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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수 당선자 '불법후원금'수사
충북 음성경찰서는 지난 10.30 재.보선에서 자민련 후보로 출마해 당선된 박수광 음성군수 당선자를 정치자금법 위반혐의로 수사 중이라고 31일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朴당선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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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폭행·욕설 이젠 못참아" 고참병 살해 후 불 질러
28일 오후 8시50분쯤 경기도 성남시 육군행정학교 구내매점에서 관리병 崔모(22)이병이 반모(21)일병을 빈 병으로 때려 실신시킨 뒤 몸에 인화성 물질을 뿌리고 불을 질러 반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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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카 검사에 준돈은 개인적 호감일 뿐"
'몰카사건'과 관련,김도훈 전 검사에게 2천만원을 건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박모(44.여)씨가 법정에서 검찰의 일방적인 수사와 혐의적용에 대해 언급을 해 주목된다. 朴씨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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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前 재정국장 긴급체포
SK 비자금 사건을 수사 중인 대검 중수부(安大熙검사장)는 27일 소환한 이재현(李載賢)전 한나라당 재정국장이 지난해 11월 최돈웅(崔燉雄)한나라당 의원의 서울 동부이촌동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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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보직 표적 감찰
정부가 공직사회의 민원이 많이 몰리는 보직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선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공직기강특별점검반은 24일 지방자치단체의 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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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오리발 心理戰
강유능 수사관은 한 은행원이 고객예금 5백만원을 빼내 쓴 뒤 '오리발'을 내미는 사건을 맡는다. 그는 긴급체포된 은행원을 보자마자 몇 마디 질문으로 범행을 자백 받는다. 문:너 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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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현금車' 털이범 검거
지난 20일 경북 포항에서 일어난 현금 수송차량 도난사건의 용의자 이모(39.회사원.포항시 남구 연일읍)씨가 22일 경찰에 붙잡혔다. 포항 남부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쯤 포항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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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아내 살해 사주한 대처승 체포
경기도 포천경찰서는 22일 자신의 여자관계를 의심하는 아내를 행자승을 시켜 살해한 혐의(살인교사)로 동두천시 모사찰 주지승 朴모(40)씨를 긴급 체포했다. 朴씨는 아내 趙모(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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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씨 '약한' 반성에 '강한' 처벌
검찰이 송두율씨 사건에 결국 '구속'이라는 파워 카드를 빼들었다. 선처냐, 원칙대로 처벌이냐를 놓고 들끓던 논란에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송두율=북한 노동당 정치국 후보위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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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파일] 영생교 신도 살해주범 범행 자백
종교단체 영생교의 신도 살해 암매장 사건을 수사 중인 수원지검 강력부는 21일 이 사건의 주범 나모(61)씨 및 정모(48.여)씨 등 2명과 이들의 도피를 도운 최모(35)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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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임금 체불 업주 가두고 불질러
경기도 남양주경찰서는 21일 밀린 임금을 주지 않는다며 건축주 등을 컨테이너 사무실에 가두고 불을 질러 화상을 입힌 혐의(현주건조물방화치상 혐의)로 鄭모(32.인천 부평구)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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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채권자 동거녀 살해혐의 체포
서울 송파경찰서는 21일 빚을 갚으라고 독촉하는 채권자의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살인)로 韓모(56)씨를 긴급 체포했다. 韓씨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송파구 거여동 朴모(53)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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宋씨 '약한' 반성에 '강한' 처벌
▶ 송두율씨가 21일 오전 서울지검에 출두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 검찰이 송두율씨 사건에 결국 '구속'이라는 파워 카드를 빼들었다. 선처냐, 원칙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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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끼워맞추기 수사' 논란
금품을 빼앗기 위해 무고한 시민 7명을 연쇄 살해한 혐의 등으로 구속 기소된 20대 3인조 강도에 대해 법원이 강도살인과 강도치사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에 따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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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불법 시위 혐의 민노총간부 체포
수배 중이던 민주노총 광주.전남지역본부 조삼수(39)본부장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불법 시위를 주도한 혐의(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위반) 등으로 수배 중인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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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복막염 의붓딸 방치해 숨지게
경기도 평택경찰서는 10일 복막염을 앓고 있는 의붓딸을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혐의(유기치사)로 金모(39.여.평택시 팽성읍) 씨를 긴급체포했다. 金씨는 복통을 호소하는 딸(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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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성형시술 50대 여성 체포
서울 도봉경찰서는 8일 의사 면허없이 수 차례에 걸쳐 주름제거 수술을 해준 혐의(보건범죄단속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로 김모(50.여)씨를 긴급체포,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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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90여분 광란의 도주극 10대 체포
대구 수성경찰서는 8일 음주단속을 피해 달아나면서 차량 8대를 잇따라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朴모(19.회사원)군을 긴급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朴군은 8일 0시쯤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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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영 부산시장 9일 소환
안상영(安相英) 부산시장의 뇌물수수 의혹사건을 수사 중인 부산지검 특수부는 安시장에게 9일 오후 4시까지 출두할 것을 통보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1일 대검으로부터 이 사건 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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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 파일] 만취 무면허 운전으로 18명 다쳐
강원도 속초경찰서는 5일 축제장 주변 도로에서 만취 상태로 무면허 운전을 하다 행인 18명을 치어 다치게 한 혐의(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로 黃모(38.선원.강원도 속초시)씨를 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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닳고 닳은 총학생회장
경남 창원 중부경찰서는 3일 다른 사람 명의로 친동생을 부정 입학시키고 거액을 갈취한 혐의(업무방해 등)로 창원 모 대학 총학생회장 배모(34.창원시 봉곡동)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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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노갑 '화병'…불면증에 병원 치료
수감 중인 권노갑(權魯甲.73) 전 민주당 고문이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대 비자금 2백억원을 2000년 4.13 총선 자금 등으로 받은 혐의(알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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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외무, 집단매춘 공개 사과
일본의 한 건설회사 직원 2백여명이 최근 중국 광둥(廣東)성에서 일으킨 '집단 섹스파티' 파문과 관련, 일 정부가 진화에 나섰다.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외상은 지난달 30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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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적군파 테러 일지]
범행 일시사건 개요 70.3.31 JAL351편이 나고야상공에서 쇠파이프·폭탄등을 가진 적군파9명에게 탈취. 서울 김포공항을 거쳐 평양에 착륙.(일명 '요도호' 사건) 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