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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외환보유액 3500억 달러 돌파
한국은행은 올 2월 말 현재 외환보유액이 3517억9000만 달러로 전월(3483억9000만 달러)보다 34억 달러 늘었다고 5일 밝혔다. 외환보유액은 지난해 7월부터 8개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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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신용자 대출이자 부담 줄인다
저신용자에 대한 은행 대출 문턱이 낮아지게 됐다. 대출이자 부담도 줄어든다. 금융감독원은 8개 은행을 대상으로 저신용자(신용등급 7~10등급) 신용평가모형을 개선토록 지도해 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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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 들어 '모피아' 은행장 사라졌다
박근혜 대통령은 4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이산가족 상봉 정례화를 위해 통일부와 대한적십자사가 북과 협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왼쪽부터 정홍원 국무총리, 박흥렬 경호실장,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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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30대 지방 공무원 부부, 출산휴직으로 소득 주는데 …
Q 대구에 거주하는 박모(33)씨는 지방 행정직 공무원이다. 같은 공무원으로 1년 전 결혼한 부인과 공무원 임대아파트에서 살고 있다. 부부의 월 소득은 360만원, 자산은 1억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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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Report] 근혜노믹스 > 아베노믹스 … 국내외서 보는 한·일 경제정책
지난달 25일 발표된 정부의 경제혁신 3개년 계획, 이른바 ‘박근혜노믹스’(박근혜 정부의 경제정책)를 두고 일본 아베노믹스와의 비교 평가가 시작됐다. 해외 시각은 일단 근혜노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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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라이벌] (5) 김치찌개
직장인이 가장 간편하게 먹는 점심식사 메뉴 중 하나가 김치찌개일 겁니다. 사실 집에서도 손쉽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음식이지요. 특별한 조리법은 없지만 국물용으로 어떤 고기를 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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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우크라이나 쇼크'에 코스피 '출렁'…악재 지속되나
코스피 시장이 외국인들의 대량 매도세에 출렁이는 하루였다. 코스피는 4일 전 거래일보다 0.54% 떨어진 1954.11로 장을 마쳤다. 개인이 1750억원을 사들였지만 외국인과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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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화 폭락해도 … 푸틴 믿는 구석은 석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서방의 또 다른 대응에 직면했다. 푸틴이 우크라이나 크림반도에 병력을 증파한 직후인 3일(현지시간) 러시아 루블화 값이 사상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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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국은행 총재 후보자는 …
이주열 후보자는 3일 서울 소공동 한은 별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중요한 시기에 한은 총재 후보로 지명돼 개인적으로 더할 나위 없는 영광이지만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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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다시 '뚝'…"하지만 안랩은 웃었다"
이번 주 2000대 돌파를 노렸던 코스피가 1960선까지 뚝 떨어졌다. 최근 단기급등에 따른 피로감이 이어진데다 북한의 미사일 발사,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악재가 겹치면서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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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외환은행장에 김한조 내정
하나금융그룹은 지난달 28일 이사회를 열고 신임 외환은행장으로 김한조(58·사진) 외환캐피탈 사장을 내정했다. 김 내정자는 1982년 외환은행에 입행해 PB영업본부장, 기업사업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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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결정 내리는 고독한 자리 … 전문성 기본, 뚝심도 필요
‘거의 불가능한 업무(near-impossible job)’. 2012년 9월 영국 재무부가 낸 중앙은행(영란은행·BOE) 총재 모집 공고를 당시 파이낸셜타임스(FT)는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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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한만 있고 책임 안 지는 금융지주 회장 제도 고쳐야죠”
서울 마포의 한국 FP협회 집무실에서 인터뷰하고 있는 윤병철 회장. 최정동 기자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최고의 자리에서 스스로 물러난 사람은 흔치 않다. 더욱이 자신이 만들고 키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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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시경제 읽기] GDP 통계의 치명적 흠결
언젠가부터 우리는 ‘국내총생산(GDP) 매니어’가 되고 말았다. ‘GDP 함정’에 매몰됐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경제가 좋은지 아닌지를 판단하는 가장 적확한 잣대로 GDP 성장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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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 결정 내리는 고독한 자리 … 전문성 기본, 뚝심도 필요
관련기사 “미·일처럼 정책 검증에 초점 맞추길” 대통령에게도 ‘NO’할 수 있는 사람 뽑아야 한은 제1 목표는 물가 아닌 경제 안정 세계적으로도 1990년대까지 중앙은행의 위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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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페테르센 "여자골프, 이젠 내가 지배하겠다"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고가 되고 싶다. 여자골프를 지배하고 싶다.” 노르웨이 역사상 최초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른 수잔 페테르센이 ‘투어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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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FTZ서 외화예금금리 상한 철폐, 금리시장화 가동
[ 02월 27일 10면] 중국인민은행 상하이 본부는 26일 정책발표회를 열어 중국(상하이)자유무역시범지대(FTZ)의 소액외화예금 금리의 상한선을 철폐할 방침이라고 발표하고, 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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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전투기 국경 출격 … 우크라이나 일촉즉발
27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크림자치공화국의 수도 심페로폴의 의회 건물 앞에서 친러시아계 시위대와 신 권력을 지지하는 타타르인 시위대가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고 있다. 충돌 과정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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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외환은행, 인디아스테이트은행과 MOU
외환은행은 인도 최대 은행인 인디아스테이트은행(SBI)과 무역금융·외국환 분야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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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빚 내 부동산 늘린 40대 회사원, 적자 생활 어떻게 탈출하나
Q 서울 강서구의 중소기업 사원 김모(45)씨는 지난 2009년 살고 있던 아파트 값이 크게 오르자 빚을 얻어 김포신도시 아파트 한 채를 더 사들였다. 그러나 바로 부동산 불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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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 한국에 총 57억달러 보냈다
한인들이 한국으로 송금하는 규모가 57억 달러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퓨 리서치가 세계은행의 자료를 분석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2012년 한인들의 한국 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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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붕괴 직전 … "350억 달러 SOS"
우크라이나 경제는 붕괴 직전이다. 정치불안에 통화가치가 올 들어서만 10% 가까이 추락했다. 외환보유액이 지난해 말 현재 187억 달러(약 20조원)밖에 되지 않는다. 8년래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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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블화 2.2% 폭락 … 푸틴, 파티는 끝났다
잔치(소치 겨울올림픽)는 끝났다. 블라디미르 푸틴(62) 러시아 대통령은 한껏 즐겼다. 금메달 숫자를 최대한 늘려 러시아인들의 가슴 속 애국주의를 한껏 자극했다. 하지만 남은 흥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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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연속 최고 실적… '금융 챔피언' 우뚝
신한금융그룹은 20013년도 경영실적에서 1조9028억원의 단기순이익을 실현시키는 등 6년 연속 금융권 최고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그룹] 이상화 선수가 소치 올림픽 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