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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농장 안 가도 누구나 도시농부…관악구 신림동에 작은 농촌 생긴다
[조한대기자] 도시에서 시민들이 직접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선다.서울시와 관악구는 3일 “신림동 광신고교 인근에 1만5000㎡(약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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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말농장 안 가도 누구나 도시농부…관악구 신림동에 작은 농촌 생긴다
도시에서 시민들이 직접 농사 체험을 할 수 있는 ‘도시농업공원’이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들어선다. 서울시와 관악구는 3일 “신림동 광신고교 인근에 1만5000㎡(약 4500평)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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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토종벌 에이즈’ 낭충봉아부패병…충북 양봉농가 대책촉구 벌통 화형식
20일 오전 충북 충주시 신니면에서 한국한봉협회충북지회 회원들이 낭충봉아부패병에 걸린 벌통 800여 개를 태우고 있다. [사진 한봉협회 충북지회]‘토종벌 에이즈’라 불리는 낭충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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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폭 넓히는 소셜 벤처] 자투리 원단으로 ‘폐기물 0’ 패션 론칭
서울 창신동의 문화예술 공간 ‘000간’, 가수 로이킴의 팬클럽이 트리플래닛에 의뢰해 조성한 서울 개포동 ‘로이킴숲’, 마리몬드가 위안부 할머니들의 작품을 응용해 만든 휴대전화 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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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찬 논에 비친 풍광, 거울이 따로 없네
일년 내내 다양한 눈이 날린다. 봄꽃 눈이 그치고 얼마 지나지 않은 즈음에는 꽃가루 눈발이 무성하다. 윗마을에서 양봉 농가의 분주한 벌들을 발견했는데 주위를 돌아보니 어느새 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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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issue]연 56만 명 일자리 창출…축산업 '국민 산업'으로 발돋움
정부와 축산농가의 변화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많은 농가가 환경보존·자원순환·가축건강·경관보존·경영관리 각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축산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강원도 대관령에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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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에이즈’ 예방법, 양봉 농가들이 찾았다
토종벌의 에이즈라 불리는 ‘낭충봉아부패병’의 예방법을 양봉 농가들이 찾았다. 전국 110여 개 양봉 농가로 구성된 ‘토종벌지킴이’ 회원들은 15일 낭충봉아부패병의 감염 바이러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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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1만 명 고용 기회 제공에 418억 … 2020년 달 착륙 탐사선 사업에 100억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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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예산안, 생활밀착형 예산 뭐 있나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늘어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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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도 예산안, 생활밀착형 예산 뭐 있나
내년에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보다 1조8000억원 증액된 15조8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대기업 훈련시설을 활용한 제도로 청년 1만 명을 교육시켜 고용 기회를 제공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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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 복원,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논쟁의 초점 환경부가 ‘한국 늑대’를 야생에 복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반달가슴곰·산양·여우 등 멸종 위기에 놓인 생물들에 대한 복원사업의 일환이다. 늑대 복원이 성공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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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존할 여건부터 복원돼야
박병상 인천 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우리나라 까치를 경탄하며 바라보는 일본인은 우리 중상류 하천에 수달이 분포한다는 사실을 부러워한다. 일본은 우리나라에서 유해 조수로 지정된 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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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꽃 없는 겨울 버티자 … 꿀벌 겨울나기 준비
꿀벌도 겨울엔 활동하기 힘들다. 벌통 안에서 그동안 모아둔 꿀을 먹으며 봄이 오길 기다린다. 양봉 농가들은 추위가 닥치기 전에 벌집 안을 청소하고 덮개로 벌통을 덮어씌운다. 충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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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돼지 기록 35% 확보 … 데이터로 농·축산물 값 잡는다
외산 제품을 대체할 국산‘모돈(어미돼지) 자동 급이기’를 내놓은 박흔동 이지팜 대표. 어미돼지의 성장 단계와 체중에 따라 사료량이 자동으로 조절된다. 이지팜 시설 장비는 회사가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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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강원 꿀 공동브랜드 '허니원' 개발
강원도 양봉 공동브랜드인 ‘허니원’이 개발됐다. 한국양봉협회강원도지회는 19일 원주 백운아트홀에서 ‘허니원’ 선포식을 했다. 양봉협회도지회는 강원도 양봉 꿀의 품질이 우수함에도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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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꿀벌 대부분 전염성 질병에 걸려
환경오염 등의 여파로 전세계적으로 꿀벌 개체 수가 급감한 가운데 천안·아산의 꿀벌도 대다수가 질병에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가축위생연구소 아산지소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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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래종 말벌 공포의 북상
바다를 건너온 외래종 말벌이 국내 도심과 산림으로 빠르게 퍼지고 있다. 환경부 산하 국립생물자원관은 등검은말벌(사진)이 2003년 부산 영도에서 처음 발견된 뒤 10년 만에 서쪽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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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벌, 괴질·한파에 멸종 위기…CNN "美 꿀벌 50% 증발"
토종벌이 사라진 봄. 토봉 농가는 생계 수단을 잃었다. 과수원 농부는 벌 대신 꽃가루 통을 들고 분주하다. 아인슈타인은 일찍이 “벌이 멸종하면 4년 내 인간이 멸종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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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걸핏하면 싸우고 대립하고 갈라서는 인간 …꿀벌보다 나을 게 있나
[일러스트=김회룡 기자] 봄인가 싶더니 여름이다. 입하(立夏)가 일주일 전이었다. 거리를 활보하는 젊은이들의 반팔 차림이 전혀 어색하지 않다. 이러다 한반도에서 봄이 영영 자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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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대 수입 농가 1600호 … 상주는 귀농·귀촌 1번지
성백영 시장경북 상주시가 ‘귀농·귀촌 1번지’ 건설에 나섰다. 상주시는 9일 귀농·귀촌인 유치와 체계적인 지원을 할 전담부서인 ‘귀농·귀촌 특별지원팀(T/F)’을 신설하고 연간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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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효자 된 꿀벌의 독
벌이 침을 쏠 때 나오는 액(봉독)이 양봉 농가의 새 수익원으로 떠올랐다. 판로를 확보한 농가는 꿀 판매보다 벌침액 판매 수입이 더 많을 정도다.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셈이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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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FTA 대비 축산분야 총력지원
경기도(도지사 김문수)가 FTA 발효에 따라 피해가 예상되는 축산분야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경기도는 지난해 7월 1일 한?EU FTA와 3월 15일 한·미 FTA가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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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국내 여왕벌 생산기지로 뜬다
경북 예천군이 국내 여왕벌 생산기지로 거듭 난다. 10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곤충연구소의 ‘꿀벌 육종사업’이 대통령 직속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창조지역사업’으로 최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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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추위로 … 전염병으로 … 토종 꿀벌 떼죽음
그렇지 않아도 비싼 토종꿀, 올해는 구경하기도 쉽지 않을 것 같다. 연초엔 추운 날씨에 벌들이 얼어죽고 바람에 날아가버리더니 여름 들어선 전염병이 돌았다. 병명은 낭충봉아부패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