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업 86% 시행 방안 합의 못해
다음달 1일 개정 근로기준법에 따라 금융.보험업, 공공부문, 근로자 1000명 이상의 사업장에서 주40시간(주5일)근무제가 시행된다. 노동부에 따르면 7월부터 주5일제를 해야 하는
-
병원 파업 진통 계속
병원 노사가 토요일 근무와 인력 충원 등의 쟁점에선 의견 차를 좁혔으나 연월차 축소에 따른 금전 보상 등에 대해선 이견을 보여 양측의 교섭이 진통을 겪고 있다. 노사는 18일 교섭
-
[지방에서는] 지방 대학도 부익부 빈익빈
참여정부는 집권 첫해인 지난해 지방대학 발전을 위한 획기적 방안을 모색했다. 즉 지방자치단체.지방대학, 그리고 지역산업이 공동으로 지역혁신체계(RIS: Regional Innova
-
병원파업 4일째…협상 진전 없어
병원노조의 파업이 나흘째 이어졌다. 병원 노사는 13일 오후부터 실무교섭을 다시 진행 중이지만 주5일제 단협 등을 놓고 의견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중 환자가 가장
-
보육비 부모에 직접 지원
2008년까지 보육 비용의 50%를 정부가 부담하게 될 전망이다. 현재는 정부가 30%가량 부담한다. 정부는 지금까지 국공립 보육시설에만 보육료를 지원했으나 개별 아동에게 직접 지
-
'지방대학 혁신사업' 뒤탈 걱정
올해 2200억원을 비롯해 향후 5년간 1조3000여억원 이상이 집중 투자되는 '지방대학 혁신역량 강화사업(NURI)'이 15일께 윤곽을 드러낸다. 돈을 받겠다고 신청한 454개
-
강경·유구·태안 등 농어촌 중심지로 육성
충남 논산시 강경읍 등 전국 29개 읍(邑)이 오는 2008년까지 농어촌 중심지로 개발된다. 행정자치부는 8일 올해 소도읍 육성 사업 대상지를 선정, 발표했다. 행자부는 지역마다
-
올해의 '아시아 차세대 지도자'로 선정돼
윤송이(29) SK텔레콤 상무, 김남주(33) 웹젠 대표, 이지현(36)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공보관, 윤재승(42) 대웅제약 대표(사진 왼쪽부터) 등 여덟명이 세계경제포럼(W
-
서해안 모래언덕 되살린다
▶ 해일과 태풍으로 심하게 파손된 충남 태안군 고남면 장곡리 운여해수욕장 옹벽. [연합] 충남 태안반도 해변의 모래언덕(사구.砂丘)을 되살리는 사업이 추진된다. 주요 해수욕장에 설
-
한국조폐공사 주40시간 근무
한국조폐공사(사장 박원출)가 정부투자기관 중 처음으로 주 40시간 근무제 도입을 골자로 한 임금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조폐공사 노사는 지난 4일 노사 교섭을 갖고 ▶주 40시간 및
-
[김진의 정치Q] 盧대통령 - 김혁규씨 사이 3가지 특별한 게 있다
김혁규 전 경남지사는 어떻게 노무현 대통령과 찰떡이 된 것일까. 거기에는 신분에 대한 동병상련(同病相憐), 김해 진영읍에 대한 고향정서, 그리고 수명의 중매쟁이가 숨어 있다. 20
-
아산신도시 개발 앞당긴다
아산신도시 전지역(886만평)이 앞당겨 개발될 전망이다. 현재 토지보상 작업이 진행중인 고속철역 주변 1단계 지역(107만평)에 이어 연차적으로 개발하려던 2.3단계 지역도 이르
-
[노사 대표 청와대 토론회] '대화의 틀' 5년 만에 복원
▶ 노무현 대통령이 31일 청와대에서 열린 노사관계 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31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노사관계 토론회는 3시간10분 동안 진행됐다.
-
[사랑방] 총장 선임 外
◇새 의자=허운나 전 국회의원이 지난달 31일 한국정보통신대(ICU) 제3대 총장에 선임됐다. ◇수상=김태옥 한국옵티그마 회장이 최근 열린 국제라이온스협회 354(한국)지구 복합지
-
대전에 사설미술관·나비전시관
▶ 오늘 개관하는 대전 화암동의 아주미술관. 충청.강원 지역에서 문화 인프라 확충이 잇따르고 있다. 주 5일 근무제 확산으로 시민들의 문화 욕구가 늘어나는 게 주요인이다. 고속철도
-
[앞치마 두른 남자] 벼룩시장 녹색 가게는 아빠의 단골집
문제를 하나 내겠습니다. 나는 지금 흰색 티셔츠와 청바지를 입고 있습니다. 또 착용감이 좋은 운동화를 신었으며 멋진 모자까지 쓰고 있습니다. 티셔츠는 휠라 스포츠(FILA SPOR
-
[해외칼럼] 對北 제재 풀지 않는 미국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미국은 북한의 ADB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정치.외교문제를 경제문제에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미국
-
[해외칼럼] 對北 제재 풀지 않는 미국
제주도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서 미국은 북한의 ADB 참여에 대한 부정적인 입장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는 정치.외교문제를 경제문제에까지 확대 적용한다는 미국
-
IPI, '언론감시대상국'서 한국 제외
국제언론인협회(IPI)는 18일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53차 연차총회에서 한국을 '언론감시대상국(Watch List)'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IPI 이사회는 이날 언론감시
-
"中 위안화 평가절상 계획 없다"
리융(李勇) 중국 재정부 부부장(차관)은 17일 "중국 정부는 현재로서는 위안화를 평가절상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참석차 제주를 방문
-
이헌재 부총리 "출자총액 규제 투자 막지 않게"
이헌재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16일 "노무현 대통령 복귀 이후 정부의 경제정책 기조는 현재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
[고건 대행 63일] 下. 法治 중요성 확인…권력 분산 기대감도
▶ 고건 국무총리가 지난 15일 오후 제주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 연차총회에 참석한 뒤 서울로 오는 항공기 안에서 업무 서류를 살펴보고 있다. [연합] "처음엔 걱정이 많이 됐다.
-
"한국경제 성장·개혁 함께해야"
▶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 '한국의 날' 세미나가 14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참석자들이 한국 및 아시아에서의 성장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연합] "
-
ADB총회 15일 제주서 개막
제37차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 총회가 한국.중국.일본 등 61개국 3200여명의 정부.금융계 고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15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