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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힌 항만물류 영사관도 나섰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현명) 주도로 민관이 손잡고 서부항만 물류적체 사태 해결에 적극 나선다. 총영사관에 따르면 김현명 총영사를 비롯한 민관 합동방문단은 22일 LA항만청을 찾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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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롱비치항구 또 폐쇄…노조 "오버타임 수당 안주려는 꼼수"
노사간 갈등으로 홍역을 앓고 있는 LA.롱비치항구가 오늘(12일)부터 또 폐쇄된다. 11일 항만 고용주 연합인 태평양선주협회(PMA)는 "12일, 14~16일 나흘 동안 항만내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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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이 가을?겨울 항공권 예약 적기
항공권을 예약할 때 좀 더 절약하고 싶다면 항공사 크레딧카드 발급을 추천한다. 이들 카드는 라운지 이용 및 료 수화물 체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 성수기와 비수기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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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 한진 배 5척 하역 마쳤지만 새로 실은 컨테이너는 한 개도 없어
4일에도 부산신항만 한진터미널에선 컨테이너 하역 작업이 이어졌다. 이날은 한진마르·한진저머니 선박이 차례로 입항해 하역작업을 진행했다. 앞서 2일 신항만에 한진텐진호·한진롱비치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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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 초유 파업 위기 넘긴 HMM, 운송량·수익 모두 새 역사
사상 첫 파업 위기를 넘긴 HMM(옛 현대상선)이 실적과 운송량 모두에서 회사의 새 기록을 써나가고 있다. HMM은 세계 최대 컨테이너선인 2만4000TEU(약 6m 길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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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 & Now] 중기부, 중소기업 미 동부 수출 물류 지원
중소벤처기업부는 우체국 물류지원단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기업의 미국 동부 수출을 위한 물류를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수출 중소기업은 27일부터 전남 광양항에서 미국 서부 롱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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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0%에도 이익률 선방, 기업들 ‘마른수건’ 짰다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기업들의 지난 2분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1% 줄었다. 매출액 영업이익률은 5.3%를 기록했다. 1000원어치를 팔면 53원을 벌었다는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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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 시대, 충남 태안에 '롱비치 둘레길'만든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도 ‘언택트(Untact·비대면)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런 흐름에 맞춰 지자체도 둘레길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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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한인물류업체들 줄줄이 텍사스로 옮긴다
한인 물류업계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까.한인 및 한국 기업들이 잇따라 텍사스와 인접한 멕시코 지역에 생산 기지를 설치하면서 물류 루트에 변화를 불러오자 LA 지역 한인 물류업체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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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pick]'점입가경' 미·중 전쟁…"우리 기업 실리부터 챙겨라"
미·중 무역 전쟁이 장기화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는 지난달 2000억 달러의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율을 10%에서 25%로 올렸다. 중국도 600억 달러의 미국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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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컨테이너겟돈?…인플레에 기름붓는 공급 병목현상 [뉴스원샷]
━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 컨테이너겟돈(Containergeddon) 지난 6일 미국 LA항 앞바다에 대기중인 컨테이너 화물선의 모습. 하역 작업 지연 등으로 수십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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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화물 안전성 韓·美 상호 검색 '컨테이너 협정'年內 체결
한·미 양국은 해상 테러방지를 위해 수출 화물에 대해 사전 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의 '컨테이너 안전협정'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양국은 앞으로 일정기간 시범적으로 실시한 뒤 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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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월 스트리트 저널] 아시아 통화위기로 미국 수입업체 재미봐
아시아 지역의 통화위기로 미국의 수입업자들과 소비자들이 재미를 보고 있다. 미 달러가치 상승으로 아시아 현지 통화로 결제를 하는 미국 수입업자들은 그만큼의 비용절감 효과를 올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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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희망의 현장 한서대
지난달 25일 충남 서산시 해미면 한서대 교정 한켠에서는 낡은 T-33 훈련비행기 정비가 한창 진행 중이었다. 이 대학이 설립한 한서우주항공의 정비요원들이 청주기계공고에 방치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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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 외국학자시절
하늘에서 내려다보는 「유럽」은 국경의 구별도 없이 자연풍경이나 촌락의 모습이 그저비슷하기만 했다. 「오스트리아」가 「프랑스」·서독·「불가리아」·「체코술로바키아」·「헝가리」· 「이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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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大器 믿고최선을
「박찬호(朴贊浩),눈물의 마이너행」이라는 감상적인 제목의 기사가 실린 것은 지난달 25일자 조간이었다.그동안 팬들은 이번에야말로 박찬호가 美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 복귀하는 대망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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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올림픽 앞두고 수렁대는 거리 표정
84년 올림픽이 올 7월로 다가오자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의 흥분과 기대가·차츰 고조되고 있다. 일반 시민들은 1백 50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이벤트가 자기 고장에서 벌어진다는데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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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넌·도일」의 탐정소설 주인공 「셜록·홈즈」학술적인 연구착수
지난 1세기동안 수백만의 독자들이 「코넌·도일」의 탐정소설 주인공「셜록·홈즈」의 활동에 환호와 갈채를 보내며 즐겼으나 그의 인기에 대한 학문적 조명은 별로 없었다. 그냥 탐정소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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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식품」-쿠바 「설탕」견제속셈|미국의 「한국라면 수입규제」
【로스앤잴레스=김정식특파원】 미국의 설탕구임 쿼터규제법이지난1월29일 발표된이래 미세관은 일정량 이상의 설탕성분을 함유한 모든수입식품의통관을 전면 금지시키고있다. 이 금지조치는 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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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LA 가족 나들이하기 좋은 수족관
카브리요 해양 수족관. ◆카브리요 해양 수족관(Cabrillo Marine Aquarium) 110번 프리웨이를 타고 남쪽 끝까지 가면 샌피드로 항이 나온다. 이 곳에는 지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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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타고 LA온 한국산 광어…98%가 살았다
LA경남사무소와 거제어류양식협회가 활넙치의 해상운송 성공을 기념한 시식회를 23일 한국관광공사 1층에서 열었다.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현식 기자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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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니스 홍 “TV서 문어 보면 난 로봇 다리를 생각한다”
올 1월 29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데이토나 국제자동차경주장. 두 대의 차가 경사진 트랙을 돌았다. 한 대는 흰색 밴, 다른 한 대는 청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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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 조달시장 뛰어들어 경제난 헤쳐나왔다"
한동안 회복세로 접어들었던 경제가 다시 둔화조짐을 보이면서 한인 업체들의 미국 정부 조달시장 진출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엄청난 규모의 시장인데다 공정한 경쟁이 보장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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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진해운 남은 자산 거의 없어, 개인 투자금 전액 날릴 판
한진해운이 이르면 17일 파산 선고를 받는다. 한진해운은 2일 “법원이 채무자 회생 및 파산에 관한 법률 286조 2항에 의해 회생절차(법정관리)를 폐지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