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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기 지하철 건설 제때 완공 어렵다
제2기 지하철 조기건설계획이 중앙정부의 무책임한 지원약속과 서울시의 비현실적인 공사비 책정으로 차질을 면키 어려울 것 같다. 기존 지하철 건설로 이미 2조1천억 원의 빚을 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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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4억 들여 관광단지 27만평 조성
남원시는 2000년대 인구 12만5천명을 수용하는 서 남권 제일의 관광 중심도시로 육성키 위해 관광지 개발과 가로 망, 상·하수도시설, 주택건설 등 생활기반시설을 대폭 확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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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예산 2천억 절감/5천억 정부공사 늦춰
◎도로ㆍ항만건설 등은 예정대로/물가 안정위해 재정 긴축 정부는 경제현안중 최대과제인 물가안정을 위해 올해예산(22조6천8백49억원)의 1%수준인 2천억원정도를 절감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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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관광지서 머무는 곳으로
강릉시가 2000년대엔 전통문화보존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는 영동의 거점도시로 탈바꿈한다. 『올해를 도약의 원년으로 삼아 첨단산업조성·관광개발·도시개발사업등을 펴나가겠다』 는 송재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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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동차 100만대 돌파
◎대책ㆍ문제점/도로ㆍ주차장 확충 돈 모자라 “그림의 떡”/출퇴근 시차제ㆍ「홀짝 운행」 실현 의문 교통부와 서울시 등 정부가 추진중인 교통대책은 ▲지하철ㆍ시내버스 등 대중교통망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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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내고장(12)|"북방교역의 주역" 힘찬 뜀박질|인천시
외세의 대포앞에 굴욕적으로 문을 열어야 했던 인천이 이제 서해안 시대를 앞두고 명실상부한 한국의 관문으로 발돋움할 채비를 하나하나 갖춰가고 있다. 잔잔한 서해를 내해로 삼아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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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도로·교통 "지하철 2기" 공사 본격화
내년도 서울시 살림은 서민주택 공급 확대를 비롯, 교통난 해소를 위한 2기 지하철·도시 고속화 도로 건설·주요 지하철역 주변의 환승 주차장 확대사업에 역점을 두고 있다. 또 한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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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산 2000년엔 서울 부럽지 않다
부산남항 앞바다를 메워 거대한 인공섬을 만들어 항만·해안·정보산업기지로 활용하고 오래전부터 구상되어오던 낙동강하구해역인 명지·녹산지구 연안해역을 매립해 각종 산업단지를 조성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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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고 없으면 차 못 산다|서울 교통 종합대책 자동차세 기름 값에 부과
서울시내에서는 앞으로 차고 또는 주차장 시설을 확보해야만 자동차 신규·이전등록이 허용되는「차고 증명제」가 도입된다. 차고시설을 확보치 못할 경우 공동주차장 조성비용으로 쓸 주차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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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권 따라 전국을 종합개발
건설부가 발표한 권역별 종합개발계획은 국토개발연구원의 보고서를 토대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국토계획심의회에서 확정 한 것으로 2001년까지의 청사진을 제시한 장기적인 국토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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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선 지금…|충무30년 침체 씻고 개발 기지개
지난 30년 간 침체의 길을 걸어오던 충무가 큰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한려해상공원의 중심부에 위치한 미항 충무-. 똑딱선이 오가고 어선과 유람선이 뒤섞여 비린내가 진동하던 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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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88채비 달라지는 서울《2》시민공원40만평 조성
86·88대회를 앞두고 서울시가 여론을 조사해본 결과시민들이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한 3가지중의 하나가 교통·공해에 이어 녹지공간의 확보. 그래서 서울시는 올해를 「시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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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70만 이하 신도시 4∼5개|서울 외곽에 건설을
민한당은 19일 상오 중앙당사에서 정책심의회 산하 내무·건설분과위 연석회의를 열고 정책연구실 (실장 홍사덕의원)이 마련한 수도권 인구 분산대책을 심의했다. 이 대책은 ▲서울시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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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 80년대 서울 청사진(1) - 한강개발
88년 올림픽에 대비한 서울의 도시기능 현대화 청사진이 펼쳐졌다. 김성배 서울시장은 22일 「선진수도의 완성」을 80년대 서울시정의 제1과제라고 밝히고 이를 위한 도시구조의 재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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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리려나…대도시 교통 체증
○…교통부는 시급한 대도시교통난해결과 88년서울올림픽을 겨 ○…냥, 올해 추진할 각종 사업계획을 제시하고 있다. 그러나 대 ○…부분이 엄청난 자금을 필요로하는 사업들이라 어느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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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산대교∼워커힐강변로|4차선 고속화도로로 확장
올림픽을 앞두고 한강이 크게 정비된다. 건설부가 2일 새해 업무보고를 하는 자리에서 대통령지시를 받고 확정한 한강정비 계획에 따르면 우선 성산대교에서 여의도∼반포∼잠실∼워커힐 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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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역점사업을 알아보면…
영동고속도로 강릉「인터체인지」를 지나 포항 쪽으로 동해안 고속화도로를 따라 2시간30분쯤-. 섭씨47∼50도의 유황천인 백암온천에 이른다. 행정구역으로는 경북 울진군 온정면 소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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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통될 도로
성산대로강남구간공사를 마무리해 이 대로가 완전 개통되며 민자로 건설되는 원효대교가 완공되고 서북간선도로중 불광∼신영구간이 끝나 개통된다. 이와함께 불광동∼망원동도로확장과 제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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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순환 지하 상가|광화문∼종로 3가∼을지로 3가∼퇴계로 3가∼신세계∼서울시경∼시청앞 ∼광화문
서울시내 도심에 순환 지하 상가가 생긴다. 서울시는 31일 광화문∼종로 3가∼을지로 3가∼퇴계로 3가∼신세계 백화점 앞∼서울시경 앞∼남대문∼시청 앞∼광화문간의 시내 도심간선도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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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에 종합 「레저·타운」 선다.|설악동 새 단지
태백준령 허리가 잘룩한 대관령에 고속도로가 뚫리고부터 동해를 굽어보며 우뚝솟은 설악은 사람들의 발길을 더욱 손짓해 부르는 것 같다. ?포수를 스쳤다 이마에 맺힌 땀방울을 식혀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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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ㆍ부산/제2 부산대교 78년 완공
올해는 우리나라 근대화의 관문이었던 부산이 개항 1백주년을 맞는해-. 「새항도사의창조』와『알차게 앞서는 새경남 건설』에의 의지가 어느해보다 강렬하다. 올해 경남지역의 가장큰 역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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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충북
충북의 올해 개발사업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한 내륙순환 관광권개발과 교통망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 작년에 시작된 대청「댐」건설을 제외하곤 바다를 낀 다른 도처럼 중화학기지건설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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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8)「동」과「서」를 잇는 산업 대동맥 영동·동해 고속도로|태백 준령 뚫고 동해절경 따라 233㎞
국토를 가로질러 강원도 두메산골에 고속도로가 뚫린다. 새말∼강릉간 97㎞, 강릉∼묵호간 32㎞의 고속도로 건설공사가 이 달 안에 완공돼 내달 중순 설악산 단풍이 동해를 물들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