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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래권 기후변화대사 “선진국·개도국 다리 역할, 한국이 하게 될 것”
코펜하겐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에서 한국을 대표할 외교통상부 정래권(55) 기후변화대사를 지난달 30일 만났다. 정 대사가 코펜하겐으로 떠나기 하루 전이었다. 그의 일성에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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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훈 기자의 사람 속으로] ‘惡’器가 판치는 사회 스트라디바리를 꿈꾸다 ②
기업인 노신사의 악기 고쳐주며 신뢰 쌓아관련사진최씨는 타고난 눈썰미와 손재주 덕분에 눈치코치로 7학기 만에 졸업해 디플로마(Diploma)가 됐다. 졸업작품으로 학생들은 대부분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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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우주 진출의 목표 분명히 하자
왜 인류는 우주로 진출하려 하는 걸까? 지구에 대한 대안을 찾기 위해서? 그건 별로 좋은 답이 아니다. 생태계를 마구 파괴해 버리곤 우주인 몇 명을 다른 별로 보낸다고 해서 문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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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찬수 기자의 환경 이야기] 지구온난화 늦추기, 아이디어보다 실천을
지구온난화를 막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것입니다. 선진국들은 교토의정서에 따라 2008~2012년 사이에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보다 5.2% 줄이기로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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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ve Earth Save Us] “지구온난화 되돌릴 시간 지나”
아무리 애를 써도 더 이상 북극해의 얼음이 녹아 내리는 것을 막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해양연구원 극지연구소 김성중 박사는 20일 “최근 북극해의 얼음이 녹는 속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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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지구의 해
우화로 유명한 이솝은 기원전 6세기 크상투스라는 철학자의 노예였다. 하루는 크상투스가 술에 취해 “바닷물을 다 마시겠다”고 호언장담하며 모든 재산을 내걸었다. 술이 깬 뒤 후회하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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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하 다 녹으면 세계 해수면 60m 상승
관련기사 빙벽 녹아 해안선 바뀌고, 펭귄 반으로 줄었다 지난달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이 세종기지를 방문했다. 유엔 사무총장이 남극을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반 총장은 “지구온난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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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사이더에게 바치는 '미국판 캔디'
헤어스프레이는 젊음의 응고제(凝固劑)다. 1948년, 머리카락에 얇은 피막을 만들어 고정시키는 획기적인 미용 제품이 처음으로 시판되자 미국의 젊은이들은 헤어스프레이 없이는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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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 문화재에 치명적 분말소화기 버젓이 비치
목조 문화재에 2차 훼손 우려가 있는 분말소화기가 아직도 궁과 왕릉 등에 비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낙산사 화재 이후에도 대부분의 궁과 왕릉 등에 여전히 분말소화기가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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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구멍 더 커질 것"…피부암 우려 점증
남극 상공의 오존층 구멍이 지난 몇 해 동안 현저하게 커져 피부암과 백내장 및 식물생존에 대한 우려가 점증하고 있다고 영국의 일간 가디언이 16일 보도했다. 가디언은 독일 과학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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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국회] 정부는 자연재해에 미리미리 대책세워야
현재 그리고 미래에도, 우리지구상의 가장 큰 재해는 지구 온난화가 유발할 것이다. 빙하를 녹아내려 해수면을 상승시키며, 해수의 온도를 상승시키고, 이에 수반되는 환경피해와, 기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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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미스터리] 6. 남극 오존구멍이 사라지지 않는 이유
▶ 2003년에 찍은 남극 오존 구멍. 남극 대륙을 중심으로 푸른색을 띤 부분이 오존 구멍이다. [미 항공우주국(NASA) 제공] "어, 저게 뭐지." 1980년대 초 영국의 남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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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과 기후 닮은 북극 NASA 유인탐사 준비 착착
▶ 우주복을 입은 미국 항공우주국(NASA) 연구원이 캐나다 북쪽 데본섬에 설치된 ‘호튼 화성 실험기지’의 식물재배 실험용 온실을 향해 걸어가고 있다. [NASA 제공] 북극 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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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가로수의 왕'은 아직도 플라타너스
▶ 갖가지 이유로 수난을 당하는 플라타너스는 대기정화 능력이 가로수 중 최고다. 사진은 청주의 명물인 플라타너스 가로수길. 영화 ‘만추’의 촬영지로도 유명하다. 지난달 말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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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오존층 파괴로…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 지구 생명체를 지켜주는 성층권의 오존층. 지난해 가을 남극 상공의 성층권에 생긴 '오존 구멍'의 넓이는 남한 면적의 280배가 넘는 2800㎢에 이르렀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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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 아프면 몸도 아프다] 10. 오존층 파괴로…
태양의 자외선을 막아 지구 생명체를 지켜주는 성층권의 오존층. 지난해 가을 남극 상공의 성층권에 생긴 '오존 구멍'의 넓이는 남한 면적의 280배가 넘는 2800㎢에 이르렀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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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구멍 커지나 작아지나
남극대륙 상공의 오존층의 구멍은 커지는 걸까, 작아지는 걸까? 뉴욕 타임스는 과학자들과 미국의 농약제조업계 로비스트들이 이 문제를 두고 치열한 논쟁을 벌이고 있다고 10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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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 수소전지 좋기만 할까
수소는 화석 연료를 대신하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석탄.석유.천연가스와 같은 화석연료를 태우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여러가지 화학물이 발생한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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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리 상공'千里眼' 땅속 江까지 손금 보듯
미국의 과학자들은 전세계 해수면의 높이가 1993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평균 2.5㎜ 높아졌으며, 지구의 허리가 지난 4년 동안 2∼4㎜ 늘어난 것을 밝혀냈다. 2000년 12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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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오존구멍 내년엔 다시 커질 것"
"기상 이변의 원인일 수도 있는 '갈색 구름'에 대한 국제 공동연구에 한국이 동참하기를 바랍니다." 에어컨 등에 쓰이는 프레온이 오존층을 파괴한다는 사실을 밝혀 1995년 노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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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극 오존 구멍 둘로 갈라지고 있다
남극 오존 구멍의 위성 사진. 9월말 진한 푸른색으로 표시된 오존 구멍이 갈라지는 모습이 나타났다. 남극 위쪽에 있는 오존의 구멍이 하늘에 거대한 아메바가 떠 있는 것처럼 두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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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존층 회복 조짐"
태양광선에 포함된 자외선을 흡수해 지구의 생명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오존층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독일 dpa 통신은 16일 파리에서 발표된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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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기적의 신기술 믿을수 있나
현대사회는 치열한 기술경쟁에 의해 그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을 육성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제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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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으로 세상보기] 기적의 신기술 믿을수 있나
현대사회는 치열한 기술경쟁에 의해 그 생존 여부가 결정된다고 한다. 그래서 우리도 기술력 향상을 위해 많은 투자를 하고, 좋은 기술을 가진 기업을 육성하려고 애쓰고 있다. 이제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