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과·배등 가을과일 출하량 늘어
사과 조생종이 한달여전부터 선보인데 이어 조생종 배가 얼굴을 내밀기 시작한 가운데 자연재배 포도의 출하도 한창이어서 청과물상가마다 가을과일이 풍성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러나
-
인천 신포동 거리축제
'인천의 명동'이라고 불리는 인천시중구신포동일대에서 제1회 거리문화축제가 오는 14~18일까지 펼쳐진다. 신포동 상인들로 구성된 신포발전추진위원회와 중구청이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
인천 검단지역 버스이용 불편
지난해 3월 인천시로 편입된 서구검단동(옛 경기도김포군검단면)에 사는 주민 김현정(金賢廷.23.여)씨는 승용차로 30분 남짓한 거리인 중구신포동에 위치한 회사로 출근하기 위해 매일
-
원칙없는 행정 나사빠진 공직기강 정부정책 표류하고 있어
행정에 원칙이 있는가.공직기강이 이래도 괜찮은가.3년째 계속되는 한약분쟁이 다시 극한대결로 재연되고 부천세도.마산매립지 부실시공 의혹등 일선공무원들의 비리가 곳곳에서 노출되면서 무
-
문일권,미주지역 순방후 귀국
문일권(文一權)서울시의회의장은 알란통크스 캐나다 토론토시의회의장의 초청으로 시의회대표단 15명과 함께 지난 2일부터 토론토시를 비롯한 미주지역을 공식방문하고 14일 귀국. 이순영(
-
인천 연수1번가 일대 인천의 로데오거리 부상
인천연수구연수동 동아.금호아파트단지 맞은편 연수1번가 일대가「인천의 로데오거리」로 부상하고 있다. 〈약도 참조〉 91년이후 연수지구에 고층아파트가 들어서면서 연수동 600~601을
-
한국속 중국-인천 차이나타운
인천시중구선린동 일대 차이나타운은 해방직후만해도 1만명이 넘는 화교와 중국요리점.상점들로 북적거렸던 인천시 최대의 번화가였다.그러나 지금은 몇몇 중국음식점만 명맥을 유지하고 있을
-
인천시장 후보들 마지막 선거운동 구슬땀
이번 선거 D-1를 맞아 각 정당의 선거대책본부는 후보이미지높이기및 표다지기.부정불법선거감시등으로 마지막 선거운동을 차별화하는 모습이다. 최기선(崔箕善)인천시장후보에 대한 흑색선전
-
경찰 "미란다 원칙"안지켜 폭행 피고인 無罪
[昌原=金相軫기자]경찰관이 피의자를 연행할 때 변호인의 조력을 받을 수 있는 권리등을 알려주는 이른바「미란다원칙」을 어긴채 구속된 피고인에게 무죄가 선고됐다. 창원지법 제2형사부(
-
문화상징거리 3곳 조성-인천,벽화등 조성 개성 부각
인천시남구관교동 문화예술회관주변.중구신포동일대.부평구부평역광장일대등 3곳이 예술적 특성과 개성이 있는 「문화상징거리」로 조성된다. 〈약도참조〉 인천시는 5일▲구월동 올림픽공원~문화
-
젊은남녀 데이트풍속도-本紙 전국6大도시 여론조사
미혼의 20,30대들이 만나면 무엇을 할까.대부분이 카페.레스토랑.술집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다(48.7%). 주변의 자연을 찾아 데이트를 한다는 경우는 적은 편이다(18.3%).빌
-
즐겨찾는 데이트장소-인천(本紙 전국6大도시 여론조사)
2~3년새 카페.노바다야키.커피전문점 등이 부쩍 늘어난 동인천 번화가는 동인천역에서 중앙로를 따라 인현동~내동~신포동까지의 뒷골목으로 오후7시가 지나면 많은 청춘남녀들로 붐빈다.
-
인천 신포동 새마을금고 지방세 유용-5천3백여만원 적발
인천의 새마을금고와 수협.축협.우편취급소에서도 지방세 유용사실이 적발됐다. 내무부 특별감사반은 16일 인천 신포동 새마을금고 직원들이 지난해5월이후 지금까지 등록세납부 영수증 5장
-
월미도.대성리 추억여행 제철
휴일에 길을 나서려면 망설여진다.웬만한 산과 계곡은 나들이 인파로 발디딜 틈이 없기 때문이다.그래서 70년대 1시간쯤 기차를 타고 데이트에 나섰던 호젓한 옛길이 문득 그리워지기도
-
3.15묘역 팔룡산공원으로 이전 96년까지 聖域化-마산시
[馬山=金相軫기자]마산시는 96년까지 3.15묘역을 팔룡산공원으로 이전,성역화하기로 했다. 16일 시가 시의회에 보고한 자료에 따르면 사업비 50억원을들여 현재 마산시회원구구암1동
-
故 趙斗南선생 기리는 선구자 노래비 세워져-마산
『일송정 푸른 솔은 늙어 늙어 갔어도 한줄기 해란강은 천년두고 흐른다.』암울했던 일제시대 민족의 울분을 달래주던 가곡「선구자」를 작곡한 故 趙斗南선생을 기리는 선구자 노래비가 24
-
썰렁해진 인천 중국 인재-한중수교에도 찬바람 여전
韓中수교 이후 인천과 중국의 청도.위해.천진을 연결하는 여객선 취항등으로 옛 명성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됐던 인천의 이색지대「차이나타운」이 여전히 쇠락의 길을 걷고 있다. 인천역에서
-
“수돗물에 발암물질이라니…”/영남주민 분노가 끓는다
◎관계기관마다 항의 빗발/시민단체 “물값 받을 생각말라”/타지 친지들 안부전화도 줄이어 영남지역 수돗물의 구린내 파동에 이어 발암물질 검출소식에 이 지역 1천만 주민들은 분노와 배
-
퇴계선생 그림빠진 1천원권 발견 화제
그림.글자등이 제대로 인쇄되지 않은 1천원권 화폐 1장이 발견돼 화제. 〈사진(下)〉 安相德씨(36.의류상.인천중구선화동)가 갖고있는 1천원권 1장(화폐번호 아라다 2471844)
-
아파트 1734,연립·빌라 88개단지/기준시가 추가고시
◎최고 가락 예일 평당 6백22만/내달이후 거래분 과세때 적용/국세청/92년 1월이후 준공분… 연립은 50평이상 한정 서울 가락동 예일아파트 등 1천7백34개 아파트단지와 88개
-
무단횡단 방지시설 실치
인천시는 22일 교통사고의 주원인이 되고 있는 보행자 무단횡단을 방지하기 위해 9억5천여 만원을 들여 보행질서가 문란한 지역 85개소에 대해 연말까지 무단횡단 방지시설을 설치키로
-
「청소년 금지구역」 내일 시행
◎전국 환락가 81곳 대상/밤 8시∼새벽 5시까지 통제 서울·부산·대구 등 전국 각 도시의 유흥가 및 윤락가 81곳에 지정된 「청소년 출입제한구역」에 대한 경찰의 단속이 9일부터
-
파상 홍보… 소 알리기 바빴다 88기간 중 한국에서의 이모저모
올림픽을 계기로 서울에 동구바람이 불었다. 그 중에도 소련은 7백80여명의 대규모 선수단 외에 여객선 숄로호프 호 인천항 정박, 대학생 관광단파견, 볼쇼이발레단·합창단공연, 한국계
-
소 관광객 인천나들이
【인천=김정배 기자】인천항에 정박중인 미하일 숄로호프호의 소련관광객 51명은 5일 오후 서울 국제방송센터를 둘러본 뒤 5∼10여명씩 짝을 지어 인천시내를 관광했다. 특히 대우그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