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판까지 진통… 결국 나눠먹기
16대 후반기 국회가 11일 비로소 제 모습을 갖췄다. 지난 8일 의장단을 선출한 데 이어 이날 상임위원장을 뽑았고, 의원들의 상임위 배정도 새로 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모양
-
16개 상임위원장 선출
신영국 건교 ▶경북 문경(한나라·59) ▶동양공고·명지대 경영학과 ▶무역사협회장 ▶국회 미래전략특별위원회 위원장 ▶13·15·16대 의원 김덕규 정보 ▶전북 무주(민주·61) ▶대
-
정계개편'·韓 쌍끌이'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와 한화갑(韓和甲)대표가 10일 합동으로 정계개편에 드라이브를 걸고 나섰다. 후보 당선 직후부터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의 화
-
'박종웅 카드'실패땐 영향력 타격 YS,부산시장 후보 추천 거절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의 '신민주대연합' 구상이 첫 단추부터 꼬이고 있다.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이 자신의 측근인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을 민주당의 부산시장 후보로
-
민주 부산시장 후보 한이헌씨 확정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는 9일 "한이헌(韓憲) 전 청와대 경제수석이 우리당 부산시장 후보로 사실상 확정됐다"고 밝혔다. 후보와 韓전수석은 이날 저녁 회동, 선거대책을 논의했다.
-
민주 부산시장 후보 박종웅 의원 굳어진 듯
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로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이 굳어진 것으로 8일 알려졌다. 노무현(武鉉)대통령후보측 핵심 관계자는 "朴의원과 상도동측의 조율이 끝나가고 있는 것으로 안다
-
노무현發 정계개편 분주해진 '부산접촉'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가 제안한 '민주대연합' 정계개편이 첫 고비를 맞고 있다. 한나라당 박종웅(朴鍾雄)의원의 거취문제가 이번 주말까지는 가부간 결론이 날 전망이기 때문이다.
-
노무현은 YS 꽉 붙들기 한나라는 盧-YS 떼놓기
"(YS가 부산시장 문제에)의중만 주신다면 저는 성공 아닌가요?"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는 1일 기자간담회에서 부산시장 공천문제와 관련, 'YS의 의중'을 강조했다. 김영삼(金
-
상도동에선 "지지 밝힐 때 아직 안됐다"
YS측은 민주당 노무현 후보의 발언에 대해 "그럴 때가 아니다"는 반응이었다. YS 대변인격인 한나라당 박종웅 의원은 1일 "YS가 그동안 '대선 후보자에 대한 지지 여부는 지방
-
野 "부산 넘보지 마"
한나라당이 '부산 수성(守城)'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풍(盧風·노무현 바람) 진원지라는 상징성 때문이다.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신민주연합론'을 제기하면서 부산지역의 YS계
-
이회창 "與인사도 수용" 野, 逆정계개편 맞불
민주당의 정계 개편 공론화에 야권도 '역(逆)정계 개편론'으로 가세해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정치권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대선 경선 후보는 30일 "야
-
배석자 없이 '90분 밀담'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30일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찾았다. 1990년 3당 합당 때 YS에 등을 돌린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 이른바 신민주 대연합의
-
YS-노무현 12년만에 단독 회동
민주당 노무현 후보가 30일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의 상도동 자택을 찾았다.1990년 3당 합당 때 YS에 등을 돌린 이후 무려 12년 만이다.이른바 신민주 대연합의 첫단추
-
"지방선거前 정치구도에 변화"
민주당 노무현(武鉉)후보는 29일 "현재의 정치구도는 이미 균열이 시작됐으며, 오는 6월 지방선거 이전에 상징적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정계개편의 구체적인 시기까지 적시했다. 후
-
제101화 우리 서로 섬기며 살자 17. 교회 찾은 YS·全씨
지난해 12월 9일 김영삼씨를 우리 교회(수원 중앙침례교회)로 초청해 신앙간증집회를 열었다. 그런데 시작도 전에 큰일 났다는 생각부터 앞섰다. 전혀 신앙간증집회의 분위기가 아니었
-
野개혁파 + YS계 + 동교동계 통합 노무현 "保·革대결 헤쳐모여"
민주당 노무현 후보는 22일 정계개편에 대한 소신을 거듭 분명히 했다.라디오 방송과의 전화통화에서다. 이날 그는 '민주+개혁+(지역)통합'세력이 힘을 합치는 정계개편을 강조했다.
-
YS-박근혜 1년만의 회동 2시간 독대… 朴의원 "신당 논의 없었다"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과 박근혜(朴槿惠)의원이 19일 두시간 동안 단독 오찬회동을 가졌다. 지난해 4월 이후 1년여 만의 독대다. 朴의원이 상도동(YS의 사저)으로 찾아갔
-
박지원-조순용 라인 방송장악 논란
15일 문광위에선 두 가지 공방이 벌어졌다. 하나는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정책특보-조순용(趙淳容) 청와대 정무수석 라인에 의한 방송 장악 논란이다. 다른 하나는 처음 출석한 신
-
YS등 민주계 '눈길 끈'모임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을 비롯한 민주계 인사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였다. 9일 서울 스위스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이원종(李源宗)전 청와대 정무수석의 장남 결혼식에서다. 박근혜
-
박근혜 '안방구상'은 新黨일까 : 외부접촉 끊고 칩거
지난달 28일 한나라당을 탈당한 박근혜(朴槿惠)의원이 서울 삼성동 자택에서 바깥 출입을 삼간 채 생각을 다듬고 있다. 朴의원은 측근에게 "건전한 보수로서 건전한 진보·보수 세력과
-
'反이회창 연대' 힘 실리나
박근혜(朴槿惠)의원이 28일 전격적으로 탈당을 선언했다. 대선 정국의 첫 돌발 변수다. 그는 대선을 앞두고 정계개편의 한 축으로 작용할 것이 확실시된다. ◇신당 창당=朴의원은 "
-
YS·이회창 총재 30일 회동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와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이 30일 다시 만난다. 두 사람의 만남은 지난 3일 李총재가 YS의 상도동 자택을 찾아간 후 4주 만이다. 李총재와 金
-
YS-JP 反李연대 불투명… 이회창 '회심의 미소'
'양김(YS.JP)'과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얼굴)총재.민주당 이인제(李仁濟)고문은 대선의 해인 올해 정치판의 주역이다. 李총재와 李고문은 두 당의 유력한 대선주자로서,YS(金泳
-
YS "내각제에 회의적"… JP에 선 그어
김영삼(金泳三.YS)전 대통령이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총재의 내각제 구애를 거절했다. 7일 신라호텔의 부부 동반 만찬회동에서다. YS는 "나는 지금까지 한번도 내각제를 지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