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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라·정려원·이민정·엄정화 … 설 극장가 ‘여배우 4파전’
올 설 극장가에는 볼 만한 한국영화가 풍성하다. 특히 오랜만에 여주인공들이 두드러진 활약을 벌이고 있다. ‘여배우 열전’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가족과 함께 즐길 만한 한국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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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남식 부산시장 유화 200만원 … 2NE1 머리핀 2만4000원
16일 부산 해운대구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 야외주차장에서 열린 부산장터에는 6만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나눔과 베품의 기쁨을 만끽했다. 부산은행 실내악단의 5중주, 동주대 실용음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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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다문화 가정 아이들 만나니, 금세 오래 만난 친구처럼 되네요
교육과학기술부 통계에 따르면 초·중·고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자녀는 3만1788명(2010년 기준)입니다. 현재의 증가세가 지속되면 2020년에는 우리나라 청소년의 20%가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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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90만원 vs 180만원 가격파괴가 불지른 ‘치과 전쟁’
임플란트 치아의 발암 가능성 논란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안전에 별문제가 없다”는 공식 입장을 내놨다. 식약청은 23일 “베릴륨 가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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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뉴트리라이트 공동기획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 ⑥·끝
[중앙포토] 형색색의 채소와 과일이 우리 몸에 들어왔을 때, 어떻게 다른 기능을 할까? 지난 5회에 걸쳐 연재한 ‘한국인의 건강, 색깔에서 길을 찾다’에서는 화이트·옐로·레드·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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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의 의무 축하' 광고에 네티즌 비난
식품전문기업 SPC 그룹의 해피포인트카드 광고가 일부 네티즌들로 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 군 복무를 조롱하는 듯하다는 이유에서다. 해피포인트카드의 광고는 '입영통지서' 편, '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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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명품은 주인을 빼닮는다
▶한국넬슨제약의 홍기훈 회장은 지인으로부터 받은 2004년 한정품인 그라폰 파버 카스텔 만년필을 애장품으로 간직하고 있다. 명품은 그것을 진정으로 알아보고 의미있게 사용할 줄 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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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여피’ ‘보보스’ 지고 ‘욘족’ 뜬다!
▶ 마이크로소프트의 빌 게이츠 회장은 거대 규모의 자선 기금을 운용하고 있다. 부자의 씀씀이는 요주의 대상. 최근 들어 세계 일류 부자들의 자선활동이 늘고 있다. 이른바 ‘욘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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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새정보] “사장님들, 금요일은 참으세요!”
CEO가 자기 이름을 기억해줄 때 일반 직원은 감동 받는다. 이 감동은 곧 매출 신장으로 이어진다. 미국 경제전문지 는 지난 7월2일자에 직원들의 사기를 높일 수 있는 CEO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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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숨겨진 끼를 찾아라”
하자센터 공연팀 ‘노리단’ 단원들이 4월 말 한강시민공원에서 파이프를 이어 붙여 만든 악기를 연주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겐(19·본명 박상현)의 심장이 터질 듯 두근거린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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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경기 특별 - 일반전형 '4번의 기회'
외국어고등학교(이하 외고) 입시가 시작됐다. 올해는 경기권 외고와 서울권 외고의 입시 일정이 달라 외고 준비생들은 각 지역에 특별전형, 일반전형 두 번씩 네 번의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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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 이슈] 참고서·전문서적 내용 한권에 담아
▶ 서울 홍은동 명지고 1학년생들이 15일 오후 학교에서 자체 개발한 교재로 국어 수업을 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거북이가 먼저 출발한 상황에서 아킬레스는 아무리 빨리 달려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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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기획·탐사기사 : 우수작] 대학 간 학점교류제 7년째 'F학점'
"골프나 수영 강의를 우리 학교에서 들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학점도 따고 운동도 할 수 있으니 좋잖아요?" 안동대 정보통신학과 조모(23)군은 2학기 수강신청을 하면서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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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방방곡곡 추억을 캔다
'버려진 학교'라는 뜻의 '폐교'는 이제 어색한 말이 됐다. 변신을 통해 다시 개교하고 끊임없이 발길이 이어지는 곳이 됐으니까. 볼거리와 할 거리가 있는 폐교들을 추려봤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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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천반대 명단 발표문 전문 (선정경위)
공천반대자 선정의 변 다시 한번 희망의 정치를 기대합니다. 정치는 희망이어야 하며, 정치인은 모범이어야 합니다. 교과서에나 접할만한 식상한 경구라 할지라도 그것이 정치와 정치인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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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점보기 '화려+당당' 시대
"연애 운을 알고 싶으세요? 그러면 잔인한 뱀파이어 카드가 좋아요. " 서울 신림동 S오피스텔 10층. 고등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들까지 북적거린다. 미래를 알 수 있는 카드를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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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클래식 향연
휴가철의 여유로움을 풍성하게 채워줄 클래식의 향연이 9일부터 2주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유수의 13개 연주팀과 협연자들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클래식을 골라 꾸미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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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의 클래식 향연 '베스트 클래식'
휴가철의 여유로움을 풍성하게 채워줄 클래식의 향연이 9일부터 2주간 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 국내 유수의 13개 연주팀과 협연자들이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클래식을 골라 꾸미는〈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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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민족
미국 사람들이 파악하고 있는 세계는 어떤 세상인가.최근 뉴욕타임스가 6개월동안 미국민의 최대 뉴스 공급원인 텔레비전을 정밀시청했다.모니터 결과를 어느 칼럼니스트가 소개한 내용은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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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과 함께하는 여름-25~30일 페스티발 앙상블 축제
한국페스티발앙상블(음악감독 박은희)이 마련하는 여름실내악축제.매일 오후7시15분 한국페스티발앙상블 멤버들의 실내악연주회가열린다. 배일환(첼로).손인경(바이올린).이민정(피아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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反이민정서 美,합법이민자 권리보호 마땅
뉴트 깅그리치 美하원의장은 지난 2주동안 의회의 개혁을 주도하면서 이민자 복지문제에 대한 새로운 논쟁에 불을 붙였다. 중간선거에서「미국과의 계약」을 선언했던 공화당 의원들은 주로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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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화투표 사퇴로 "막판 혼전" 투표 하루 앞둔 동해재선거 현지서 기자 방담
-4당 구조하의 첫 번째 본격 대결상이 벌어져 심한 타락·탈법 선거운동을 보여온 동해시 국회의원 재선거 투표일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초반부터 「중간 평가를 대신한다」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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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속셈 다른"장내활용"|민정-신민 국회 3개 상위 소집 합의
여야는 19일 하오의 3당 총무회담에서 국회 내무·문공·법사위 소집에 예상보다 쉽게 합의했다. 이로써 여야는 지난4월 초순 임시국회 폐막 이후 40여일 만에 개헌정국의 장내화 진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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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스로열린운영위 단상단하|열기가득…밤새운특위공방 정략 타협 부용…적기 아니다 여|도덕적기반 갖춰야 난국수습 야
○…27일하오2시 열릴 예정이던 국회운영위는 여야간의 엎치락 뒤치락하는 이견으로 밤10시30분에야 가까스로 개의,27일새벽 6시15분까지 철야 강행군. 27일 밤10시 회의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