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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도 분위기도 맞춤형, 메뉴판 아예 없어
세계적인 레스토랑 가이드북 자갓서베이 한국판에서 2년 연속 최고의 레스토랑으로 선정된 이탈리안 레스토랑 ‘리스토란테 에오’. 90% 이상 비즈니스 접대를 위한 단골손님 위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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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안전한 식탁] 함평관광의 메카,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전국 최초 한우산업특구’로 지정…전남 함평의 대표 특산물 ‘함평천지한우’ 지역적 문화공간 조성, ‘함평천지한우’ 홍보 선도하는 ‘함평천지 한우프라자’ 깨끗한 자연환경 속에서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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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맛집 '장작더미'
장작더미..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를까? 옛 추억에 장작더미는 뭔가 구수한 맛을 내는 가열수단이었다. 장작으로 맛을 내면 분명 더 맛이 좋고, 게다가 영양도 건질 수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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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홈파티 계획 중이라면
유난히 모임이 많아지는 12월이다. 요즘 밖에서 화려한 파티를 열기 보다 가족, 친구, 동료와 홈파티를 하는 사람이 늘고 있다. 하지만 홈파티를 준비할 때 어떤 요리를 해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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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 지금] 중국 돌고래족·커우커우족이 사는 법
중국의 10월 물가는 4.4%나 급등했다. 소득증가보다 물가상승이 빠르다 보니 생존을 위한 절약 아이디어가 활발하게 나온다. 특히 1980년대에 태어나 바링허우(八零後)로 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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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한 바람 부는 가을에 안성맞춤인 생고기김치찌개 ‘밥 도둑’
불볕더위가 한 풀 꺾이고 서늘한 바람이 부는 가을로 접어들었다. 얼마 전 까지 만해도 여름 보양식이다 해서 고단백의 기름진 음식들을 많이 찾았었는데 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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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돋보기] 1년만에 다시 ‘춤추는’ 천안 음식값
천안 메가마트 앞의 한 식당. 어죽으로 유명한 곳이다. 혼자 이곳을 찾은 이모(50·천안 신부동)씨는 발길을 돌려야 했다. 2인이상만 주문을 받는 이 집의 ‘영업 원칙’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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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냉면 맛집 한 바퀴, 저만치 가는 여름
서울시내 평양냉면 ‘사대천왕’을 꼽으라면 을지로 주변에 자리잡은 평양면옥, 을지면옥, 필동면옥, 우래옥이다. 함흥냉면의 메카는 오장동이다. 그런데 모든 사람이 식사시간마다 강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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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인터뷰 - 2008년 G8 정상회의 총요리장 나카무라 가쓰히로
11월 서울에서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다. 여느 정상회의에서나 주최국이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대목 중 하나가 만찬이다. 정상들에게 제공하는 음식은 귀한 손님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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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르코지 다녀간 한식당 대표 "생계형 한식당서 벗어나야"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파스타를 먹고, 일식당에서 스시를 먹는 것처럼, 한식당도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는 레스토랑이 되어야 진정한 ‘한식의 세계화’가 이뤄지는 것 아닌가요.”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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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글씨로 연하장 … 30개국 '절친' 300명
해외영업 14년차인 성수선씨. 상대방을 기억하고, 나를 알리는 다양한 방법을 연구해 해외인맥을 만들었다.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여성의 사진 위로 ‘New Year’s Greet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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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이곳저곳 양념부터 다르죠, 뭘 배울까 먼저 고르세요
음식 맛이 좋다고 무작정 레스토랑 요리 수업을 신청했다간 실패할 확률이 높다. 메뉴만큼이나 식당들의 수업 색깔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먼저 자신의 요리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집중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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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왕골곰탕 한 그릇이면 보약이 따로 필요 없네!
겨울철에는 뭐니 뭐니 해도 따끈한 국물 음식이 제격이니 이때 떠오르는 음식은 하얗고 뽀얀 빛깔의 담백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곰탕이 아닐까 싶다. 곰탕은 소고기 부위 중에 소의 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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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아르헨티나, 불가리아, 이집트, 페루식 … 딱 한곳씩 있습니다
1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지하 2층 와인저장고에서 펼쳐지는 매혹적인 탱고 공연. 2 ‘젤렌’의 ‘훈남’ 사장 장 미카엘 아쉬미노브. 형, 친구들과 함께 ‘젤렌’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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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소호? 멀티레스토랑 소호갈비, 주장 ‘갈비’와 그의 팀원들
요즘에는 어느 음식점이나 음식 맛에 가장 많은 신경을 쓰기 때문에 음식 맛만 좋아서는 손님들을 끌어 모으기 힘들다. 물론 음식점이 음식 맛만 있으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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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인터뷰] 파리의 소믈리에 리지웨이 “김정일도 나한테 와인 강의 부탁했죠”
세계 와인 마니아들의 관심은 지금 파리 센 강변의 한 레스토랑 앞에 줄지어 있다. 다음달 열리는 역사적인 와인 경매에 대한 설렘 때문이다.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427년) 레스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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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옥 여사와 배용준 ‘한식 데이트’
이명박 대통령 부인 김윤옥 여사가 10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지난 9월 『한국의 아름다움을 찾아 떠난 여행』이라는 책을 쓴 영화배우 배용준씨와 한식 세계화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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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식 메뉴+한국적 이미지가 성공 비결”
미국에서 성공한 한식당으로 손꼽히는 우래옥의 최영숙(58·사진) 대표가 한국을 찾았다. 1976년 미국으로 이민을 떠났던 그는 시어머니가 LA 한인타운에 열었던 한식당 우래옥을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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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결혼식은 싫다” 나만의 웨딩공간 연출
성대하면서도 모던한 결혼식을 치를수 있는 서울신라호텔의 그랜드 볼룸 다이너스티홀.세상에 단 한번뿐인 그래서 더욱더 소중한 결혼식. 예비 신랑·신부들은 하나뿐인 자신만의 결혼식을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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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의 FUN FUN LIFE] 부엌은 놀이터, 나는 ‘라파게티’ 요리사예요
초등학교 시절부터 어머니의 귀가가 늦는 날이면 저녁당번은 내 몫이었다. 엄마는 외출하실 때마다 아빠랑 오빠 저녁밥을 잘 차려드리라고 당부하곤 했다. 저녁상이라야 겨우 냉장고에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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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식 세계화 완성도 높이는 길
도쿄 긴자의 사무실 근처 우동집 긴조(銀三)에는 언제나 활기가 넘친다. 어제 정오가 조금 넘어 도착하자 우동 한 그릇을 먹으려고 몰려든 회사원들로 이미 장사진을 이루고 있었다.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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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하며 서빙도 본다, 돈 덜 드는 국숫집
중소건설업체에 다니고 있는 박경도(45·가명·경기도 안산)씨는 요즘 회사가 부도 직전이라 마음이 편치 않다. 더구나 회사에서 곧 구조조정을 하겠다고 해 안절부절못하고 있다.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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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선물 제안 고향 가는 길, 선물 꾸러미 준비하셨나요?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을 겨냥한 다양한 선물세트들가 출시되고 있다. 그중에서 호텔에서 마련한 품격 있는 설선물세트, 오랜만에 만나는 반가운 친지들과의 즐거운 시간과 차례상차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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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색출의 기술
가는 해를 돌아보며, 오는 해를 기대하며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은 때다. 꼼꼼한 이들은 어디에서 잘지, 가서 무얼 먹을지 몇 주 전부터 챙긴다. 물론 지갑 하나 들고 무작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