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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dal, 신을수록 몸매가 살아나요
1넥솔브 ‘핏플랍’. 2스케쳐스 ‘톤업스’. 3르까프 ‘뉴아이시스2’.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면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몸매관리 워킹화, 샌들 등이 앞다투어 출시되고 있다.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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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 김명민, 타협 없는 연기 결벽주의자
김명민(38). 연기에 관한 한 그는 ‘지하드(聖戰)’를 부르짖는 알카에다 못잖은 원리주의자다. 그만큼 리얼리티에 엄격한, ‘순도 100%’ 지향이란 얘기다. 지난해 박진표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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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성 쿨 셔츠, 7부 메시 팬츠로 시원하게
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르라면 단연 휴가철 패션이다. 헬리한센에서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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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6·25 남침 인정하는 건 시간 문제”
“새로운 사실이 발견되면 역사 기술은 부단히 수정해야 한다. 스탈린과 김일성이 한국전쟁을 일으켰다는 시각(남침설)을 중국의 주류 역사학계와 교과서가 인정하는 것은 시간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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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장마! 호호호 … 비오는 날 처지는 기분 날려줄 아이템
‘7월 장마 비오는 세상/ 다 함께 기죽은 표정들…’ 천상병 시인은 시 ‘장마’에서 비 오는 날의 풍경을 이렇게 읊었다. 그렇다고 비가 세상을 지배하는 장마 동안, 우리 모두 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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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 디자인] ‘김혜수 입술’ 부럽다면 지방이식+필러
미에 대한 기준은 시대에 따라 변한다. 쌍꺼풀은 물론 얼굴의 윤곽, 몸매 또한 마찬가지다. 하지만 입술에 대한 기준만큼 180도로 달라진 것이 또 있을까 싶다. 과거 우리나라 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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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석 칼럼] 뒤샹의 소변기, 전시장의 똥바가지
소설가 박완서는 6·25 당시 신세계백화점 자리의 미군PX에서 근무했다. 스무 살 처녀의 그 경험은 데뷔작 『나목』이나 자전소설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싱아),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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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디지털 문화유산 일본 토판인쇄박물관의 가상현실 극장
아날로그 중의 아날로그인 문화유산도 디지털을 피해갈 수 없다. 디지털을 만나 새로운 모습으로 환생한다. 세계 각국은 인류의 보배인 문화유산을 더 오래도록 보존하고, 더욱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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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조선 그림 들여다 보니, 조선 백성들의 삶이 다가오더라
아는 만큼 보인다고 하죠. 예술작품 감상 때 더욱 절실해지는 말입니다. 그림을 미학적 측면에서가 아니라 인문학적 시각에서 살핀 책도 그런 면에서 소중합니다. 조선시대 풍속화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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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리뷰] ‘포화 속으로’
1950년 포항 전투에 몸을 던졌던 학도병 71명의 실화를 그린 ‘포화 속으로’. [태원엔터테인먼트 제공] 역사와 휴머니즘을 동시에 요리해야 하는 전쟁영화를 흥미진진하게 만들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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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한편이라고 말해 外
문학 ◆한편이라고 말해(우웸 아크판 지음, 김명신 옮김, 은행나무, 432쪽, 1만3000원)=나이지리아 출신 작가가 가난· 아동학대· 인종 분쟁 등 아프리카의 어두운 현실을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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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그하우스, 헤리티지 메신저백과 힙색 5종 출시
- 실용적인 사이즈, 인체공학적 디자인의 헤리지티 메신저백과 힙색 5종 출시 - 핑크, 블루 등 화려한 컬러로 주말 나들이 캐주얼룩, 스트릿 패션에 어울리는 포인트 연출 가능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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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아침 다림질이 고민이라면
늦봄과 여름에 자주 입게 되는 폴리에스테르·면·마·실크 소재의 옷들은 구김이 잘 생겨 관리하기가 쉽지 않다. 제대로 다려 입지 않으면 스타일을 망치기 일쑤다. 스팀 다리미를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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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pecial] 객원기자 이혜영의 ‘현장’ 신성일
다음달 2~21일 프랑스 파리의 국립 시네마테크 프랑세즈에서 이만희(1931~75·오른쪽 사진) 감독 회고전이 열린다. ‘만추’ ‘삼포 가는 길’ 등을 연출하며 신상옥과 함께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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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더 뮤지컬 어워즈’ 최우수 외국 뮤지컬상 부문
시상식을 2주일 앞두고 ‘경합 치열’ ‘선택 고민’ 같은 문구, 참 식상하다. 그래도 어쩔 수 없다. 올해 ‘더 뮤지컬 어워즈’(중앙일보·한국뮤지컬협회 공동 주최) 최우수 외국 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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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팀별 ‘1대1 소통’으로 『2009 젊은 건축가 상』 만든 안상수 교수
『2009 젊은 건축가상』작품집(문화부 발간) 제작에 참여한 건축가와 디자이너들. 『2009 젊은 건축가 상』이란 서적이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화부)에서 발간됐다. 200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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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텔톤의 군더더기 없는 ‘김윤옥 스타일’ 자리 잡아
2008년 백악관을 방문했을 때 미국의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와 함께 찍은 사진이 가히 압권이라고 할 수 있다(사진 1). 블랙 스커트에 화이트 재킷을 대비시키고 큰 벨트를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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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맛 우유 사탕 같은 달콤함, 분홍 병사의 매력 아직은 부족
극단 학전의 가족 뮤지컬 ‘분홍 병사’는 어떻게 보면 흔한 어린이용 동화일지도 모른다. 마트의 장난감 코너에 처박혀 게임을 하다 폐장시간을 놓친 푸름이가 셔터가 내려진 마트 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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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꿈을, 어른들에게도 꿈을~
1 도쿄디즈니랜드의 최신 놀이기구 ‘몬스터 주식회사 라이드&고 시크’. 탈것을 타고 어두운 터널을 이동하며 손전등으로 몬스터 주식회사 로고를 비추면 숨어 있던 캐릭터들이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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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 오셨네요, 누룽지 싸 드릴게요 …” 종업원의 위대한 1% 디테일
제일기획은 참신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실 속에서 완벽하게 실행하는 방식으로 고객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아이디어 엔지니어링 회사’입니다. ‘완벽한 실행’을 위해 제일기획 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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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스타들은 쇼트커트 물결!
스타는 언제나 한 발 앞선 유행을 창조한다. 드라마 속에서, 영화 속에서, 혹은 새 앨범 컨셉트에 맞게 다르게 연출해야 하는 것이 헤어스타일인 만큼 스타들의 이미지는 헤어스타일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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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일 → 편안함 + 즐거움 … 구본무 회장 ‘디자인 화두’
‘스타일에서 편안함과 즐거움으로’. LG그룹의 ‘디자인 경영 간담회’에 참석한 구본무 회장이 LG전자 3D TV를 보고 있다. [LG그룹 제공]LG그룹의 디자인에 방점이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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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양장점은 살아있다, 패션 리더들의 사랑방
한 세대 전까지만 해도 양장점은 패션 리더들의 갈증을 채워 주는 유일한 장소였다. 장안의 최고 멋쟁이들은 서울 명동에 줄지어 있던 양장점에서 옷을 맞췄다. 노라노·이신우·앙드레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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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종·아키야마준·이선돈의 ‘하모니전’
만물이 태어나고 새롭게 조화를 이루는 계절, 봄이다. 앤갤러리(분당구 서현동)가 봄을 맞아 내달 6일까지 한국·일본·대만 3국의 작가 3인을 한데 모은 ‘하모니전’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