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쿨 셔츠, 7부 메시 팬츠로 시원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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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휴가를 보내기 위해 신경 써야 할 것은 한두 가지가 아니다.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을 고르라면 단연 휴가철 패션이다.

헬리한센에서는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시원하면서도 트렌디한 머린룩 디자인 의류를 선보였다. 머린 스트라이프 폴로 티셔츠는 헬리한센 브랜드가 시작한 워터스포츠를 컨셉트로 개발된 제품으로 흡습속건 소재를 이용해 기능성을 높였다.


특히 네이비에서 블루로 이어지는 스트라이프 패턴이 시원하게 보인다. 여성용 티셔츠 역시 머린룩을 컨셉트로 몸판 중앙의 화이트와 오렌지 컬러 패턴은 화사한 느낌을 주고, 화이트와 레드 컬러 패턴 셔츠는 베이직하면서 세련된 느낌을 준다. 이와 함께 갑자기 쌀쌀해질 경우를 대비해 바람막이 느낌의 재킷을 준비하면 좋다. 헬리한센의 화이트 후드 재킷은 니트 소재로 신축성, 흡습속건 기능이 뛰어나 착용감이 좋다. 산행이나 야영은 물론 바닷가에서도 가볍게 걸치기 좋다.

헬리한센 남성용 7부 팬츠는 앞무릎에 다트가 있어 활동 시 편리하고, 뒷무릎에는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메시 소재를 사용했기 때문에 시원하다.

여성용 팬츠는 디테일에 신경을 썼다. 길지 않은 기장의 팬츠로 활용하기 좋으며, 발목 부분에 스트링이 달려있어 캐주얼한 연출이 가능하다. 허리에는 밴드 처리가 돼 있어 착용 시 편리하다.

야영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는 잭울프스킨의 안티 모스키토 셔츠, 팬츠, 모자를 추천한다. 이번에 출시된 잭울프스킨의 제품들은 모기나 벌레에 물리기 쉬운 여름철 야외 활동에 대비한 해충 차단용 기능성 제품이다.

해충 차단용 제품은 국화류에서 추출한 천연 살충 성분이 함유된 원단을 사용해 모기를 비롯한 각종 벌레의 공격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천연 국화 추출물을 사용한 방충 기능은 모기 물림은 90%, 해충의 접근율은 45%까지 감소시켜 준다. 세탁 시에도 그 기능이 지속되는 것이 장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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