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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춘소개 일제수사
서울지검보건부 박종렬검사는 17일 무작정상경소녀들을 서울시내사창가와 미군기지촌수변의 포주들에게 팔아 넘겨온 인신매매업소(무허가 직업소개소) 61개소의 명단을 입수, 이가운데 주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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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부모아 합숙시키며 일관광객상대 윤락알선
서울마포경찰서는 7일 윤락녀들을 모아 합숙시키고 화대에서 소개비조로 금품을 뜯어낸 C요정 지배인 손영상씨(45·서울종로구탄선동99) 박종련씨(27·여·서울서대문구만리동2가241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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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약 「스타」로 등장한 흑인 요정
「파리」의 환락가「카지노·드·파리」에서 흥행기록을 세운 『내 사랑「지지」』에서「지지」역을 맡아 일약「스타」로 등장한 25세의 흑인미녀 「리세트·말리노」양의 요염한 모습. 【AF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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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허가로 요정 열어온 「장호」등 9업소 영업정지
서울시는 24일 한정식 및 양식당 허가로 요정영업을 해온 한식당 「장호」(종로구적선동170의1)등 9곳을 적발, 각각 5일간씩 (25일∼29일)영업정지처분을 내렸다. 영업정지처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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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 허가얻어 요정영업
서울시는 10일 한정식영업허가로 요정영업을 해온「유림」 (종로구청진동162) 등 4개업소를 적발, 5일간씩 영업정지 처분했다. 영업정지 처분을 받은업소는 다음과 같다. ▲경일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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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무?…박영복사기수법백출
박영복 전과기록 ▲71. 7. 23 금숙세관관새법위반입건 ▲72. 10. 6 서울시검관세법위반입건 ▲73. 3. 2 서울시경수사과 사기혐의입건 ▲70. 8. 18 서울지검 「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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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룡(전 정보부 수사관)씨 구속
대검특별수사부 김성기 부장검사는 박영복 사건의 배후인물로 수배 중이던 박태룡씨(47·전 중앙정보부 서기관)를 지난 30일 모처로부터 신병을 인계 받아 서울 서대문구 신촌 모 여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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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요정마담, 박영복에 피해
유흥가에서 호탕하게 돈을 뿌렸다던 박영복이 은행상대 부동산 사기의 수법으로 요정「마담」들에게 피해를 준 사실이 뒤늦게밝혀지고 있다. 박이 자주 출입하던 요정의「마담」두사람의 경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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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비판 일의 대한자세-잇단「캠페인」에 비친 한·일 관계의 단면
【동경=박동순특파원】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이 이웃해 있으면서도 상호간의 이해가 극히 미흡하다고 해서 흔히 한·일 관계를 『가장 가깝고도 먼 나라』라고 표현한다. 이러한 현실을 반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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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여성단체들 한국 요정앞서 데모
【동경=박동순특파원】 「기생관광에 반대하는 여성들 모임」은 27일 하오 동경에서 기생관광에 반대하는 성토집회를 연다음『일본에도 있는 기생집을 부수라』고 부르짖으면서 동경에 있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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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둬두면 국가적 손해다" 희대 은행 「킬러」박영복. 옥중서도 호언
희대의 은행 「킬러」박영복씨(38)의 「베일」에 싸였던 사기행각이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다. 74억원을 빼낸 수법과 호유행각·전과등이 검찰의 수사진행과 아울러 차차 드러나고있으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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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돈 74억 끌어낸 빈털터리
74억원이라는 거액을 부정 융자했다하여 금융가를 발칵 뒤집어놓은 박영복(39)은 3, 4년전만해도 무일푼의 선원이었다. 지난 연초 모은행부정사건에관련, 검찰수사에 의해 덜미를 잡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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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범 전국에 수배
억대주부도박단 사건을 재수사하고 있는 서울지검 보건부 박희태검사는 지난 14일 새벽 경찰에 잡혔다가 행방불명된 주범 이우복씨(40)의 내연의 처 최모씨(35·여)가 살고있는 서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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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 「서비스」에 불만
지난 한햇동안 우리나라를 찾아온 외국인 관광객들은「호텔」의 시설. 관리 및 교통수단의 불편, 물품강매 및「팁」강요, 휴양시설의 미비와 접객업소에서의「서비스」부족등 관광사업분야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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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았던 도박단주범 검찰서 놔준 혐의
서울지검은 13일 억대주부도박단 사건을 수사했던 서울시경이 지난달 24일 도박현장에서 주범 이우복씨(38·서울동대문구답십리1동41)를 검거했으나 금새 풀려나갔다는 정보에 따라 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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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팁」제도화를 추진 시
서울시는 10일 식품접객업소에서 여급등 종사원들이 고객들에게 받는「팁」을 제도화키로 방침을 세우고 「팁」의 적정액을 노동청등을 통해 조사, 결정키로 했다. 서울시당국자는 「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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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영업단축어긴|59업소를 영업정지
서울시는 올들어 지난달 31일현재 「에너지」 소비절약책에 따른 휴일과 영업시간단축 지시를 어긴 식품접객업소 1천1백개소를 적발, 이중 59개업소를 영업정지처분하고 나머지 1천4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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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국회의 예행 상위활동「스타트」
여·야는 임시국회를 4월말 열기로 하고 이번 주부터 상위활동을 시작했다. 28일 상공위, 29일 농수산위가 열렸고 내주엔 내무·국방·교체·건설위가 열리게 돼 있다. 임시국회의 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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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층 부인 낀 억대 도박단 검거
서울시경 수사과는 25일 부유층 가정주부들도 끼어 모두 1억5천여만원의 도박판을 벌여온 사기도박단 최옥진씨(35·여·종로구 침선동 33의18) 등 12명을 상습도박 혐의로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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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과물
사과·배·귤 등 저장품이 과일시장의 대종을 이룬 가운데 딸기·「토마토」등 햇과일 이 한몫 끼어 봄을 재촉하고 있다. 출하량은 예년과 비슷하나 운송료·포장지·상자 값 등이 올라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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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 천6백·위생 3백 업소
「바」「카바레」등 식품접객업소 1천6백85개소와 목욕탕·여관등 환경위생업소 3백32개 등 모두 2천17개 업소가 유류파동으로 휴업중이다. 20일 서울시 보사국에 따르면 유류파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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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객업소 팁 강요 단속
서울시는 18일 식품접객업소「서비스」개선안을 마련, 오는 20일부터「바」·요정등 접객업소의 접대부와 안내원들이「팁」을 강요하는 것과 화장실 사용료를 받는 것을 근절키로 했다.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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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아마존 (3)
적도가 다 그렇듯이 「아마존」강도 네 계절은 없으나 우기와 건기로는 나뉘어 있다. 지금은 우기여서 「정글」이 더욱 우거졌으며 숲이 자라는 것이 눈에 보일 만큼 빠른 것 같다.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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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기·폭력 사범 단속
치안국은 최근 단속 완화를 틈타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히피」 성장발·숙박 업소의 음란 행위 등 퇴폐 풍기 사범과 강력·폭력 우범자·흉기 소지자·봄철을 앞둔 유원지 불량배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