 정부가 다같이 전통적인 우호 관계를 바탕으로 그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이제는 마무리될 단계에 이르렀다. 대일 관계에 있어서는 그간 양
-
사학의 재정난
최근 사학 재단 연합회가 주최한 사학 관리자 「세미나」에서 제시된 자료들은 우리 나라 전 사학 기관이 직면하고 있는 재정난의 실태를 숫자적으로 뒷받침하여 그 심각성이 문자 그대로
-
낙도진료선, 취항 하룻만에 침몰
【완도〓김국후기자】국민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건조되어 낙도 주민들의 진료에 나선 전남도 낙도순회진료선 「새전남호」(1백32t·선장 김동현·31)가 취항 하룻만인 28일 상오6시50분
-
시민 불만 으뜸은 교통 불편|동양방송 서비스·센터 운영 1년
현재 서울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 가장 어려움을 겪는 문제는 무엇일까-시민들의 불만과 억울한 사정을 진정받고 있는 동양방송「서비스·센터」가 지난 1년간의 통계를 낸 결과 『교통문제』
-
경제 장관 회견 답변 요지
▲남 부총리 겸 기획원 장관 답변=해외 부문의 통화증발을 억제하기 위해 수입을 대폭 늘려 순외화 자산을 작년의 13억「달러」보다 대폭 축소된 2억2천5백만「달러」만 늘어나도록 운
-
젖소에 축적된 것 분유33·2%, 연유는 3·9%
정부는 오는 6월부터 「페니실린」등 항생물질이 잔류해 있는 우유나 우유제품을 판매금지기로 하는한편 5월말까지 업계가 자체검사릍롱해 항생몰질이 없는 우유를생산, 판매토록 해나가기로했
-
(3)
면세대상이 아닌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면 무조건 부가세가 붙는가=그렇지 않다. 납세의무는 「사업상」 물품이나 「서비스」를 공급할 때 발생한다. 이 경우 「사업상」이라도 뜻은 주로
-
사회개발
사회개발이란 개념이 도입된 것은 이번 4차 계획이 처음이지만 과거에도 이 부문에 대한 투자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다만 이번부터 사회개발이 기본목표로 설정되고 이 부문에 대한 투자
-
「낙태죄」처벌 완화하는 타당한가
공화당이 인공임신중절을 허용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 「모자보건법개정안」을 심의 보류하는 대신, 현행형법상의 낙태죄 중 일부조항을 삭제 또는 개정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데 대해 보사부
-
시체가 바뀌었다|연세의료원 영현안치소 취급인 연행조사
서울서대문경찰서는 23일 연세의료원 한국기독교장조회(회장 유상렬)영현안치소관리책임자 박춘봉씨(42)와 유해 취급인 김유경씨(38)를 사체모독및 공무집행방해혐의로 연행하고, 서대문구
-
의원간판밑에 「진단서복덕방」
『주문대로 진단서를 떼어줍니다』. - 이른바 「의료부조리」에 대한 일제수사를 벌이고 있는 대검 특별수사부(부장 한옥신대검검사)는 3일부터 이같은 부정행위의진원이 되어온 『진단서복덕
-
부정의료 행위한 접골사 3명구속
서울지검영등포지청(이준승부장검사·김태정검사)은 11일하오 접골사들이 불법으로 입원실·X「레이」시설·석고교정시설등을 갖추어 주사를 놓거나 약물치료를 하는등 부정으로 의료행위를하고 있
-
벌금 최저 만원으로|상해폭행 치상은 주당 3만원
검찰은 4일 현행 벌금최저액 5천 원을 1만원으로 올리고 상해폭행 치상의 치료기간 주당 2만5천 원씩의 벌금을 3만원으로 올리는 등 개정벌금 양형 기준 표를 마련, 5일부터 시행키
-
오염 혈액 사고
마침내 피까지 더럽혀지고 있다. 이미 보도된 바와 같이 대한적십자사 중앙 혈액원을 통해 공급된 오염된 혈액이 그것을 수혈 받은 여러 환자의 목숨을 빼앗아 가고 또는 심한 부작용을
-
(264)화류병의 예방은 가능한가
「플레밍」(「페니실린」을 발견한 영국인) 이후로 성병은 이 지상에서 말살될 것이라고 믿었던 일이 어제 같은데 「프리·섹스」의 유행 탓인지 말살되기는 커녕 근대 성병은 세계적으로 오
-
DPT접종 사고발생할 경우 접종요원에 책임안 묻기로
서울시는 7일 의료기관이 DPT(「디프테리아」·백일해·파상풍) 예방접종을 기피하는 현상을 막기위해 시립병원이나 시보건소에서 접종사고가 발생할경우 접종요원에게 배상책임을 묻지 않는것
-
위자료 3백50만원
정신병환자에게 희생된 경희의료원 간호원 주현옥양(22)의 장례가 병원장으로 24일 의료원구내 교회에서 거행됐다. 유가족 측과 병원측은 주양의 과실유무를 둘러싸고 의견의 대립을 보여
-
병환간용 3명입건
경희 의료원 간호원 주형옥양(23)의 순직사건을 수.사중인 서울 청량리 경찰서는 17일 상오 경희대 의대 부속 병원장 손의석씨 (54) 와 신경 정신과 과장 김광일씨(37)사고 당
-
버스 굴러 26명 사망
보슬비가 내린 6일 상오 7시20분쯤 서울 성북구 상계2동192 앞길을 승객 90여명(정원 80명)을 태우고 종로5가 쪽으로 달리던 동방여객소속 서울 영5-5792호 시내 일반「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