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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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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은 바이오 자원 보물창고” … 10년 뒤 7000억원 시장 기대
농진청 양잠 시험장에서 노란 비단실을 뽑는 품종의 누에가 고치를 지은 모습. 군데군데 흰 비단실로 지은 고치도 섞여 있다 이달 초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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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괴질 농가피해 확산
토종벌 괴질로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이 전남 곡성·구례·담양 등 주요 양봉농가를 휩쓸면서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16일 전남도와 한국토봉협회 등에 따르면 전남지역 1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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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빛 부족, 사상 처음 자연재해 인정
궂은 날씨로 인한 햇빛 부족이 사상 처음으로 자연재해로 인정됐다. 농산물 작황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수산식품부는 19일 열린 농어업재해대책심의위원회에서 최근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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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농업과학원 최용수 박사 “건강한 꿀벌 만들려 새 먹잇감 개발 한창”
한국에서도 몇 년 전부터 벌의 수가 줄고 꿀 수확량도 감소하는 현상이 벌어지고 있다. 일부 농가에서는 미국에서 보고된 CCD(군집 붕괴 현상)가 아닌지 의심하기도 한다. 하지만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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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에 ‘생태 한방 건강 숲’ 생긴다
충북 제천시민들이 한방생태숲을 조성중인 봉양읍 시유림에 헛개나무를 심고있다. [뉴시스]중부내륙권 최대 규모의 약초 생산지이자 한방도시인 충북 제천시에 ‘생태 한방 건강 숲’이 생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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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너는 내 운명 … 연 3억원 봉 잡은 ‘꿀 아빠’
충북 청원 청토청꿀 농장의 김대립 대표가 벌통을 들어올리자 벌들이 날아오르며 왱왱거렸다. 은근히 겁이 많은 기자가 물었다. “쏘지 않을까요?” 김 대표의 답. “날갯짓 소리를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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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마을의 성공… “찾아라, 얻을 것이다”
“구하라 그러면 주실 것이요, 찾아라 그러면 얻을 것이다.” 성경말씀이다. 서울·수도권에서는 이름조차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경상남도 함양을 찾아, 지난 7년 동안 해 온 일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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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서 야생 반달가슴곰 생포
21일 양구군의 한 농가에서 적외선 카메라에 잡힌 반달가슴곰. 몸길이 1.4m, 무게 101㎏으로 수컷이다. [원주지방환경청 제공]강원도 양구 민간인 출입 통제구역(민통선)에서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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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밤나무 집단 재배지 항공방제
충남도는 다음달 14일까지 밤나무 집단 재배지인 천안·공주·부여·청양·예산 등 5개 시·군 8250㏊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이 기간 산림청으로부터 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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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 찻사발, 칠곡 아카시아 축제
지난해 열린 문경 찻사발축제에서 어린이가 도자기 빚기 체험을 해 보고 있다. [문경시 제공]‘계절의 여왕’ 5월은 축제와 함께 시작된다. 대구 남구는 2일부터 ‘대덕제’를 열고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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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벌꿀 생산 나무심기 운동
지난 22일 칠곡군에서는 전국 양봉농가 250명과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국토 밀원화(密源化) 추진운동’ 발대식이 열렸다. 조상균 추진위원장은 이날 밀원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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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세계 탐구한 ‘한국의 파브르’
강원도 영월에 있는 녹전중학교 장웅익(50·사진) 교사는 ‘꿀벌 선생님’으로 불린다. 25년 동안 교사로 일하면서 방학은 물론이고 학기중 수업이 끝나기만 하면 꿀벌 연구에 매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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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돌며 기술·정보 사냥 나선 양구 공무원들 “작물별 1인자 되자”
양구군 농업 관련 공무원들이 작목별분야별 1인자 되기에 나선 가운데 곰취 재배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양구군 제공]강원도 양구군 농업지원과 이상국(52)씨 등 4명은 10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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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가이드] 광주시, ‘개화기 역사문화마을’ 조성 外
◆‘개화기 역사문화마을’ 조성=광주시는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2013년까지 200억 원을 들여, 남구 양림동 일대 유적지를 정비하고 역사관·종합안내소·탐방로·쌈지공원 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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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 떼죽음에 미국 초비상
최근 미국에서는 꿀벌들이 떼로 죽고 있어 양봉업계의 피해가 막대하다. 꿀벌이 없으면 과일과 채소 수확량이 급감하는 탓에 다른 농가로 피해가 확산될 전망이다. 꿀벌의 떼죽음이 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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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시 꿀 생산 흉년
▶ 철원군 민통선 지뢰밭 주변에서 한 농민이 아까시 꿀이 제대로 모이지 않은 벌통을 내보이고 있다. [연합] 올해 아까시 꿀 생산량이 예년보다 크게 줄었다. 7일 한국양봉농협조합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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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공산 소나무를 사수하라"
▶ 50사단 장병들이 재선충 피해 소나무를 옮기고 있다. 조문규 기자 지난 4월 소나무 재선충이 대구지역에서도 발생해 방제에 비상이 걸렸다. 육군 50사단은 매일 210여명의 장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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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주 화물기 40시간 동승기] 여객기보다 더 부드럽게 착륙
컴퓨터·반도체·무선통신기가 등이 작지만 비싼 제품이 한국의 수출 주력상품이 되면서 비행기가 주요 화물 운송 수단이 됐다. 특히 외환위기 직후인 1999년부터 항공화물이 급증하자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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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거제 재선충 항공방제
부산시는 소나무 재선충 피해를 줄이기 위해 8, 22일, 7월 5, 6일 등 3차례 해운대 장산과 기장읍 죽성리 등 8개 구.군지역 산 2436㏊에 항공방제를 한다고 7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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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없는 반돌이 '체포'…넉달새 9㎏ 살쪄
▶연구팀이 4일 지리산 반달가슴곰 반돌이를 포획한 후 마취하고 있다. 지리산 반달가슴곰 '반돌'이가 보호시설에서 도망친지 4개월 만에 다시 잡혔다.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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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돌이가 '미련 곰탱이'라고 ?
"'미련 곰탱이'라는 말은 없어져야 합니다." 지난달 17일 보호시설을 탈출한 지리산 반달곰 '반돌이'(사진)가 국립공원관리공단 반달가슴곰 관리팀을 40일째 따돌리고 있다. 관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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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부실 대처… 피해 키웠다
태풍 '매미'의 피해가 갈수록 늘어나자 피해 주민들이 "당국의 부실한 대처로 피해가 커졌다"며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경북 상주시 모동면 주민 6백여명은 지난 17일 모동면사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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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나무 재선충 항공방제
소나무 에이즈로 불리는 재선충 확산을 막기 위해 3일부터 이달 말까지 부산·울산·경남지역에 항공방제를 한다.경남은 1차는 4∼6일 11개 시군에서 실시된다. 2차는 11∼18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