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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책 읽어라” 등떠밀지 말고 문학관서 작품 체험시켜요
“우리 아이가 책을 좀 가까이했으면….” 이런 바람을 갖는 부모가 한둘이 아닐 터다. 이럴 때 책을 주제로 한 나들이를 기획해 보면 어떨까. 책과 즐거운 체험을 한 아이들은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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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비타민] 전국은 '고철 도둑'과의 전쟁
지난달 26일 충북 충주시 용탄동 충원교(길이 170m) 위. 충주시로부터 공사를 의뢰받은 한 철물업체 직원 2명이 난간 용접작업을 하고 있다. 알루미늄 구조물로 설치된 난간 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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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양 교육 받은 서울시 퇴출 후보 공무원들 오늘부터 꽁초·쓰레기 줍기
불성실.무능 공무원으로 평가돼 퇴출 후보로 선정된 서울시 현장시정추진단이 일주일간의 소양 교육을 마치고 16일부터 힘든 육체노동을 감수해야 하는 '현장'에 투입된다. 10월 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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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이렇게 대비하세요`
서울시는 장마철을 맞아 '집중호우 및 태풍 발생시 시민행동 요령'을 26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침수우려가 있는 저지대 및 위험지역 주민들은 집주변 하수구, 축대, 담을 수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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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주민 집 고쳐줍니다"
'빗물이 줄줄 새고 허물어져 가던 집을 고쳐줘 오갈 데 없는 저희 세 식구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장만해 주신 파주시청 공무원과 공공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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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습침수'중랑천변 올해는 오명 씻나
해마다 수해 때면 조마조마하던 중랑천 주변 주민들이 올해는 활짝 웃었다. 올해 들어 8일까지 서울지역에 내린 비는 평년 강우량(8백40.5㎜)을 훨씬 웃도는 1천46㎜.중랑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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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1話 우리서로 섬기며 살자 (48) 극동방송을 돕는 손길
극동방송을 운영하는 데는 전국의 수많은 교회가 버팀목이 되고 있다. 시간을 사서 설교를 방송하는 TDP(Time Donation Plan)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교회가 선교에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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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음식점, 일제 위생점검
서울시는 여름철을 맞아 시민의 보건 및 위생관리가 시급하다고 보고 백화점 음식점에 대해 일제히 위생상태를 점검하는 등의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우선 시민단체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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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취재] 하천정책 선진국에선…
선진국 하천정책의 주된 흐름은 빗물을 자기 재산처럼 소중하게 여기고 이용하는 것이다. 일본 도쿄(東京)에서는 학교운동장.주차장.공원녹지 등에 빗물을 모으는 저류시설을 설치하고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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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내 수해 위험지역 긴급 점검
아슬아슬한 경사지의 주택 공사장, 쏟아지는 폭우에 잠길 염려가 있는 지하철 공사장….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수해가 우려되는 지역이 곳곳에 널려있다. 서울시와 시내 각 구청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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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수해예방 투자 덕봐…작년보다 피해규모 격감
"지난 해와 비교해 올해 그나마 피해를 줄인 것은 수해방지를 위한 투자 덕분이다. " 나흘동안의 집중호우와 강풍을 동반한 태풍이 지나간 4일 오전 서울시 재해대책 상황실 관계자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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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둔산신시가지 도로 배수로 잘못만들어 침수우려
한국토지공사가 대전 둔산신시가지를 조성하면서 도로 배수로를 잘못 만들어 여름철 집중호우 때 정부대전청사등이 침수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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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표지병 발명 수원시청 김용섭 계장
“많은 돈을 들여 설치한 교통안전시설물이 쉽게 파손되거나 무용지물이 되는 것을 볼 때마다 늘 안타까웠습니다.” 수원시청 녹지과 공원조성계장 김용섭(金勇燮.34.사진)씨는 이같은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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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고치면 오히려 불편 아파트 개조 신중해야
봄철을 맞아 아파트마다 집안을 보다 넓고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베란다를 트거나 붙박이장을 설치하는등 개조공사를 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하지만 개조공사는 생각만큼 간단치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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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성수대교-7월 개통 앞두고 붕괴흔적 씻기 한창
미증유의 다리붕괴란 오명과 함께 온 국민에게'안전 공포증'을 안겨줬던 성수대교. 94년 10월21일 오전7시40분 32명의 소중한 생명을 앗아갔던 성수대교가 붕괴된지 2년8개월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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工아닌 匠되는 사회
사고가 났을 때마다 나오는『그토록 여러 번 지시를 했는데도…』라는 개탄이 모든 것을 다 변명해 줄 수는 없다.지시만 내리면 모든 것이 뜻한 대로 술술 굴러가는 사회였다면 대구(大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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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급制의 4誡命
증권사들이 능력급 또는 성과급(인센티브)制를 본격적으로 도입한다는 소식이다.아직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고 있지는 않지만 몇몇 회사는 이미 상당한 정도 연구가 진행됐고 어떤 회사는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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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汚.雨水管 잘못 연결 생활하수 탄천 흘러 오염
분당신도시 건설을 맡고 있는 한국토지개발공사 분당사업단이 신도시에 설치한 오.우수관 일부가 부실시공으로 잘못 연결돼 오수가 한강 지천인 탄천으로 유입,강물을 오염시키고 있다. 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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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모 생활아이디어 263건 접수 26건 채택
기발한 아이디어 하나로 생활의 편리함을-. 서울시가 시책개발및 시정발전을 위해 서울시공무원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8월부터 1년동안 각종 생활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총2백6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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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엑스포/「부실」도 최첨단/무리한 공기가 졸속불렀다
◎기초·간접시설 허약 그대로 노출/지난달도 급수… 대책없이 눈가림 보수만/“웬만한 비엔 끄덕없다” 조직위장담 무색 첨단과학기술을 세계에 자랑하는 대전엑스포가 물난리와 각종 사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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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수 불량도로 보수 강동구
서울강동구는 15일 비가온뒤 에도 즉시 물이 빠지지않는 배수불량도로 36개지점에 대해 9월1일부터10월30일까지 5천만원을 들여 정비하기로 했다. 정비되는 도로는 고덕대로 15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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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취로사업 6만여명 동원
서울시는 28일 겨울철 취로사업으로 하수도 준설작업을 실시, 2월말까지 하수도에 쌓여있는 모래·연탄재·오물 등 6천1백입방m를 치우기로 했다. 시는 이를 위해 5억4천8백만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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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오염 눈가림 정화
서울시가 한강의 최대오염원인 중랑천·탄천 등 지천에 대한 근본적인 폐·하수 유입방지 대책 없이 합류지점에 생기는 폐·하수 거품만을 없애기 위해 거품제거장치를 하고 약품을뿌릴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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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새는 세종회관…회의 중단소동
국내 최대·최고의 문화예술공연장인 세종문화회관이 최근 천장에서 잇따라 물이 새 행사참가자들이 대피소동을 벌이는등 허술한관리운영으로 물의를 빚고있다. 35mm의 비가 내린 8일오후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