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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대팀 3월부터 조사착수
○…83년도 충주댐 수몰지구 발굴조사계획이 확정됐다. 올해로 일단 마무리지을 이 발굴조사사업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고고반·역사반·불적반으로 나뉘어 경희대·한양대·서울대·충북대·단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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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덕씨(약사공논편집부국장) 빙부상
25일 상오7시30분 자택서, 발인 27일 상오7시, 장지 충북 단양군 대강면 장정리 선영, 연락처 7222-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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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수난
이날현재 가장 심한 식수난을 겪는 곳은 충북북부지방과 강원도일부지방의 농촌및 광산촌. 충북제원군한수면내 16개동 1천2백21가구 주민과 단양군대강면과 가곡면 관내14개동 1천1백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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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공예전 대통령상 서한규씨
『생각하지도 못했던 큰상을 받게돼 뭐라 말할 수 없이 기쁩니다.』 한국문화재보호협회가 주최한 제7회 전승공예전에서 영예의 대통령상을 수상한 서한규씨 (52·전남 단양군 금성면 금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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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악·소백산 국립공원으로 지정
정부는 수려한 자연풍경을 잘 보호하면서 균형있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국립공원 2개, 도립공원 6개, 군립공원 25개를 추가로 지정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해저·조류·산림자원의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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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죽령에 위락시설 마련
충북 단양군은 국립공원에 정지로 지정 고시돼 있는 단양군 대강면 용부원리 해발 6백50m의 죽령고개 정상에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관광객들이 쉬어 갈 수 있는 주차장과 간이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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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배원이 우편물 땅에 묻어|신고 받고 우체국 장은 태워
○…청주지검제천지청(지청장 김영수검사)은 15일 집배원이 땅속에 묻은 우편물을 신고 받고 이를 소각한 충북 단양군 매포우체국장 김종하씨(44)를 직무유기혐의로, 전 집배원 이재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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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원시림에 설화 만발…겨울 산의 신비가 그대로…
입춘(입춘)을 지나면서 기승을 부리던 추위도 물러가고 본격 등산 철이 시작됐다. 움츠러들었던 몸의 기지개를 켜고 밝은 마음으로 산행에 나서는 것도 새 봄맞이의 한 방법이다.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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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영·김정희양등 글짓기대회서 수상
한국글짓기 지도회(회장이희승)가 실시한 어린이·어머니·교사 글짓기 대회에서 서울삼육재활중학교 장미영양(2학년), 충북단양군적성국민학교 김정희양(6학년)이 문교부장관상을 각각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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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에 12만년 전 사람 뼈
충북 단양군 매포면 상시리 상시천변 석회암 동굴에서 12만년 전 중기 석기시대사람의 뼈 화석이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다량 발견돼 학계의 큰 관심을 모으고있다. 연세대 박물관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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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
별 한섬 돋은 밤은 귀뚜리도 더 운다. 풀씨도 다 익으면 흩어져 간다던데 오늘밤 진태골 외딴 곳집 낯선이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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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서 잠자던 일가3명 역사
【제천】불볕더위를 피해 길가에서 잠자던 일가족 3명이 트럭에 치여 숨졌다. 1일0시50분쯤 충북단양군 대강면 사인암리26 앞길에서 더위를 피해 아스팔트 길 위에서 잠자던 이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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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산 폭포주변|거목마구 벌채
【제천】제2의 단양팔경으로 다리안폭포가 있는 소백산(해발1천4백21m)계곡에서 20∼30년 이상 된 노송등 거목들이 벌채되고 기암절벽이 폭약에 의해 파괴되고 있다. 충북단양군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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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속리산 솔잎혹파리로 뒤덮여
【보은=허남진·최재영 기자】충북 보은군 국립공원 속리산 일대 소나무가 솔잎혹파리 피해를 보아 곳곳에 무더기로 말라죽었거나 검붉게 죽어가고 있다. 이 때문에 산등성은 마치 기계충 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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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인도 전기판때 가능
발전·판때사업의 일부가 민간에게 넘겨진다. 누구나 작은 규모의 수력발전소를 지어 마을사람들에게 전력을 공급, 별도의 요금을 징수할 수 있으며 남아도는 전력은 한국전력에 팔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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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부 2명 폭발물 자살
【포항·제천】22일 하오 7시20분쯤 경북 포항시 대흥동595의6 대한다방 화장실에서 대성탄좌(충북 단양군 가곡 면)보발광업 소 소속광부 유영동씨(24)가 폭발물인 TNT를 터뜨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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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읍이 물에 잠기면…"|2개 면이 군청 유치 작전
【단양=고정웅·채흥모 기자】충주 다목적댐의 완공과 함께 단양읍이 물에 잠기게 됨에 따라 새로운 군청 청사의 이주 문제를 놓고 주민들 사이에 『우리 면이 최적지』라며 군청유치 경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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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후읍면 종합개발
내무부는 19일 산간오지·해안·도서·낙도등 개발이 뒤떨어진 34개군 2백99읍·면을·낙후지역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1∼86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사업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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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경노인 지하철서 역사
3일 하오6시쯤 지하철1호선 종로5가와 동대문역사이 철로에서 유재룡씨(79·충북단양군영춘면유암리76)가 서울기관차사무소소속 청량리발 구로행 제303전동차(기관사 이원지·31)에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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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풍물 놀이』 등 14종목 새로 발굴
제21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가 오는 29∼31일까지 제주도에서는 처음 펼쳐지는 전국대회로 제주시 공설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농악·민속극·민속놀이·민요 등 4개 부문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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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2만 넘는 시흥군 의왕·소래. 고양군 벽제 등 35개면, 읍으로 승격(12월부터)
내무부는 7일 경기도 시흥군 의왕면 등 인구 2만명 이상의 전국35개 면을 오는 12월1일부터 읍으로 승격시키기로 했다. 내무부는 이와 함께 국토개발 등으로 생활권에 변동이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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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거로운 도시 벗어나 가을을 만끽 등산·낚시「가이드」|등산-설악·내장산 10월 단풍은 일품
10월은 본격적인 가을철「레저·시즌」. 격 휴일이 이어진데다 쾌청한 날씨가 계속되어 산과 들에는 온통 울긋불긋한 등산복차림의 인파로 물결을 이룬다. 가을철「레저」중에서도 가장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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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농가에 양곡대여
【제천】정종택 농수산부 장관은 올해 저온현상으로 벼가 여물지 않아 감수가 예상되는 전국의 피해 농가에 대해 대여양곡 보조와 비료·농약 등의 영농자재 대 상환기일 연기, 학자금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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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여평에 각종 과수심어…이웃에 침술 무료 시술로
오대산을 근원으로 흘러내린 남한강물이 폭우로 자칫 불어나기만 하면 적성면은 고립된 섬이 된다. 험한 산세가 뒤를 가로막아 육로를 끊고, 유일한 교통수단인 뱃길도 앞을 굽이들아 흐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