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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캐나다의 얼음 카누 경기
캐나다 퀘벡의 겨울축제인 얼음카누경주가 세이트 로렌스 강에서 10일(현지시간) 열렸다. 유빙이 쌓여 있는 강을 가로지르는 경기인 이 얼음카누경주는 울퉁불퉁한 얼음 위에서는 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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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FOCUS] 북극항로 현재 연 50일 열려…100일 이상 열려야 실용성
이재혁 교수한림대·러시아연구소 최근에 발생하는 북반구의 한파와 폭설이 북극의 찬 공기 소용돌이가 수십 일 또는 수십 년 주기로 강약을 되풀이하는 북극진동 현상에 의한 것이라고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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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앞바다에 때 이른 유빙 … 강화도 여객선 운항 차질
9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선착장 앞 바다에 유빙들이 가득 떠다니고 있다. [정기환 기자]9일 오전 인천시 강화군 내가면 외포리선착장. 바다 건너편의 석모도나 주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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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토층 녹아 생기는 메탄가스 온난화 더 부추겨 생태계 파괴
시베리아의 대기 관측소. 최근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극지방 얼음이 1990년대보다 세 배 이상 빨리 녹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북극의 빙하 면적도 700만㎢에서 최대 41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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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임재범, 8년 만에 정규 6집
임재범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가수 임재범(50)이 정규 6집 ‘투(To…)’로 돌아왔다. 2004년 5집 ‘공존’ 이후 8년 만이다. 11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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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2012 시사 총정리 ② (2011년 2월 8일~3월 7일)
정치의 계절입니다. 4·11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각 당은 총선에 나갈 후보들을 공천하느라 시끄럽습니다. 그런데 공천의 원래 뜻은 뭘까요. ‘디바’ 휘트니 휴스턴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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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래스카의 홍성택 대장 전화 인터뷰] “유빙에 빨려간 대원 10분간 사라지기도”
본지는 홍성택 대장이 베링해협 횡단에 성공한 직후 전화로 인터뷰를 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대원들의 몸 상태는 어떤가. “막내 대원 (정)이찬이가 얼굴과 눈에 동상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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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음바다 헤치며 96시간 사투 … 홍성택, 세계 첫 베링해협 횡단
지난달 9일 베링해협횡단탐험대가 알래스카 놈 베이스캠프에서 현지 적응 훈련을 하고 있다. 탐험대는 베이스캠프에서 헬기를 타고 시베리아로 건너가 탐험을 시작했다. 사진 왼쪽부터 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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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북극권 ‘뉴 G8’ 2050년 세상 지배한다
2050년경이면 북위 45도 위 북극권이 지구촌을 위한 ‘젖과 꿀이 흐르는’ 기회의 땅으로 변신한다. 『2050 미래쇼크』가 전하는 메시지다. 사진은 캐나다, 러시아, 스웨덴, 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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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아라뱃길, 예인선 투입 얼음 제거
전국에 몰아닥친 강추위로 경인아라뱃길의 수로도 얼어붙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개통 이후 처음으로 선박 접안을 위한 유빙(流氷) 제거 작업을 선보였다. 수자원공사 아라뱃길관리단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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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펭귄들의 여름 나들이
2일 오전(한국시간) 장보고과학기지 건설지인 남극 테라노바베이 부근에서 아델리펭귄들이 유빙 위의 눈을 먹으며 노닐고 있다. [출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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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잃고 3400㎞ 헤엄쳐 온 황제펭귄 “여기가 어디?”
남극에서 3400㎞를 헤엄쳐 온 아기 황제펭귄 한 마리가 20일(현지시간) 뉴질랜드 중부 페카페카 해변에 도착해 낯설은 듯 어리둥절한 모습으로 서 있다. 뉴질랜드에서 황제펭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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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생태의 본 모습,새의 눈으로 샅샅이 훑어
광대한 설원(雪原)을 가젤(초지나 사바나 등에서 무리 지어 사는 영양류의 일종) 떼가 뜀박질한다. 그 뒤를 늑대가 맹렬하게 추격한다. 늑대를 잡기 위해 인간 사냥꾼도 분주하게 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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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⑦ 화천과 파로호
강원도 화천은 산과 물의 고장이다. 한반도 13정맥의 하나인 한북정맥(漢北正脈)이 불끈 한 지역이다. 해발 1000m가 넘는 험준한 산들이 즐비하다. 백암산(1175m), 적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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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빙산 맛 담백하고 시원 … 팥빙수 만들려다 그냥 먹어”
한국의 첫 극지 쇄빙연구선 아라온호의 김현율(52·사진) 선장. 그는 16일 “머나먼 극지에서도 달라진 한국의 위상을 실감했다”며 활짝 웃었다. 우리 기술로 건조된 아라온호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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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25)세종기지를 떠나며(마지막회)
세종기지에서의 생활을 마감하고 이제 한국으로 돌아간다. 만 5년간을 준비했던 남극 방문이었기에 세종기지를 떠나는 아쉬움은 무척이나 크다. 필자는 지난해 11월4일 한국을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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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음식은?
중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외국음식은? ' 1월 13일 TV중앙일보는 중국인이 뽑은 가장 인기 있는 외국 음식에 한식이 선정됐다는 기분 좋은 이야기로 시작합니다. 중국의 한 시사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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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⑦ 남극 도둑갈매기는 닭다리 킬러
12일 오후 어제부터 시작된 보급품 하역작업이 막바지다. 평소 3~4일이나 걸리는 일을 날씨가 좋아 이틀만에 끝냈다. 콘테이너로 가져온 물품을 크레인과 지게차로 바지선에 옮긴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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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⑥남극 빙하로 만든 팥빙수 맛 보실래요
세종기지에는 주전부리할 것이 별로 없다. 한국에서 가져오는 과자나 칠레에서 들여오는 과일이 대부분이다. 그마저도 한국에서 1년에 한번, 칠레에서 6개월에 한번 보급선에 실려오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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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가다] ④ 중국 장성기지 가는 길
세종 기지가 들어선 남극 킹 조지 섬에 있는 세계 각국의 기지들은 모두 이웃 사촌이다. 때문에 새로운 월동대장이 오면 가까운 기지에 인사를 다니는 것이 관례다. 이사를 한 뒤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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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틴경제]『어린이를 위한 불편한 진실』
빙벽이 녹아 무너지는 횟수가 늘고 그 규모도 커지면서 바다를 떠도는 유빙도 늘었다. 펭귄을 잡아먹고 사는 바닷표범과 펭귄이 유빙 위에 함께 있다. 먹고 먹히는 관계지만 남극 온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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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볼 만한 프로] MBC 스페셜-북극의 눈물 外
MBC ‘북극의 눈물’◆MBC 스페셜-북극의 눈물(MBC 7일 밤 10시 35분)=지구 온난화로 만년설이 녹고 있는 북극. 그 참상을 전하기 위해 제작진이 300일간 개썰매를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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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문화마당] The New Original-Contemporary Photo전 外
◆전시 ▶The New Original-Contemporary Photo전=윌리엄 웨그만, 칸디다 회퍼 등 세계 정상급 현대 사진작가 7인 참여. 10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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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일기예보에 시장원리 도입하자
최근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기상정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기상청의 빗나간 일기예보에 대한 국민의 비난이 높은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까지 한 말씀 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