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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방위대 창설 1주
22일은 민방위대 창설1주년 기념일.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시·도에서는 시·군단위로 일제히 기념식을 갖고 국민모두가 내고장방위에 힘을 합할 것을 다짐했다. 서울에서는 상오10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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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곳, 48명 고립
【청주·충주】14일 상오 3시쯤부터 제천·단양 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져 단양군 단양읍 증도리 시루섬이 고립, 주민 33명과 이들을 대피시키기 위해 들어갔던 단양군 건설과장 김진관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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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런 공무원」 22명을 표창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상오 내무부를 연두 순시하는 자리에서 민원업무처리개선에 공이 큰 부산시동래구안악동 지방행정주사 손영섭씨(39)등 일반직 공무원 10명과 경호업무를 성실히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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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태종 구인사 분규
【단양=김경렬기자】단양경찰서는 12일 천태종 대각불교 포교원 구인사신도 우정구씨 (50·경남진해시대흥동23) 김정남씨 (32·경남울산시연암동73) 배정환씨 (37·마산시중앙동1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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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죽고 6명실종|중부 폭우피해
14일부터 내린 중부지방의 폭우로 2명이 죽고 6명이 실종됐으며 이재민3백47명에 건물전파 37채 등 총3천1백90만원의 재산피해를 냈다. 농경지는 2백만 평이 침수됐다. 폭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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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압사 5명중상
【청주】13일하오4시40분쯤 충북단양군 매포면 우덕리360 한일「시멘트」분쇄실 증축 공사장에서 골조기둥이 무너져 작업중이던 김의섭씨(48·단양군매포면우덕3리·목수)등 인부 4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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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괴 살해범에 사형
【충주】청주지법 충주지원 형사합의부(재판장 박규석 부장판사)는 28일 문진식군(4) 유괴살해사건 선고 공판에서 김남웅 피고인(21·단양군 매포면 평동리 641)에게 특정범죄 가중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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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유괴 살해 "돈 보내라" 협박 편지
【충주】괴산 경찰서는 26일 놀이터에서 놀던 어린이를 유인, 다량의 수면제를 먹여 숨지게 한 뒤 현금 1백만원을 요구했던 김남웅(21·금은방종업원·단양군 매포면 평동리)이모(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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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람한 신산유곡-소백산
경북 영주군과 충북단양군에 걸쳐 있는 소백산은 겨울철에 한번쯤 찾아보지 않을 수 없는 웅장한 산세를 자랑한다. 그러나 최고봉인 비로봉이 해발 1,439m인데다가 심산유곡이 험준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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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희망 사할린동포 백68명
【동경=박동순 특파원】10일「사할린」억류교포 귀환한국인회(회장 박노학)에 의해 4차로 밝혀진 귀국희망「사할린」교포 49가구 1백68명 명단은 다음과 같다. (괄호 안은 귀국 후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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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국민교 교장 교통사고로 숨져「스포츠소년」참가
「스포츠」 소년대회에 수영선수 5명을 인솔, 상경했던 충북단양군 단양국민학교 이우왕교장이 교통사고로 고대우석병원에 입원가료중 6일 상오11시25분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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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교포 6백54명 또 귀환희망
【대구】일제하에 일본정부의 징용명령을 받고 군속이나 정신대·산업전사등으로 끌려간「사할린」억류 교포들가운데 42가구 1백37명이 올들어 처음으로 귀환희망의 뜻을 알려온데뒤이어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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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20m 낭떠러지에서 굴러 한명 죽고 57명 부상
【제천】17일 상오10시쯤 단양군매포면상진리 속칭 나룻고개에서 제천을 떠나 단양으로 가던 서울「버스」소속 충북5가1528호 완행「버스」(운전사 김정재·42)가 「브레이크」파열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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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장정 국민교 독감으로 또 휴교
【제천】단양군 대강면 원산리 장정 국민하교 올산분교생 94명 가운데 33명이 독감으로 결석, 단양군 교육청은 26일부터 4월1일까지 1주일간 임시 휴교토록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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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청년 회의소 창립 20돌 기념식
서울 청년 회의소 창립 20주년 기념식이 18일 하오 7시 한국 무역 회관에서 열렸다. 2백여명의 젊은 상공인으로 구성된 이 청년 회의소는 이날 9명의 고교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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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교포 생존자 32명 명단 더 밝혀져
【대구】일제 하에 징용으로 끌려가 「사할린」에 억류됐던 교포 명단(1천3백10명)이 밝혀진데 뒤이어 4일 또 32명의 생존자 명단이 새로 밝혀졌다. 이 명단은 「사할린」억류 교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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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코스, 중앙·경부선변 인기
유류파동이 날이 갈수록 악화되자 등산계의 열차이용이 부쩍 늘고 있다. 지난주 서울을 중심으로 하는 당일 열차「코스」를 소개한데이어 금주에는 숙박「코스」를 찾아보자. 숙박「코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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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동은 이재학형|유진오
동은 형! 이게 웬일이오 술은 애초부터 별로 안 했지만 즐기던 담배도 끊고 노익장의 원기로 낚시를 즐기던 형이 청천벽력으로 세상을 떠나다니! 차 사고로 목숨을 잃는 사람은 하루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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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벽화흔적 발견 &충북단양군 종유굴서 물고기모양 선각
【제천】충북 단양군의 한 종유 동굴 안에서 벽화로 보이는 단조한 음각의 흔적이 발견됐다. 4일 한국동굴학회부회장단 홍시환 교수(건국대 대학원지질학과) 김기용 교수(건국대 사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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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회석 광상 발견
충북 제천군과 단양군일대에 천연규산 질 비료원광인 양질의 규회석이 5백80만t이나 묻혀 있음이 확인됐다. 1일 국립지질광물연구소에 의하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충북 제천군 수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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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5)천연물을 지키자
홍도학술조사단원 모집광고를 가끔 볼 수 있다. 홍도는 문화재보호법에따라 지정된 천연보호구역이다. 이 섬에 누가 무슨 목적으로 학술조사단을 파견하겠다는 것인지 반가운 소식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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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 일가족 살해범을 검거
【제천】제천경찰서는 21일 하오7시20분쯤 단양군 매포면 김종남씨 일가 5명 살해범으로 전국에 사진 수배했던 범인 이복출 (37·서울성동구모진동)을 제천군 봉양면 구학리 탁소정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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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곳서 곡인9명 사망 단양선 일가 등 5명 피살 원한 관계인 듯
16일과 18일 새벽사이에 충북단양,전주 승주,강원 원주 등 세곳에서 살인사건이 일어나 9명이 죽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또 논산과 김제·인천 등에서 자살·익사 등으로 6명이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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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벌 7명 구속
충북 북지구 합동단속반은 지난 7일 허가 없이 낙엽송을 잘라 반출한 충북 단양읍 소재 영양산업주식회사 대표이사 문학술씨(48) 등 7명을 임산물단속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