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C3순찰대에 장난 신고

    조남석 (대전시 중구 선화동 317의1) 경찰은 민생치안을 위해 C3제도(즉각출동)를 도입, 운영해오고 있다. 그러나 충남의 경우 지난 4월10일부터 한달 도안 나타난 「방범순찰대

    중앙일보

    1990.05.18 00:00

  • 사학­관 규제 많고 재정난 심각(교육 이대로 둘 것인가:52)

    ◎법인 재량권 적어 갈수록 위축/족벌체제ㆍ기부금 등 비리로 불신 자초도 올 새해 첫날 서울P대 재단이사장 최모씨(69)는 신정휴가를 떠났던 여느해와는 달리 자신이 평소 다니던 교회

    중앙일보

    1990.02.20 00:00

  • 분산구좌 개인별 종합파악이 난제

    올해는 헤쳐나갈 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만 역시「금융실명제 준비」의 해다. 이제껏 시행된 숱한 정책중에 내년부터 시행될 금융실명제만큼 개혁적인 조치는 일찍이 없었기 때문이다. 지난

    중앙일보

    1990.01.23 00:00

  • 직활시 편입지역-혜택은 줄고 세금만 늘었다|도시행정 "사각지대"점검

    같은 직할시민이면서도 변두리 주민은 소외를 느껴야한다. 주민들은 차라리 읍이나 면이었던 때보다 불리한 대우를 받는 경우도 있다. 직할시에 편입됐다는 이유로 혜택은 거의 없으면서도

    중앙일보

    1989.09.27 00:00

  • 지방기업활동 어려움 많다|상의「지방행정 개선방향」보고

    지방에서 기업경영을 하려면 행정절차 1건을 밟는데 한달 반이나 걸리고 걸핏하면 서울 출장을 해야한다. 행정절차 자체가 복잡한데다, 업무가 중앙으로 집중돼있기 때문이다. 23일 대한

    중앙일보

    1989.09.23 00:00

  • 투기 대상된 통안증권|발행규모 커져 자금사정 따라 수익률 춤춰

    시중 돈의 수급과 금리수준을 안정시키기 위해 발행된 통화안정증권이 그 발행규모가 지나치게 커져 금융시장의 「공룡」으로 등장, 단기차익을 노리는 투기대상이 되면서 도리어 금리의 급격

    중앙일보

    1989.05.27 00:00

  • 눈 앞보다 백년 앞을 보라,

    서울의 상주인구는 작년 한햇 동안 무려 30만명이 늘어 1천만명을 돌파했다. 그 인구 증가 분의 3분의2가 지방에서 전입한 인구로 분석됐다. 서울이 지금 더 이상 꼼짝 못할 만큼

    중앙일보

    1989.04.24 00:00

  • 꼬리 무는 산불…발만 동동 구른다.

    숲이 울창해지면서 산불피해가 해가 갈수록 늘고 규모가 커지고 있으나 예방·진화 인력과 장비는 태부족해 대책이 시급하다. 산불 예방령이 내려진 3월 들어서만 주말마다 전국에서 10∼

    중앙일보

    1989.03.27 00:00

  • 역광선

    4당후보, 주말 대도시서격돌. 주말격돌은 선거까지 몇번 남았지. 노후보, 『제5공화국 과오 의법처리.」 그 약속 지키려 당선하겠다? 올 국제수지흑자 90억달러 넘어. 적자 나도 걱

    중앙일보

    1987.11.21 00:00

  • 얼마나 늘어날지″막막〃|피해액 이미 6천억원

    ○…A급태풍 다이너의 진로가 한반도를 향해 곧바로 북상을 계속하자 30일밤 늦게까지도 초긴장상태에 있던 중앙재해대책본부는 다이너가 다행히도 대한해협을 통해 빠져나가자 모두들 10년

    중앙일보

    1987.08.31 00:00

  • 민정당이 궁한 처지에 몰려 있다는 상황은 긴 설명이 필요치 아니하다. 법제정권력이 부여되지 않는 국가보위입법회의법을 자의로 만들어 그에 기초하여 출범하였으니 확실히 정치적 정당성

    중앙일보

    1986.08.16 00:00

  • 역광선

    미 의회에 섬유류 규제법 부활 움직임. 레이건만 믿지 말고 미리 대응해야…. 혼전 임신 중절 허용 검토. 있으나 마나한 법으로 탈법자 양산 않는 것도. 바가지 병원 1백42개소 적

    중앙일보

    1986.03.14 00:00

  • 코라손 인기…표 직결될지는 의문|비 대통령 선거 누가 승리할까

    【마닐라=홍성호 특파원】평생을 정치가로 살아온 「마르코스 대통령(68)과 지난해10월 정치일선에 뛰어든 「코라손·아키노」여사(52)와의 대결은 어느 쪽에 승산이 있을 것인가. 「마

    중앙일보

    1986.01.28 00:00

  • 있으나 마나한 안전수칙

    지하케이블 연결공사를 하러 맨홀에 들어갔던 인부들 4명이 어이없이 질식사한 사고는 안전수칙의 무시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란 점에서 경종을 울린다. 15일 하오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맨

    중앙일보

    1985.10.16 00:00

  • 「공감의 정치」를 당부한다

    이제 각 정당들은 전당대회를 끝내고 당체제를 정비함으로써12대국회를 향한 출진의 문전에 서었다. 때를 맞추어 여당과 야당사이의 쟁점도 뚜렷이 부각되었다. 신민당의 김동영원내총무는

    중앙일보

    1985.03.30 00:00

  • 국회는 국회, 학생은 학생이어야 한다|금창태

    대학생들의 민정당사점거사태가 있은지 벌써 닷새째로 접어들었다. 그동안 사건의 처리가 어떻게 되었고 대책은 어떤 차원에서 마련되고 있는지 누구하나 시원하게 설명해주는사람이 없으니 궁

    중앙일보

    1984.11.19 00:00

  • 야선 공무원 봉급 3%인상 비난

    정부·여당간에 공무원봉급 인상폭이 3%로 사실상 확정된 데 대해 야당 측은 대체로 공무원들의 생활급보장을 도외시한 처사라고 비판. 김재영·김문원 (민한)·조병봉의원 (국민) 등은

    중앙일보

    1984.08.29 00:00

  • 만나고도 괴로운 이산가족

    이산가족들은 상당수가 만나고도 괴로움을 겪고있어 이산의 상처가 얼마나 깊은지를 보여주고있다. 이같은 사실은 5∼6일 한국정신문화연구원·한국방송공사가 주최한 학술연찬(분단한국의 가족

    중앙일보

    1984.07.07 00:00

  • 북한산시리즈는 「무위자연」의 화풍

    설초 이종우선생이 타게한지 벌써 3년이 지났다. 그 3주기를 기념하는 회고전이 현재 덕수궁 국립현대미술관 서관에서 베풀어지고 있다. 60년전 파리로 미술수학을 떠났을때 그곳에서 제

    중앙일보

    1984.01.20 00:00

  • 불꺼진 고가도로 가로등

    역곡에서 부천으로 넘어가는 중간에 성심여대쪽으로 들어가는 고가도로가 하나있다. 역곡에선 유일한 고가다리다. 한데 밤늦게 이 다리를 검널때면 칠흙같은 어둠때문에 무섭기 그지없다. 가

    중앙일보

    1983.06.10 00:00

  • 얌체 상혼·대기업 독주를 막는다|뿌리내리는 "경제포도청"

    과연 제구실을 해낼까 싶던 공정거래실이 출범 두 돌을 지냈다. 이젠 어엿한 경제 포도청으로 뿌리를 내려 서서히 영향력을 넓혀나가고 있다. 사실 공정거래실이 제 권한을 1백% 발휘할

    중앙일보

    1983.05.18 00:00

  • 114 교환양들 좀더 친절했으면|박인서(성남시 태평2동 3053)

    얼마전 H출판사에 전화를 걸 일이 있었다. 전화번호부에 나와 있는 번호가 마침 변경된 것이라 114로 문의해 보았으나 H출판사의 전화번호가 나와 있지 않다는 대답이었다. 일반에 널

    중앙일보

    1983.01.21 00:00

  • 여름철 어린이 교회 학교|교사·시설 미흡하다

    상설 어린이교회 학교 외에 해마다 여름철이 되면 거의 모든 교회들이 다투어 어린이교회학교를 개설하고 있지만 명칭만 교회 학교일 뿐 교실·책상·놀이터·책 등 교육에 필요한 시설은 전

    중앙일보

    1981.06.10 00:00

  • (4)사랑도 대화도 없는집

    『따르릉』 전화수화기를 들자마자 다급한 여학생의 목소리가 들린다. 『아버지가 며칠 외박하고 돌아와서 어머니와 또 싸우고 있어요.』 『전 집을 나갈래요. 여자가 저렇게 매만맞고 사는

    중앙일보

    1981.04.2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