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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씨티은행, 마이크로크레딧 15년 지원
한국씨티은행 윤효연 변호사(상무?오른쪽)와 김성필 변호사(왼쪽)가 재능기부 활동의 일환으로 신나는조합을 방문해 법률 자문을 하고 있다. [사진 한국씨티은행] 한국에서의 마이크로크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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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국민소득 높은데 내 지갑은 왜 얇지?
국민총생산(GDP) 산출 방식이 바뀌면서 지난해 성장률이 3%로 높아졌다. 1월에 발표됐던 속보치(2.8%)보다 0.2%포인트 높다. 새 기준에 따라 산출된 지난해 1인당 국민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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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대형주 쓸어담기가 지수 견인
코스피가 미국발 훈풍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특히 시총 상위주의 움직임이 두드러졌다. 2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9% 오른 1964.31에 장을 마쳤다. 1954.6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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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식당 운영 30대 부부 목돈 마련은 …
Q 경기도 군포에 사는 자영업자 송모(36)씨. 직장을 다니다 최근 부모님으로부터 음식점을 물려받아 부인과 같이 운영하고 있다. 둘 사이엔 세 살 된 아이 하나가 있다. 한 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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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돌아온 외인 "눈독들이는 업종보니…"
코스피가 돌아온 외인들의 순매수에 힘입어 1940선에 안착했다. 2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55% 오른 1945.55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0억 원,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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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정·인사] 외환은행장 김한조 外
외환은행장 김한조 김한조(57·사진) 외환은행장이 21일 취임식을 했다. 김 행장은 취임사에서 “대기업 여신을 줄이고 중소기업과 개인 고객을 확대하면 성장과 수익성 한계를 충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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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석은 27만원짜리 술 공짜 … 음식 싸가는 얌체족도
‘라운지 전쟁(lounge war).’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최근 미국 공항에서 벌어지고 있는 카드회사와 항공사들의 라운지 운영 경쟁을 이렇게 묘사했다. 라운지는 공항 이용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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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화 값 5.7원 하락 … 코스피 18P 떨어져
‘옐런 쇼크’에 국내 증시도 요동쳤다. 20일 코스피는 18.16포인트(0.94%) 떨어진 1919.5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110억원어치를 순매도하며 하락세를 주도했다.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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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하나 살아남을 길은 시너지"
20일 퇴임식을 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왼쪽)이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으로부터 기념선물을 증정받고 있다. [사진 외환은행]20일 퇴임한 윤용로 외환은행장이 “같은 지주사에 속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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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옐런 입김 쎄긴 쎄네" 코스피 1910선 추락…왜?
코스피가 옐런 의장의 말 한마디에 1910선으로 주저앉았다. 재닛 옐런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19일(현지시간) 채권매입 규모를 추가로 100억 달러 감축한다고 밝히며 양적완화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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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사업가와 재혼한 50대, 통합자산 어떻게 관리 하나
Q 서울 성동구의 조모(50)씨. 세 살 많은 지금의 남편과 2년 전 재혼했다. 남편은 중소기업 사장이며 조씨도 그 회사에 등기임원으로 있다. 재산은 남편 명의의 신반포 아파트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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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김성래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대표 外
김성래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 대표 세계적인 헤드헌팅 업체인 하이드릭앤스트러글스는 김성래(47·사진) 한국법인 부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임명했다. 이상식 외환에프앤아이 대표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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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칼럼] 박근혜 정부 '규제 관료' 다루기
박보균대기자 집권 2년차 풍경은 강렬하다. 대통령은 의지와 자신감으로 무장한다. 대통령은 호랑이 등에 오른다. 절제의 언어는 후퇴한다. 말은 긴박해진다. 열망의 언어는 공세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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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 리커창의 '속 보이는 손'
중국 위안화 값 하락세가 심상치 않다. 19일엔 한때 달러당 6.2위안 선까지 주저앉았다. 지난해 4월 9일 이후 11개월 만에 최저치다. 더욱이 지난 15일 중국 정부가 위안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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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가죽벨트에 매달리는 사람들
노재현중앙북스 대표 한국 현대사를 흔히 산업화와 민주화, 둘 다에 성공한 역사라고 평가한다. 나도 동의한다. 세대로 나누자면 산업화 세대가 민주화 세대보다 연배가 조금 위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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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박혜진, 여자 프로농구 MVP 外
박혜진박혜진, 여자 프로농구 MVP 우리은행 박혜진(24·1m78㎝)이 18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최우수선수 로 뽑혔다 . 신인상은 하나외환 가드 김이슬(20)이 수상했다. 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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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낮네요 … 씨티·농협
예금 금리는 떨어졌는데 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체감하기 어렵다는 고객들이 적지 않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낮게 유지하면서 은행이 예금이나 회사채로 조달하는 금리는 계속 떨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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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금융의 기를 살려야 하는 이유
김교식성균관대 경제학과 초빙교수 요즈음 한국 금융이 울상이다. 실적 부진과 연이어 터지는 금융사고로 국민과 당국의 눈총을 받고 있다. 그럴 만도 하다. 금융은 사업허가를 받아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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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화 약세는 중국 당국 '의지' … 한국 기업 수출 큰 영향 없을 듯
중국이 위안화 가치의 하루 변동 폭을 늘리기로 했다. 상당수 전문가는 최근의 약세 흐름이 당분간 이어지겠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강세로 돌아설 것이란 전망을 내놓고 있다. 중국 인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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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3월 17일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3차전 오리온스-SK(고양체육관·오후 7시) ◆ 여자농구 국민은행-하나외환(청주체육관·오후 7시) ◆ 여자축구 서울시청-전북KSPO(화천종합운동장 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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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코스피 1910선까지 '뚝'…"대외 악재 언제까지?"
화이트데이로 달콤한 하루였지만 시장은 쓴맛만 제대로 봤다. 14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0.75% 떨어진 1919.90으로 장을 마쳤다. 전날 중국의 경기둔화 우려와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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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스포츠] 3월 14일
◆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2차전 전자랜드-KT (MBC SPORTS+·SBS SPORTS·인천삼산월드체육관·오후 7시) ◆ 여자농구 하나외환-신한은행(KBS N·부천체육관·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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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과 국민연금 사이, 고마운 징검돌
외벌이인 중소전자업체 부장 김모(44)씨는 벌써부터 은퇴 이후가 걱정이다. 퇴직까지 길어야 10년 정도 남았는데 이후 네 식구가 먹고살 길이 마땅찮아서다. 믿는 건 매달 꼬박꼬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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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우기자의 증시포커스] '네 마녀 심술'에 코스피 '울상'…"언제 오를까?"
1940선을 웃돌던 코스피가 ‘네 마녀의 심술’에 장 막판 1930선으로 내려앉았다. 선물옵션 동시만기로 차익매물이 쏟아져 나왔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10개월째 동결했다. 부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