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마약밀매 9명 구속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충남북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 14일 제천·중원·충주일대에서 상습적으로 마약을 제조, 밀매해 온 최달근씨(65·충북 제천군 덕산면 도기리) 등 9명을 마약단속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단속반에 따르면 최씨는 지난 70년부터 산간벽지 70여평에 생아편을 밀재배, 이를 마약으로 만들어 충북 일원에 밀매해왔다는 것.
단속반은 이들이 팔다 남은 생아편24g과 주사기 등을 증거물로 압수했는데 구속된 사람은 다음과 같다.
▲최달근(65·충북 제천군 덕산면 도기리) ▲변태봉(62·충북 중원군 엄정면 미내동47) ▲서만옥(57·충북 충주시 역전동 산6) ▲박몽옥(57·여·충주시 역전동 산6) ▲구용서(59·충주시 성서동 250) ▲도윤택(50·충북 중원군 상모면 온천리 231) ▲이봉임(64·여·충북 중원군 상모면 온천리 231) ▲이종근(64·충주시 성서동 205) ▲박증섭(52·충북 중원군 산척면 송강리)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