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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한 경제 교류 그 가능성을 타진한다
7·4공동성명을 계기로 하여 각 분야에서 남북 교류 문제를 제시하고 있다. 이러한 교류론 중에서 경제 교류의 현실 가능성이 가장 큰 것이라고 일부에서는 논하고 있는 실정인데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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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대외무역
북한의 무역총액은 1차5개년 계획이 끝난 61년도에 수출이 약 1억6천만불, 수입이 약 1억6천6백40만불로 대체적인 균형을 이루고 있었다. 그 이후 8년간 수출은 연평균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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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부문 투자 확대
16일 김동수 수산청장은 3차 5개년 계획기간 중 7천8백30만불의 외자를 추가투입, 수산부문에 대한 외자투자규모를 2억3천만불선으로 늘리겠다고 말했다. 김 청장은 이 자금은 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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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해 방지와 「머스키」법의 교훈
서울의 대기 오염은 세계에서 가장 심하다고 한다. 이 극심한 대기 오염의 주원인은 연탄「개스」와 자동차 배기 「개스」라고 하겠다. 우리 나라는 이러한 대기 오염도에도 아랑곳없이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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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스키」법 합격「라인」돌파 위해 몸부림치는 세계 자동차「메이커」
미국에「머스키」법이란 아주 무서운 법이 있다. 일반인에겐 직접적으로 관계가 없지만 미국의 자동차「메이커」는 물론이고 미국으로 자동차를 수출하는 외국「메이커」들에겐 호랑이보다도 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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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요트 주문|「앨런」호 태평양 횡단 성공으로
【마산】 마산 수출 자유 지역의「컹·앤드·최」 회사가 만든 국산「요트」 「앨런」호가 태평양 횡단에 성공하자 미국「로스앤젤레스」의 본사에서 국산「요트」를 주문해 와 「킹· 앤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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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하를 삼킨 수마|청평서 한강하류까지...물난리의 현장 공중 르포
관상대 관측사상 최고를 기록한 평균 4백50mm의 집중폭우는 서울·경기지방을 너무나도 무참하게 짓밟았다. 남한강까지 범람하자 여주.·양평까지 침수, 한강유역의 피해는 더욱 혹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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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밸브공장 인가신청
영진「그룹」의 신한「밸브」공업 (대표 박제욱)은 기술개발기업인 미국의 TRW사와 일본부사「밸브」등 3개 사 합작으로 자동차 부품인「엔진·밸브」공장건설 인가신청을 경제기획원에 제출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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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 시설 자금 백억|배당 업종을 확정
한은은 특별 시설 자금 1백억원의 대상 업종을 확정하고 은행별 배정을 끝냈다. 한은에 의하면 이자금은 5개 시은이 72억원 (조흥·제일·한일·상은 각 15억원, 서울은 12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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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공교역 대폭 확대
【워싱턴14일UPI특전동양】닉슨 미대통령은 14일 미국의 대 중공교역을 소련 및 동구권과의 교역수준으로 확대키로 결정했으며 이 같은 대 중공무역 확대결정에 따라서 미국은 중공에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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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7월께 생산을 개시
신진 자동차와 합작투자할 것이 거의 확실시되고 있는 미국의 GMC 자동차는 내년 2월1일 합작회사를 발족, 7윌1일부터는 생산에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관계소식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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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진신고」서 드러난 대수와 처리방안|예상보다 많은 탈세승용차
고위층과 부유층 일각에 유행처럼 번졌던 외제승용차 보유실태가 지난 9월19일부터 11월20일까지 2개월에 걸쳐 실시된 「외제승용차 및 중기 등 자진신고제도」로 나타났다. 관세청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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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명 탄 화물선 실종
【부산】지난 4일 상오 8시 수출화물을 싣고 일본으로 가다가 태풍 「올리브」에 말려 실종된 시내중구중앙동연합해운소속 대일화물선 제13춘광호(2백29t·선장 최호순·55)가 태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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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국에 부품공장
【마닐라22일UPI동양】미국의 「포드」자동차 회사는 금년부터 오는 1980년까지 한국, 대만, 「필리핀」등 여러 나라에 총9억불을 투자하여 자동차 부분품공장을 건설하는 계획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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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4원화체제 유지키로
정부는 자동차공장 통합 및 전문계열화 계획을 백지화하고 현재의 4원화체제를 유지하면서 국산화를 촉진키로 최종 결정했다. 19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자동차공업 육성방안으로서 3개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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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차 5대데 판매 불서 중공과 계약
【북평 23일 AFP합동】「프랑스」는 23일. 강력한 「디젤」전기기관차 50대를 매도하는 3천만「달러」의 대 중공 수출계약서에 서명했다. 기관차는 「프랑스」 「알스퉁」기계회사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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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공장 차관 제공|일 도요다서 재검토
【동경 지사】신진 자동차의 제휴사인 일본 풍전 자동차 공업은 신진 측과 약정한 엔진 주물 공장 건설 계획을 재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풍전의 대 중공 진출 계획과 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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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사 30·실종 2명 질자호침몰
【여수=본사임시취재반】전남여수구항앞 질자호 충돌사고는 8일상오 현재 승객 93명(이중 선원6명) 가운데 30명이 익사하고 2명이 실종, 61명이 구조된 것으로 밝혀졌다. 여수부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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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형화하는 투자
경제개발계획에 편승, 본격화했던 외국자본의 한국진출작전은 60년대 종반을 전기로 70년대를 향한 그 진출 패턴에 큰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차관에서 투자, 그리고 투자의 대형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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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드 합작승인
자동차 국산화 계획의 핵심사업인 화물 및「엔진」공장건설을 위한 현대자동차와 미「포드」의 합작 투자계약이 28일 하오 외자도입 심의위에서 승인됨으로써 이제까지 신진 및 현대 양 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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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전자부품공장 신설|일정 단지에 수용
정부는 수출 전략 산업으로서의 전자 공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본 전자 제품의 국내 생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14일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내년 상반기안에 7개 주요 전자 부품 전문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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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진 주물공장 한국건설 포기
【동경=조동오 특파원】일본 풍전자동차판매주식회사의 신곡정태랑 사장과 강등성지부사장은 7일 동경「오꾸라·호텔」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국에서의 자동차「엔진」주물공장건설을 완전히 백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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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국산화 계획, 여건 달라져도 불변
이낙선 상공부장관은 7일하오 자동차공업의 여건이 어떻게 변화하더라도 3년 안에 완전 국산화하는 방침에는 변함이 없으며 현재 국산화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 중에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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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포드합작 새 자동차회사
현대자동차 회사는 현재의 제휴회사인 미「포드」자동차 회사와 50대 50비율의 합작투자회사를 새로 설립키로 결정, 7일 한미 각 9백만 불씩 도합 1천8백만 불 규모의 합작투자계약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