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문불응 택시에 발포…2영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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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광주】11일 하오11시50분 쯤 전남무안군무안읍성동리무안경찰서 금성파출소 앞 광주∼목포간 고속화도로에서 이 파출소 근무 김갑수 경장(36)과 김기욱순경(28)이 검문에 불응하고 달아나는 현대운수소속 전남1바2820호「택시」(운전사 정충길)에 발포,「택시」뒷좌석에 타고 있던 승객 최인씨(26·여·전남나주군나주읍금계동80)와 곽은자씨(24·금계동)가 다리와 옆구리에 각각 전치1주의 관통상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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