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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순회개인전
서양화가 김세영씨는 전국순회 개인전을 인천온성다방에서 15일까지 갖는다. 전시작품은 「그리움」등 25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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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직개편 서둘러
전당대회를 마친 신민당은 새 당헌에 따라 정무위원 중 5명의 총재지명 「케이스」위원인선과 당직개편작업에 착수했다. 전진오총재는 23일중으로 지명 「케이스」 정무위원을 임명, 정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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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일면대회 일면협상
O…21일의 신민당전당대회는 당헌개정협상의 실패로 어수선한 가운데 예정시간보다 2시간이 늦은 11시가 넘어서야 개막됐다. 5백50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민회관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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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수석공보비서관 강상욱씨
문공부장관으로 전출된 신범식씨의 뒤를 이어 새로 청와대 수석공보비서관 겸 대변인이 된 강상욱씨는 최고회의 당시 문사위원으로 언론계와는 깊은 인연을 맺은 바 있어 그의 기용은 결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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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회제도는 선진적"
○…방한중인 미하원의원일행가운데 「W·R·포지」부단장이 인솔한 18명은 3일하오 중앙청으로 정일권국무총리를 예방, 약30분간 다과를 들면서 환담했다. 이자리에서 「포지」의원은 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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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저지 투위 기획위원 34명
신민당은 5일 3선개헌저지 투쟁위원회의 기획위원 34명의 인선을 끝내고 오는 7일 중앙당사에서 기획위는 개헌저지방안을 협의한다. 개헌저지투위의 핵심기구가 되는 기획위의 의장은 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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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만 마음잡으면"
○…정일권 총리는 저녁식사를 함께 나누기 위해 장관전원, 공화당 총무단, 국회상임위원장 전원을 25일 삼청동 총리공관에 초대했다. 정부 여당간부들이 이처럼 많이 모여 함께 식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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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세입싸고 숨바꼭질
○…공화당예산을 다루고있는 정부각부처는 한결같이 세입을 줄여잡고 소요예산을 많이 타가려는 경쟁들인데 전매청도 세입을 엉뚱하게 낮춰잡았다가 공화당측에 들켜 인상조정. 재무부가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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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에도 가뭄피해
○…총무처는 공무원인사관리의 과학화를 표방하고 있으나 기본적인인사통계조차 갖추지 못해실제의 인사관리는 오히려 비과학적이라는얘기. 이상과 현실의 이같은 거리에대해 관계자들은『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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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 인사파동재연
신민당은 5일 하오, 전당대회 후 첫 중앙상무위원회를 열고 5명의 무임소정무위원과 10명의 지도위원을 인준하려 했으나 지명된 일부 정무위원과 지도위원이 사퇴를 표명하고 전 총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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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무 인준을 부결-찬16,-반23
신민당의원 총회는 5일 상오 새 당의에 따라 윤총재가 원내총무로 지명한 김대중씨의 인준안을 표결에 붙인 결과 재석 41명중 부23, 찬l6, 기권2로 인준을 부결시켰다. 김대중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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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년 노린 첫발...「유진오체제」
신민당은 21일 전당대회에서 유진오씨를 당총재로 선출,「유진오체제」를 구축했다. 『효율적이고도 진보적인 정책으로써 대중과 함께전진하는 대중정당』을 표방하는 정강정책을 채택함으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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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수·복수「시소」|신민당대회와 지도체제 개편
5월20일의 전당대회를 약10일 앞두고 신민당은 당헌개정기초위원회를구성, 본격적인 당정비작업에 들어갔다. 당내각파들은 당주도권확보에 직결되는 새지도체제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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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사위 제2진지 구축 지연전술로 일단성공
신민당은 전면반대키로 당론을 정한「향토예비군설치법개정안」이 지난2일 제1방위선이던 국방위를 손쉽게 통과하자 법사위에 긴급제2진지를 구축, 3일밤 철야방위투쟁에 일단 성공. 김영삼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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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계보정비 착수한 비주류
오는 5월20일의 전당대회를 앞두고「집단지도체제」를 주장하면서 한때 전과 오당수의 「권위에 도전」할 기미마저 보였던 신민당 안의 세칭「종로빌딩」파는 최근 자신을 잃고 크게 후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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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체제」에 쟁정집중
○…5월전당대회를 앞두고 신민당내각파들은 새로이 채택될 지도체제에서 보다 유리한 고지를점령하기 위해 자체조직강화에 총력전을 펴고있는데 현재까지 떠오른 지도체제안은 단일지도체제,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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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 고흥문씨|재정 김대중씨
전진오 신민당대표위원은 6·8총선후 여러가지 사정으로 사의를 표명해온 중앙당 집행부의 서범석(총무) 정성태 (조직) 김세영 (재정) 장준하 (감찰)등 집행부분과위원장의 후임으로 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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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해금후, 새야당 예견
공화당이 당초2월26일로 예정돼있던 전당대회를 6월 이후로 미루어 가을께로 잡고 있는데는 북괴 무장공비 침입 사건 등 긴장 사태 때문만이 아니라 여러가지 「정치적 이유」도 고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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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회전술 쓰면「책임」커져
○…공화당 사람들은 마치 신민당 집안사정 때문에 정치가 제대로 안 된다는 듯이 신민당 전당대회에 신경을 쓰고 있다. 공화당의 한 간부는 5일『신민당이 언제쯤 전당대회를 열 생각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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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만에 넘어간 2,200억
예산안이 처리되던 국회 ○…「24파동」이란 어두운 역사를 가진 한국의 의회민주수의는 정미년말 또 하나의 불명예 기록을 남겼다. 12월28일 새벽 1시8분-. 의사당은 차라리 전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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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명 내외의원이 반란표?
○-국회본회의는 12일 신민당의 등원한 후 처음으로 대여정치공세로 내놓은 이효상의장에대한 「사퇴권고결의안」을 다루었는데 공화당의 김종필 당의장과 신민당의 유진오당수등 여·야 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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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상과「매기」생각|김세영
「피터·팬」으로 유명해진 영국작가 「제임스·배리」가 쓴 희곡에 『모든 여성이 알고있는 일』(What Every Woman Knows)이란 것이 있다. 무일푼의 남편을 공부시켜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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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의 희비 관·정가의 전격 개편
○…전격적인 개천절 개각이 관가에 바람을 일으킨 뒤 공화당은 4일 당간부직 개편과 국회상위장 후보를 발표했다. 그런가 하면 같은날 신민당은 또 오랜만에 파쟁이 가라앉아 당집행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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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위 소집 연기 될 듯
신민당의 기획위 인선 결과에 신한·민주 양계가 크게 반발하고 있어 13일 열기로 된 첫 기획위 소집은 당분간 연기될 것 같다. 당내의 신한·민주계의 합의에 따라 비주류중진인 홍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