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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근로시간 줄이고, 서비스업 임금 줄여라
국내 제조업은 근로시간을 단축해 임금을 자연스럽게 줄이는 방식으로 일자리를 나누는 것이 적합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또 임금이 상대적으로 높은 서비스업은 임금 인하를 통해 고용을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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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비밀스런 얘기를 하고 싶다면 e-메일은 가급적 피하는게 좋다. 별다른 생각없이 전송을 하면 그 순간부터 안전을 보장하기 어렵다. 서울 가락동의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상황실에서는 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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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보이는 경제 지표 - 이마트지수
지난해 신세계 이마트 50개 점(신설 점포 제외)의 라면 매출은 14% 늘었다. 그렇다고 이마트 고객의 라면 소비가 늘어난 것은 아니다. 수량 기준으로 라면 판매는 오히려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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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 누르는 순간, 남이 보고 내용 바뀔 수도
서울 가락동에 있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 인터넷 침해사고 대응지원센터 상황실. 우리나라에서 일어나는 민간 인터넷 트래픽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오른쪽 위 세계지도와 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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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흐름 통찰, 누이와 대화하듯 쉽게 전달
봄이 되면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편지가 있다. ‘오마하의 현인(賢人)’으로 불리는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79·사진)의 편지다. 그는 1970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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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엔고라서 행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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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수치 괜찮으면 뭐하나, 의심의 먹구름 안 걷힌다
3월 위기설로 금융시장이 뒤숭숭하다. 외신의 '한국 때리기'가 연일 계속된다. '위기는 없다'고 정부가 거듭 부인하는 데도 불안감이 사그라들지 않는다. 대외의존도가 워낙 높은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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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흐름 통찰, 누이와 대화하듯 쉽게 전달
봄이 되면 전 세계 투자자들이 기다리는 편지가 있다. ‘오마하의 현인(賢人)’으로 불리는 가치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79·사진)의 편지다. 그는 1970년부터 버크셔 해서웨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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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수치 괜찮으면 뭐하나, 의심의 먹구름 안 걷힌다
관련기사 유가증권·예치금이 99.7%, 언제든 현금화 가능 지난 5일 서울 광화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 초청 외신기자클럽 간담회. 40여 명의 기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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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이념의 굴레 벗겨 서비스업 살리자
윤증현 경제팀이 서비스업 육성에 팔을 걷어붙이기로 했다. 10일부터 10개 서비스업 육성 방안에 대해 분야별 토론회를 열고 이달 말께 종합적인 대책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한다. 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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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중국도 허용하는 병원 영리법인, 우린 …
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떤 상황에서도 할 말은 한다. ‘선 굵은 리더’로 통한다. 듣는 사람이 기분 나쁘지 않게 말하고, 설득하는 게 그의 큰 장점이다. 노무현 대통령 시절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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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로 보는 사회] 27만4000
지난달 노동부가 관리하는 워크넷(Work-Net)에 등록된 구직자는 27만4000여 명에 달한다. 2001년 3월(31만 명) 이후 8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달에 기업이 요청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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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살리기 12조 생산 유발”
정부의 ‘4대 강 살리기 사업’의 하나인 ‘낙동강권 프로젝트’가 12조3200억원 규모의 생산 유발효과와 11만5200명의 취업 유발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건설산업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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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갚아야 할 돈 13조원 … ‘말 많던’ 3월이 시작됐다
한국 경제에 또 한차례의 분수령이 될 3월이 시작됐다. 위기설이 떠돌 만큼 여건은 그리 좋지 않다. 금융과 실물경제 모두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동유럽 금융불안과 미국 씨티그룹 국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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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사람들도 덜 먹고 덜 쓰고 …
중견 건설업체의 임모(63) 회장은 요즘 점심을 회사 구내식당에서 해결하는 날이 부쩍 늘었다. 1년 전만 해도 그는 특급호텔 일식당의 단골손님이었다. 하지만 머니마켓펀드(MMF)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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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 좋은 놈, 누군 나쁜 놈 익숙한 영화공식은 싫었다”
영화 속 ‘∼했다는 거’로 끝나는 심부름센터 직원들의 말투는 이 긴박한 스릴러의 웃음 포인트 중 하나다. 김한민 감독이 직원으로 직접 출연했다. [김상선 기자] 19일 개봉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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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1만 개 만드는 ‘IT - SW 뉴딜’ 추진
정부가 정보기술(IT)과 소프트웨어 분야에서 1만 개 이상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IT·소프트웨어 뉴딜’을 추진한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25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에 대한 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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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제조업의 4배 서비스업에 답이 있다
경남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지난해 12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 문을 열었다. 연면적 4만6700㎡(1만4130평)에 영업시설만 2만6800㎡(81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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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새로 생기자 일자리가 800개 … 지역 경제 효자 노릇
권영선(37·여)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으로 이사했다. 백화점에서 5년 동안 의류 판매를 했던 그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직장을 그만뒀다. 이삿짐 정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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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Memo] 동작 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창업체험 엑스포 개최 外
■ 동작 여성인력개발센터(www.djwoman.or.kr)가 24일 오전 10시 동작구청 대강당에서 여성창업체험 엑스포를 개최한다. ‘불황기 여성 유망 업종과 창업’ 강연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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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뽑혔다. 포스코가 2위에 올랐으며 유한킴벌리가 뒤를 이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지난해 9월부터 올 1월까지 산업체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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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남은 인생을 사세요” 중국 여성 인터넷서 경매
2009년 발렌타인데이, 중국의 얼짱 천샤오(陳瀟, 25)씨는 중국의 유명 쇼핑몰 타오바오(淘宝网)에 500위안의 가격으로 자신의 하루를 한 남성에게 팔았다. “꽃, 초콜릿, 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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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창업 엿보기/개인 요리사 서비스업] 전화 한 통이면 건강 식단 ‘콜’
바쁜 싱글이나 맞벌이 부부, 전업주부에게도 매일 저녁식사 메뉴를 정하는 게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미국에서는 저녁 요리와 장보기에서 고객을 해방시켜주는 사업이 1990년대부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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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현실로 다가온 ‘차이나 리스크’ 적극 대비해야
이미 세계적인 경제위기로 고통이 커지는 가운데 중국발 위기까지 가세할 조짐이다. 한국의 제1 교역 대상국인 중국의 불황이 깊어지면서 그 파장이 우리나라에 밀려오고 있는 것이다.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