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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이렇게 바뀐다]
새천년에는 무엇이 달라질까.달력의 숫자만 바뀔뿐 일상생활에 아무런 변화를 느끼지못할 수도 있다.시장의 배추 값이 조금 오른걸 달라졌다고 할 수 있을까. 하지만 변화는 서서히 지속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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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세종시 해법 주목받는 이곳
정운찬 국무총리는 취임 첫날인 지난달 29일 세종시를 두고 “과천으로 만들지, 송도로 만들지 여러 가지 세심하고 넓은 고려를 해야 할 것 같으니 시간을 달라”고 말했다. 이후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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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스타일리스트]모델라인의 뮤직 디렉터 안상용씨
그는 '음악' 을 듣지 않는다. 아니 듣기는 하되 듣는 것보단 오히려 음악을 '보는데' 관심이 많다. 웬 뚱딴지 같은 소리냐고? 그가 하는 일이 뭔지 알면 이런 수수께끼는 금방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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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도서관 김익중 관장 자격증 '15개'
충남 부여도서관 김익중(金益中 ·49)관장은 ‘자격증 박사’로 통한다. 택시운전사자격증 ·중등교사자격증 ·전기공사자격증 ·정보관리사자격증,태권도와 합기도 4단증 등 그가 가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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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로고 만들어 드려요
지난 6일 서울 이태원 제일기획 건물 8층 사무실. 퇴근 시간이 한참 지난 오후 8시 무렵인데도 안영선(28·여)씨는 작업에 열심이다. "마지막 수정작업을 하는데 잘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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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사학재단, 사립학교법 개정 갈등
사립학교법 개정을 둘러싼 시민단체들과 사학법인간의 줄다리기가 팽팽하다. 전교조 등 30여 시민단체가 중심이 돼 지난 9월말 출범한 '사립학교법 개정을 위한 국민운동본부' 는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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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0 부동산 대책에 대한 아줌마들의 집단 반발인가
최근 아파트값이 급등한 곳에서 똑같이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집값을 끌어올리기 위한 주민들의 조직적인 담합이다. 개별 단지 부녀회 등이 아파트를 싸게 팔지 못하도록 중개업소에 압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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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복지부 장관 취임 석 달 맞은 '정치인' 유시민
'사람의 생각은 안 바뀐다. 차라리 사람을 바꿔라'라는 말이 있다. '장관 유시민'은 좀 달라 보인다.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스스로의 자존심에 상처를 받지 않으면서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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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리뷰] 서울시향 마스터피스 시리즈
서울시향 6월의 키워드는 ‘체코’였다. 21일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열린 마스터피스 시리즈는 작곡가·지휘자·연주자 모두 체코 출신이었다. 첫 곡 ‘영리한 새끼 암여우 모음곡’에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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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사회적기업 인재 양성 생태계 만들 것”
최태원(오른쪽) 회장이 29일 서울 KAIST에서 ‘사회적 기업가 MBA’ 신입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29일 오후 4시 서울 청량리동 한국과학기술원(KAIST) 홍릉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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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재점화한 무상급식 … 현장 살펴보니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무상급식이 복지 논쟁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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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작가22명 「조각의 오늘」전|미국서 활동…최동열씨 첫 국내전|6순의 박노수씨 한국화전시회
○…서울근교인 경기도양주군장흥면일영리에 위취한 토탈미술관(대표 문신규)이 개관4주년을 기념하는 기획전으로 「한국조각의 오늘」전을 열고 있다 ((762)5791). 오는 8월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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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명물 「한국 종합무역 센터」
무역협회가 민자 1천2백50억 원을 포함, 2천6백 억 원이라는 막대한 돈을 들여 서울영동 현 한국종합전시장(KOEX)부지 위에 짓고있는 한국종합무역센터가 빠르면 내년 2월중3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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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업규제 풀면 일자리는 생긴다
무역협회가 현장에서 찾아낸 규제 실태(본지 6일자 1면)를 보면 우리나라에 터무니없는 기업 규제가 얼마나 많은지 실감할 수 있다. 일반인이 접근할 수 없는 부두의 창고에도 미술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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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을 평생교육의 장으로"-새 학원 총 연합회 회장 서명원씨
『사설학원들은 지금까지 학교가 하지 못한 사회교육을 많이 해왔습니다. 그러나 우리의 교육행정은 지나치게 학교 교육 위주로 흘러 사설학원의 지원·육성에는 몹시 인색했습니다』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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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결합·집중」규정 미흡|상법개정 시한을 말한다|서돈각
1962년 l월20일 현행상법이 제정된 지 어언 20년을 경과하였다. 그 동안「자본시장 육성에 관한 법」등 특별법에 의하여 일부 제도가 수정·보완되기는 하였으나 상법 전 자체의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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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환 의원 "18~30세 남자 성 해결 방법 없어"
한나라당 김충환.김기춘 의원이 국정감사장에서 정부의 성매매특별법 시행에 비판적인 발언을 했다가 여성계로부터 '성매매 옹호 의원'으로 몰려 곤욕을 치르고 있다. 11일 두 의원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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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한민족 기업인 집결
해외의 동포 경제인들이 남북과의 경제 협력에 적극 나선다. 해외 동포 무역업자들의 모임인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 등은 26일부터 사흘간 제주도 서귀포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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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부문 천연기념물]
지정번호 / 명칭 / 소재지 / 비고 - 제28호 / 고령산평탄면 / 평양시 상원군 노동리 / 평양 준평원보다 높은 자리에 위치함. 해발높이는 280~440m - 제30호 / 월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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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4)|문화실조
①향상된체위 ②OX식 교육의 가치관 ③사랑의 편재 ④문화실조 ⑤전통과 현실의 혼란 우리나라 어린이들중에 많은 수는 문화적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또 그릇된 가정교육과 사회환경으로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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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과 대안: 영리법인 병원 허용해야 하나] "병원간 의료의 질 경쟁 촉발…"
보건복지부가 지난 5월 영리법인 병원설립 허용 등을 골자로 한 의료서비스 육성 로드맵을 발표하자 일부 학계와 시민단체에서 반발하고 있다. 재경부 등 경제 관련 부처는 의료시장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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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잃어가는「내고장신용」
푼돈을 모아 목돈을 만들고,조합원들에게 무담보로 돈을 빌려주어 신용사회를 형성하던 「마을금고」가 신용을 어가고있다. 마을금고 관계자의 잦은 공금횡령·유용·변태지출등으로 사회적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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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전 '피카소의 예술과 사랑' 열려
올리비에·에바·올가·마리 테레즈·도라 마르·프랑스와즈 질로·자클린느 로크…. 스페인이 낳은 큰 화가 파블로 피카소(1881∼1973)가 사랑에 빠졌던 여성들을 꼽다 보면 “그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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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회·시위 현장 지나친 소음 규제
앞으로 집회.시위현장에서 확성기 등을 이용해 지나친 소음을 일으키는 행위도 규제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부가 집회.시위에서 허용되는 소음기준을 정한 뒤 이를 어길 우려가 있는 경우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