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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17세까지 월 20만원”…유튜브를 ‘공약 확성기’로
27일 부산시선거관리위원회에서 직원이 선거벽보를 점검하고 있다. [뉴스1]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돌입을 하루 앞둔 27일 중원의 험지로 꼽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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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만 구독 충주시 유튜버 “이젠 청주와 안 헷갈리시죠”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는 김선태 주무관. 프리랜서 김성태 상수도 공사를 알리는 맨홀행 ‘슬릭백(미끄러지듯 추는 춤)’, 푸바오(판다) 분장으로 생옥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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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급 감성으로 935만뷰 대박…'6급 초고속 승진' 충주맨의 비결 [영상]
충북 충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 ‘충TV’를 운영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김선태 주무관이 3일 오전 충주시청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며 포즈를 취했다. 프리랜서 김성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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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당했다, 귀농 부부 덮친 지옥의 10년 유료 전용
지난 초가을, 한 변호사로부터 10년 동안 재판을 14차례 받았다는 부부의 사연을 들었다. 사건 현장을 찍은 영상이 있다기에 궁금해져 찾아봤다. 어두운 밤 한 사내가 경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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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나무에이즈’ 과수화상병 방제제 개발
2015년 안성의 과수원에서 처음 발견된 과수화상병은 이후 강원, 충북, 충남 등으로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피해를 주고 있다. 2020년 충주를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19개 시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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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거울이 보고 있어
□…사람이 아름다워(KBS2 오전 8시25분)=전교생이 90명에 불과한 충주 산척면 산척 중학교. 현관 한쪽에는 20여년 만에 부활한 무인 문구 판매대가 있다. 판매대 옆에는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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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비 심술' 일부 물난리… 도로 한때 잠겨
넉달 만에 전국적으로 많은 양의 비가 내린 18일 농민들은 그동안 밤잠을 설쳐가며 돌려온 양수기를 끄고 모내기를 마무리하거나 밭작물을 심느라 분주한 모습이었다. 전북과 전남 내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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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평가 결과 미통보 업체 적발
경기 및 충북.강원도 지역에서 대단위 사업을 벌이면서 사후 환경영향 조사결과를 환경부 등 승인기관에 통보하지 않은 업체가 대거 적발됐다. 원주지방환경관리청은 12일 충북 충주시 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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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말려 죽이는 ‘과수 구제역’ 비상…추석 때 과일 귀해지나
지난 7일 과수화상병이 확진된 충남 예산군의 한 사과농장에서 굴삭기를 이용해 사과나무를 땅에 묻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달 31일 위기 단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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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정책 잘못"…이낙연·정세균 겨냥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충청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대선 때마다 충청권의 캐스팅보트(표결 과정에서의 결정권) 역할로 선거 결과가 달라졌다는 이유에서다. 민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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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명 벗는데 8년, 단속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지옥 겪은 부부
[사건추적]음주단속 경찰관 할리우드 액션에 망가진 부부 사연 들어보니 공무집행 방해 혐의로 유죄를 선고받은 박철씨가 재심 끝에 무죄를 선고 받았다. 29일 오후 박씨가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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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보 동선에 나타난 전략…이재명은 1차 슈퍼위크, 이낙연은 전국 확장성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왼쪽)와 이재명 경기도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지사와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8일 각각 1박 2일 충북·강원·인천 방문과 2박 3일 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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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구제역'…충북 과수화상병 51곳으로 늘어
과수화상병이 발생한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과수농가에 출입금지 표지판이 걸렸다. [사진 충주시] 충북 북부지역에서 발생한 과수화상병이 급속도로 확산하고 있다.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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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단양 실종자 추정 여성 발견…3㎞ 떨어진 하천 수풀서 발견
단양소방서 드론 수색팀이 14일 오전 가곡면 가대리 남한강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시신 1구를 발견했다. [사진 충북소방본부] 지난 2일 급류에 휩쓸린 실종자로 추정되는 40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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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천 살피다 땅 꺼져" 현장 출동 충주 소방대원 급류에 실종
사고가 난 충주시 도로 유실 지점. [사진 소방청] 2일 오전 7시 30분께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한 하천에서 충주소방서 소방대원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돼 소방당국이 수색에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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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렬한 손맛 플라이낚시
무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각급 학교의 개학이 다가왔다.여름내내피서객들로 붐볐던 강원도 계곡에도 사람들의 발길이 차츰 줄어들고 있다.이에따라 강이나 계곡에서 주로 즐기는 플라이낚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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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립 야영객 12명 이틀만에 구조 …충추시 산척면
강변에서 야영중이던 어른과 어린이등 12명이 폭우로 고립됐다가 이틀만에 구조됐다. 6일 낮 12시20분쯤 충북 충주시산척면석천리 명암마을에 어른 9명과 어린이3명등 모두 1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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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밀매 9명 구속
충남북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 14일 제천·중원·충주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제조, 밀매해 온 최달근씨(65·충북 제천군 덕산면 도기리) 등 9명을 마약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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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제천에도 LPG공급
충북 제천지역에 2007년 7월부터 액화천연가스(LNG)가 공급된다. 7일 충북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352억원을 들여 이달 중 충주시 산척면 영덕3거리~제천시 봉양읍(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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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나무 말려죽인 '과수 에이즈' 공포…추석 때 과일구경 못하나
“우리 동네 과수원이 몽땅 없어지게 생겼어요.” 충북 충주시 산척면 석천리에서 21년째 사과 농사를 짓고 있는 서모(62)씨는 과수화상병이 확산한 지역 상황을 이렇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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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재와 동시에 공공기관 게시물 '1위' 찍었다는 충주시 홍보물
[사진 충주시 페이스북] 충북 충주시가 지역 축제를 알리면서 'B급 감성'이 충만한 홍보물을 만들어 온라인에서 화제다. 오는 16일 충주시 산척면에서는 고구마 축제가 열린다. 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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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멧돼지인 줄 알고…” 엽총으로 사람 쏜 60대
충북 충주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로 오인해 사람을 쏘는 사건이 발생했다. [충주소방서ㆍ연합뉴스] 충북 충주의 한 야산에서 멧돼지 사냥을 하던 50대 남성이 60대 동료가 쏜 엽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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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구핏' 만난 40일 장마, 최소 일주일 더 간다
주말 이틀 동안 내린 집중호우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인명피해와 함께 하천이 범람하고 주택이 매몰되는 등 크고 작은 비 피해가 잇따랐다. 2일 충북 충주시 산척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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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구하다 딸까지 급류 휩쓸려…가족 살리고 아빠 매몰도
“오전 7시쯤 양계장 집 엄마랑 딸이랑 맨발에 산발을 하고 찾아와 ‘살려 달라’고 외치며 온 동네를 뒤집고 다녔어요. 아저씨는 창문으로 이들 가족 3명이 나가게 도운 뒤 포클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