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교육「칼라」TV시대의 개막

    「칼라· 텔리비젼」교육방송이 3월부터 본격적인 시험「프로그램」방송을 시작하리라 한다. 한국교육개발원이 74년이래 시설확보와 「프로」제작을 추진해온 끝에 마침내 국민학교학생들을 위한

    중앙일보

    1976.02.05 00:00

  • 검문불응 택시에 발포…2영부상

    【광주】11일 하오11시50분 쯤 전남무안군무안읍성동리무안경찰서 금성파출소 앞 광주∼목포간 고속화도로에서 이 파출소 근무 김갑수 경장(36)과 김기욱순경(28)이 검문에 불응하고

    중앙일보

    1976.01.13 00:00

  • 신춘 중앙문예 당선소설|돌을 던지는 여자|조승기

    『돌을 집었으면 던져야 해요 자꾸 자꾸 깨질 수 있는 모든 벽이 다 무너질 때까지.』 현숙인 마치 돌을 쥐듯 스푼을 쥐고 설탕을 녹여 나갔다. 찻잔 밑바닥과 스푼 사이에서 싸그락거

    중앙일보

    1976.01.01 00:00

  • 승객이 살인강도

    고령경찰서는 25일대구시수성동442 한동희(28) 와 고령군쌍림면월막동 조상봉 (21) 등 2명을 강도살인 및 시체유기등 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18일 하오5시

    중앙일보

    1975.12.26 00:00

  • 중공, 고급승용차 「홍기」생산

    【장춘 10일 로이터 합동】중공 최고급 국민차인 「홍기 리무진」이 장춘의 자동차공장에서 제작되고 있다. 이 승용차는 중량이 2t이 넘으며 시속 1백60km로 질주케 하는 2백10마

    중앙일보

    1975.11.11 00:00

  • 「프랑스」는 이토록 타락했는가|영화「0의 이야기」가 던진 충격파

    【파리=주섭일 특파원】「프랑스」는 지금 한편의 영화로 인해 심각한 자아비판을 하고 있는 중이다.「프랑스」인들은 과언 타락했는가 라는 문제를 제기한 영화는『0의 이야기』로 두 눈을

    중앙일보

    1975.09.30 00:00

  • 자정쯤에 여수도착|허, 모자로 얼굴 가려

    범인 허와 김을 태운·호송대열이 여수세관에 도착한 것은 17일 자정-. 광주까지 비행기로 압송된 이들은 여수까지 경찰백차의 선도를 받으며 전남1가2393호 「뉴·크라운」동 6대의

    중앙일보

    1975.09.17 00:00

  • 다오메 내상 피살

    다오메의 내상 겸 공안상 아이크페 대위는 20일 밤 차 뒷좌석에서 케레쿠 대통령 부인과 간통중 현장에서 대통령에게 발각되어 도망하려다가 사살되었다고 21일 정부대변인이 발표. 방송

    중앙일보

    1975.06.23 00:00

  • 탈영병 인질 여인 사살

    【파주=신종수·정일상·양영훈 기자】5일 상오6시쯤 경기도 파주군 금촌읍 맥금리 조재현씨(41) 집에 파주군 탄현면 육군 모부대 소속 탈영병 이학신 일병(23)이 M-16자동소총 1

    중앙일보

    1975.03.05 00:00

  • 정부의 홍보활동을 질책

    박정희 대통령은 21일 문공부 순시에서 격앙된 어조로 인혁당·민청학련 사건에 대한 정부의 홍보활동 등을 질책. 『문화재의 보존·관리가 소홀해 도난과 화재의 우려가 많다』고 말문을

    중앙일보

    1975.02.22 00:00

  • (하)택시강도

    『택시 강도의 범인은 거의가 지능이 낮고 불우 환경의 청소년들로 궁한 용돈을 당장 마련해보려는 동기로 우발적으로 범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이 때문에 무분별하게 흉기를 휘두르거

    중앙일보

    1975.02.21 00:00

  • 한국인 식품가게에 처녀 권총강도

    영어를 잘 못하는 한국사람과 묘령의 백인아가씨가 개입된 권총강도사건을 에워싸고 미「캘리포니아」주 「샌터·애너」가두에서 벌어졌던 뒤죽박죽의 세모 실소극 한 토막. 18일 밤 「찰리

    중앙일보

    1974.12.20 00:00

  • 운행버스 속서 노인 변사발견

    28일 상오11시25분쯤 청량리서 출발, 동대문에 이른 서울5사8539호 좌석버스에서 상의에 오주목이라는 이름표가 붙어 있는 60세 가량의 남자가 숨져 있는 것을 안내양 김현숙양(

    중앙일보

    1974.11.29 00:00

  • (4)-재미실업인 김한조씨(3)남은 50센트 아침 값·교회헌금에

    그날 밤 김한조씨는 총영사관에서 시키는 대로 YMCA「호텔」에 묵었다. 숙박료는 2「달러」.「호텔」방에서 그는 목을 놓아 울었다. 일을 하여「핀들리」까지의 여비를 마련할 생각이었으

    중앙일보

    1974.11.18 00:00

  • 고달픈 일과

    걸핏하면 「민중의 지팡이」라고 공복됨을 강조하지만 경찰관의 직무는 고달프다. 주어진 업무량에 비해 보수는 낮고 직책을 수행하기엔 지위마저 괄시받는 일이 흔하다. 때문에 큰 일이 빚

    중앙일보

    1974.08.30 00:00

  • 단독범행이냐 복수범행이냐 수수께끼…범행권총 절취

    【동경=박동순특파원】대통령저격사건의 범인 문세광이 범행에 사용한 권총을 단독으로 절취했느냐, 여러 명이 절취했느냐, 그리고 하필이면 경찰의 철저한 수색이 예상되고 입수과정에서도 커

    중앙일보

    1974.08.24 00:00

  • 비상군재 8개월

    비상군재가 설치 된지 8개월. 엄동에 문을 연 이 특재가 23일 긴급조치 1호 및 4호 해제로 그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 그 동안 1호(개헌논의 금지) 위반자 36명(형 확정)과

    중앙일보

    1974.08.24 00:00

  • 열기 뿜는 신민 전당대회장 안팎

    ○…22일 명동예술극장에서 열린 신민당 전당대회는 각 후보 운동원과 대의원들의 대회장입장이 늦어져 9시 예정시간보다 40분이나 늦게 시작됐다. 대회장에는 김의택씨에 이어 고흥문

    중앙일보

    1974.08.22 00:00

  • 저격의 현장

    15일 상오10시23분 박 대통령이 경축사를 읽고있는 도중 저격범은 국립극장 B열 뒷좌석에서 일어나 B열과 C열 사이로 뛰어들어가 연단 앞 17m쯤에서 권총3발을 쏘았다. 범인이

    중앙일보

    1974.08.15 00:00

  • 택시 강도 미수

    6일 하오 8시30분쯤 서울 성동구 우정동 72 문정 고갯길에서 20세쯤의 청년 3명이 타고 가던 서울1사2024호「코로나·택시」운전사 이창희씨(49)의 이마·가슴 등을 칼로 찌르

    중앙일보

    1974.08.07 00:00

  • 택시운전사 찌르고 2천원 빼앗아 도주

    3일 하오 9시55분쯤 서울 서대문구 녹번동108의28 박상은씨(40)집 앞 골목길에서 서울1사3450호「택시」(운전사 임종훈·41)를 타고 가던 30세 가량의 남자1명이 길이 1

    중앙일보

    1974.08.05 00:00

  • 닉슨 비기 한때 대피

    15일 하오「사우디아라비아」를 떠나 「다마스커스」로 가던「닉슨」대통령 특별 기는 「다마스커스」남방80∼96㎞지점 상공에서 느닷없이 나타난 표식불명의 「미그」전투기들 때문에 응급대피

    중앙일보

    1974.06.17 00:00

  • 총난사하며 버스세워

    ▲고속「버스」안…9시쯤=이들은 「버스」안에 있던 승객46명중 남자32명을 모두 하차시켰다. 「버스」에 올라온 범인들은 떨고있는 여자승객들에게 『절대로 사람을 죽이지는 않겠다.안심해

    중앙일보

    1974.05.20 00:00

  • 운전사 쏘고 도주

    21일 하오8시55분쯤 서울성동구내곡동산12 나환자촌입구에서 한국운수소속 서울1아6025호 「코로나·택시」를 타고 가던 35세 가량의 밤색「잠바」를 입은 괴한이 운전사 장효규씨(3

    중앙일보

    1974.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