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규·비정규직 동등대우 안돼"
▶ 경총의 이수영 회장(中)과 김영배 부회장(左)이 신임 인사차 8일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을 방문해 악수하고 있다. 이날 양측은 약 30분간 바람직한 노사관계 정립을 위한 대화를
-
"中, 15년 뒤엔 노총각 4000만명"
중국에서는 2020년께 3000만~4000만명의 남자가 여자를 찾지 못하는 대규모의 '홀아비 시대'를 맞이할 것이라고 중국 언론들이 7일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2000년 현
-
"저임금·저물가로 하루빨리 바꿔야"
"현재의 고물가.고임금 구조를 저물가.저임금 구조로 바꿔야 한다." 이남순 한국노총 위원장은 지난 6일 정부 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산업자원부 공무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특강에서
-
양대노총, 평양서 남북 노동자 회담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이 9일부터 13일까지 평양을 방문, 남북 노동자 실무회담을 연다. 양대 노총은 7일 "노총 방북 대표단이 4박5일간 평양에 머물면서 남북 노동자 5.1절 통일대
-
[사설] 비정규직 문제, 노조 양보로 풀어야
노동부는 비정규직 노동자 차별을 해소하기 위한 법률을 올해 안에 만들겠다고 어제 밝혔다. 한국노총과 민주노총도 비정규직 차별 철폐를 올해 중점과제로 잡았다. 비정규직 문제가 올해
-
노사 개선안 실천 의지가 관건
▶노무현 대통령이 4일 노동부 업무보고를 받기에 앞서 김대환 장관(左)으로부터 노동부 공무원 소개를 받고 있다. [신동연 기자] 4일 노동부가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한 올해 업무계
-
"재야시절의 노무현이 아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4일 올 초 새로 구성된 민주노총 지도부와 청와대에서 오찬 간담회를 했다. 민주노총 이수호 위원장은 盧대통령과 전교조 합법화 운동을 함께 했다. 배석한 김대환 노동
-
"새 집시법 불복종" 민노총 등 85개 단체
민주노총.전국농민연합.한총련 등 85개 시민 사회단체가 개정된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집시법)에 대한 불복종 운동을 선언했다. 이들 단체는 4일 '개악 집시법 대응 연석회의'
-
春鬪 "비정규직을 위하여…"
양대 노총이 '비정규직 근로자에 대한 처우 개선'을 올해 임단협의 핵심 요구사항으로 내걸었다. 이에 대해 사용자 측은 현 여건상 받아들일 수 없다고 맞서고 있어 이 문제가 올해 임
-
산업·직종별 노조 가입 가능
실업자도 산업별.직종별.지역별 노동조합에 가입할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대법원은 2일 서울지역여성노조가 "실업자와 구직 중인 여성이 포함돼 있다는 이유로 노조를 설립하지
-
경총 회장단, 兩 노총위원장 찾아간다
경총 신임 회장단인 이수영 회장과 김영배 부회장이 오는 4일과 8일 각각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을 방문, 이남순 위원장과 이수호 위원장을 차례로 만날 예정이다. 경총 회장과 부회장이
-
[김서령의 家] 지구 곳곳 20년 유랑인생 늙은 집은 그를 기다렸다
홍제동에 섬이 있다. 삼각형 두개를 잇댄 형태의 섬이다. 이곳의 항공사진실은 바로 옆 아파트 18층에서 찍은 사진을 보고 나는 집주인이 당호에 재(齋) 아닌 도(島)를 쓴 이유를
-
'노사 선진화' 방안 양측 반발로 제자리
노동부가 지난해 12월 발표한 노사관계 선진화 방안이 그야말로 '방안' 수준에 머무른 채 법제화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노동부는 일단 파견근로자 및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 근로자에
-
감원은 남은 동료 건강에도 악영향
인원 감축 조치는 구조조정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건강까지 악화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영국 BBC 인터넷판은 핀란드 연구팀이 자국 공무원들을 상대로 한 연구결과 대규모
-
"노사 공생모델 만들기 兩노총위원장 만날 것"
"노사문제가 과거와 같아서는 안 됩니다. 뭔가 종지부를 찍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수영(62) 동양제철화학 회장이 2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자총협회 총회에서 단독
-
녹색사민당 출범…대표에 장기표씨
한국사회민주당과 녹색평화당이 통합한 녹색사민당이 22일 올림픽 역도경기장에서 통합전당대회를 열고 공식 출범했다. 전당대회에서는 장기표(사진) 전 사민당 대표가 대표최고위원에 선출
-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관훈토론회 중계]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이 19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는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 참석해 총선 전략과 당 운영 방향 등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鄭의장은 특히 총
-
노총 간부도 참여한 경기도 外資유치단, 日서 2천만불 끌어와
불안한 노사관계가 외국인 투자를 막고 있다는 지적이 많은 가운데 지방자치단체의 외자 유치단에 노동단체 대표가 참가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노총 경기도 지역본부의 이화수(51) 의
-
[비정규직 뭐가 문제인가] 같은 일 하고도 임금 절반
비정규직 차별 완화 문제는 이미 오래 전부터 중요한 노동 현안이었다. 비정규직 근로자가 전체의 절반을 넘어섰지만 정규직과의 임금.노동시간 격차는 갈수록 확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한
-
대기업 前하청직원 분신…불붙는 非정규직 갈등
지난 14일 오전 5시쯤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4, 5도크 뒤에서 이 회사 협력업체 전 근로자 박일수(50.울산시 동구 일산동)씨가 분신 자살했다. 朴씨는 점퍼 호주머니
-
[방송] 조민수 "원숙한 사랑 연기 보여 드릴게요"
"나이 든 사람도 사랑 연기를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 20대 청춘 스타들과는 뭔가 다를 거예요." 데뷔한 지 20년이 가까워오는 탤런트 조민수(39.사진(右))에
-
김대환 노동부 장관-이수호 민노총 위원장 '친구'
김대환(사진(左)) 신임 노동부 장관과 갓 취임한 이수호 민주노총 위원장이 같은 고교 동기생이자 절친한 사이로 밝혀져 화제다. 두 사람은 1949년생으로 68년 대구 계성고를 함께
-
서동만 기조실장 왜 교체됐나
2.10 개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대목은 서동만 국정원 기조실장의 전격 교체다. 지난해 노무현 대통령이 '친북편향.자질부족'이라는 야당의 거센 압박에도 불구하고 서동만 카드를 강
-
알아두면 재미있는 시시콜콜 사실들
*피가 몸을 완전히 한바퀴 도는 데에는 46초가 걸린다.*눈을 한번 깜빡이는데 걸리는 시간은 1/40초이다.*혀에 침이 묻어 있지 않으면 절대로 맛을 알수없고 코에 물기가 없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