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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만원어치 훔쳐도 처벌 못한다…CCTV 보며 춤춘 초등생들
서울의 한 문구점에서 신학기 용품을 고르고 있는 시민들. [연합뉴스] 초등학생 2명이 경기 남양주의 한 무인 문구점에서 3개월에 걸쳐 600만원에 달하는 물건을 훔쳤지만 ‘범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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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첫눈이 내린다는 절기 ‘소설(小雪)’이 지나고 겨울이 부쩍 다가와서인지 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가기 싫은 계절, 따뜻한 집 안에서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 소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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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군것질 말래요"…전면등교에도 웃지 못하는 '컵 떡볶이 상권'
22일 오후2시쯤 서대문구 홍제초등학교의 하굣길 풍경. 최연수기자 22일 오후 2시쯤 서대문구의 한 초등학교 하굣길. 정문에는 수업이 끝난 학생들과 이들을 마중 나온 학부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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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한 장 한 장 결대로 떠내 우수한 품질…천년 가는 우리 종이, 한지
소품·옷 만들고 바티칸 문화재 복원에도 쓰고 한지의 확장성 어디까지일까 한지(韓紙)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떠오르나요? 서예 시간에 글씨를 쓰던 기억이나 박물관 진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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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방·군것질 끊고 기부약속 지킨 아홉살
기부 약속을 지킨 육지승군(오른쪽)과 이경국 주무관이 환하게 웃고 있다. [사진 칠곡군] PC방과 군것질을 끊고 용돈을 모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달걀을 기부한 9세 초등학생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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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것질 끊고 달걀 50판 기부…양계협회도 놀란 아홉살 '초딩'의 약속
게임기 대신 달걀 나눔을 한 육지승군. 사진 칠곡군 PC방 가기와 군것질을 끊고 달걀 기부 약속을 지킨 기특한 9살 초등학생이 있다. 주인공은 경북 칠곡군 왜관읍에 사는 육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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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소비자의 선택] 330여 개 체인점의 복합 생활·문구 공간
드림디포 드림디포는 330여 개의 체인점을 운영하고 있는 복합 생활·문구 공간이다. 문구 사무용품 프랜차이즈인 드림디포가 ‘2021 소비자의 선택’ 문구·사무용품 부문 대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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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혹시 부모님과 학교 성적과 숙제에 대한 이야기만 하고 있지 않나요. 이럴 때일수록 서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대화 주제를 찾는 게 중요하죠. 엄마 아빠 사용설명서부터 유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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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러시 준다며 가슴 만졌다" 학교앞 문방구 아저씨의 배신
[JTBC '뉴스룸' 캡처] 초등학교 앞에 위치한 문구점 주인이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 10여명을 성추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학교도 이 사실을 알고 있었지만, 별다른 조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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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우리 속담에는 “더도 덜도 말고 늘 한가윗날만 같아라”라는 말이 있는데요. 날마다 배불리 먹고 즐거운 한가위(추석)만 같았으면 더 바랄 게 없다는 뜻이죠. 여러분의 풍성한 명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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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내 아들 저소득 장학금, 친구 엄마가 골프용품 샀다"
(기사내용과 관계 없는 이미지)[일간스포츠] ━ 충주 운동부 학부모, "장학금 대리사용" 의혹 충북 충주에서 저소득층 운동부 학생에게 주는 정부 지원 장학금을 한 학부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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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금융] 자녀의 지출 실시간으로 관리 '청소년 가족카드' 서비스 오픈
청소년도 신용카드의 다양한 혜택을 누리고, 부모는 자녀의 지출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 삼성카드는 부모가 미성년자 자녀(만 12~18세)의 카드 이용 한도를 설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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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마꾸'를 아시나요…만원에 도전하는 만들기 체험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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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럽 떠돌던 서른일곱 하루키, 와인은 자유 영혼의 상징
━ 와글와글 - 나이 때문인가, 더위 탓인가, 아니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로 마음이 무거워진 탓일까? 오늘도 새벽 일찍 눈이 떠졌다. 더 자고 싶지만 잠은 오지 않고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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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생선·와인 같이 팔고, 수퍼서 그림놀이…동네 가게 생존법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온라인 상거래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동네 생활은 건조해졌다. 골목마다 하나쯤 있었던 철물점과 문구점, 과일 가게와 책방 대신 편의점만 여럿 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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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 파는 생선가게, 사랑방된 반찬가게...온라인 시대, 작은 '동네 가게'들의 특별한 생존기
엄지 두 개를 몇 번 놀리면 다음 날 새벽 집 앞으로 장바구니가 도착한다. ‘쿠팡’ ‘마켓컬리’ 등 물류와 자본을 앞세운 거대 플랫폼이 일상을 지배하면서 온라인 장보기와 새벽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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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쇼크' 가위 놓은 미용사, 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 변신
━ 미용사·문구점 주인→유전자 검사 코디네이터로 소상공인·특수형태근로종사자 등 코로나19 피해계층을 대상으로 한 4차 재난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난 3월 서울 중구 명동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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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조물조물 공룡 만들어 입에 쏙 설탕으로 만든 점토로 다양한 재미 즐겨요
크리에이터스랩의 슈가클레이는 먹을 수 있는 재료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바로 먹을 수 있다. 직접 만들어보고 맛보기까지 한 노윤채(왼쪽) 학생모델‧조윤서 학생기자. 장난감에서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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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캡슐커피 사고 문구점 대리결제, 의혹 아닌 사실이었다
충청북도 진천음성 혁신도시에 위치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신청사. [사진 KISTEP]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에서 거래명세서를 조작해 1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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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정치 1번지는 노원구"…이준석이 쓴 '상계동 클라쓰'
“저기가 준석이가 나온 초등학교야, 이번에 당 대표가 된 그 준석이 말이야.” 14일 오전 11시 서울 노원구 상계동의 한 문구점에서 주인 장모(57·여)씨가 건너편의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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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베꼈다" 수업받다 극단선택 여고생…반성문 앞뒷면 달랐다
지난 10일 경북 안동시 한 고등학교 인근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A양이 남긴 반성문. 사진 유족 “저는 이제 아무 가치가 없습니다. 저에게 주신 기회를 모두 다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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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 Review] 공공기관 MZ세대, 공민지가 떴다
198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태어난 ‘MZ세대’(밀레니얼+Z세대)가 잇따라 사회에 진출하고 있다. 이들은 각 직장에서 조직문화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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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직고용 '밀실추진'도 걸렸다···公기관에도 뜬 '공민지'
밀레니엄 세대와 Z세대를 지칭하는 MZ세대가 공공기관의 관행을 지적하고 나섰다. [중앙포토] 지난달 중순 국민건강보험공단(건보공단)의 사내게시판이 부글부글 끓기 시작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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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공금 조작하며 꿀빤다” 공공기관 내부자의 ‘삥땅’ 폭로
공공기관의 공금 유용을 비판하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김회룡 기자 정부기관에서 도덕적 해이가 만연해 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다. 기관의 공금을 유용하는 ‘꼼수’는 진화하는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