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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큰한 맛 서해, 알이 꽉 찬 동해
보령에서 제철을 맞은 물메기로 끓여낸 매운탕(왼쪽)이 인기다. 주문진의 별미 도루묵 구이는 요즘 알이 꽉 찼다. [사진 보령시·중앙포토] 겨울을 맞은 바닷가는 제철 수산물로 넘쳐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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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워야 제 맛이지 … 보령 천북 굴 구이
충남 보령시 천북면에 제철을 맞은 천북 굴 구이(사진)를 맛보려는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26일 보령시에 따르면 주말과 휴일인 지난 23∼24일 천북 굴 구이 단지를 찾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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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스, 호텔급 요리+생맥주 … '레스펍' 인기
호텔급 요리메뉴와 생맥주를 함께 즐기는 프리미엄 레스펍 치어스를 운영 중인 (주)치어스 (대표 정한 www.cheerskorea.com)는 지난 2001년 분당 야탑에 본점을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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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3 생생창업인터뷰- 소자본 창업 "미스터보쌈5379"
김장할 때 맛있게 절여진 배춧잎 한 장에 김치속과 굴을 하나 넣어 돌돌 말아 먹는 것도 너무 맛있지만 바로 삶아 김이 모락모락 나는 보쌈고기와 함께 먹으면 힘들었던 일도 잊어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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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인 "반갑다! 한국산 굴"
"반갑다 한국산 굴." 한국산 굴의 수입이 재개된다. 연방식품의약청(FDA)은 지난 8일 한국산 패류(조개류)의 수입을 재개한다고 한국 농림수산식품부에 통보했다. 굴 수입이 중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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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만원 티켓’ 들고 사흘간 120가지 음식 맛봐
스페인 음식을 세계에 널리 알린 1등 공신이라는 마드리드 퓨전이 올해로 10회를 맞이했다. 지난달 24~26일, 사흘에 걸쳐 진행된 ‘마드리드 퓨전 2012’ 행사를 week&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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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 세계화를 위한 모임] 화요만찬 ⑩ (끝) 조태권 회장과 이참 사장 좌담
화요만찬 마지막 회를 위해 마주 앉은 광주요 조태권 회장과 한국관광공사 이참 사장. 외국인 관광객 900만 명 돌파를 자축한 조 회장과 이참 사장은 한식 세계화에 대해 풍부하고 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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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가 다시 태어난 장아찌, 놀랍다”
세계적인 셰프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한국을 경험했다. ‘제3회 서울 고메’ 행사를 맞아 한국을 찾은 이들은 노량진 수산시장에서 굴 까는 할머니를 신기해했고 회 뜨는 아저씨 옆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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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맛있는 밥상- 대구맛집] 웰빙밥상 순두부! 활력충전 보쌈! 수가성순두부보쌈
‘밭에서 나는 쇠고기’라 불리는 콩! 고단백질의 영양도가 높은 이 재료를 만든 음식들은 대표적으로 두부, 된장, 간장, 콩가루, 콩으로 이용한 과자 등 많은 종류들이 있다. 이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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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윤 기자 VS 이 부장 ① 회식
food&이 새 기획 ‘윤 기자 vs 이 부장’를 시작합니다. 50대 부장은 food& 데스크를 맡고 있는 이택희(51) 부장이고, 20대 기자는 현재 food& 음식 담당인 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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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없는 초보자도 ‘매뉴얼’ 있어 한식당 창업
한식 전문점이라고 해서 ‘장인의 손맛’을 떠올린다면 옛날 얘기다. 최근엔 한식 시장에도 과학화ㆍ퓨전 바람이 불고 있다. 누구나 쉽게 요리할 수 있도록 조리법을 표준화하고 메뉴를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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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어란·파스타, 과메기·새싹 … 그 신기한 어울림
포항 과메기, 울릉도 명이나물, 제주도 흑돼지와 한라봉. 요즘, 정겨운 향토 식재료가 파인다이닝을 만나 새롭게 태어나고 있다. 사진은 ‘뱅가’의 박영호(37)셰프가 만든 한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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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굴요리 전문점 굴마을 外
● 굴요리 전문점 굴마을(www.gulgul.kr)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남해에서 생산된 굴을 자체 식품 공장에서 가공해 사용한다. 1억원 미만의 자본금으로 시작하는 창업자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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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김장, 야채부터 야무지게 고르세요
김장 시즌이 시작됐다. 김장은 하루 최저 기온이 0도 이하, 평균 기온이 4도 이하로 유지될 때 하면 좋다. 기상청에서는 중부 내륙지방의 적정 김장 시기를 이달 15~30일로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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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새콤달콤 감칠맛 나는 중국 음식 이야기 한 상
중국음식문화사 왕런샹 지음 주영하 옮김, 민음사 608쪽, 3만5000원 여러 면에서 특색있는 음식 관련 책이다. 우선 고고학자가 썼다. 이 분야의 책 대부분이 미식가나 요리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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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뉴욕 타임스 선정 최우수 새 식당 타임 100인에 뽑힌 미인 데이비드 장
From j 커버스토리로 소개된 데이비드 장의 인생과 그의 출세작인 ‘포크 번’의 탄생을 만화로 구성해 보았습니다. 똑같은 돼지고기가 뉴요커들이 사랑하는 명품으로 거듭나기까지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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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개장·짬뽕 먹으면 초조와 짜증이 가시는 이유는 …
“오늘 점심은 무얼 먹을까?” 인간의 3대 본능은 식욕·성욕·군집(群集)욕이다. 이 중 식욕을 해결하기 위한 메뉴 선택이 만만치 않다. 엄마는 가족을 위한 세 끼 식단을 고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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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P 대접하는 청와대 김장은 …
청와대 ‘안주인’ 김윤옥 여사가 3일 겨우내 먹을 김장을 담갔다. 관저에서 대통령과 가족이 먹는 것은 물론 청와대를 찾는 국내외 귀빈들의 식탁에도 올려야 하기 때문에 양이 300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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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굴 숙성 70년’ … 3대째 이어 온 전통의 맛
본격적인 김장철이다.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전국에서 물려드는 주문량을 소화하느라 바빠지는 젓갈 업체가 있다. 아산에 있는 ‘굴다리식품’이다. 3대째 토굴에서 젓갈을 숙성시키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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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우리는 이곳에 간다
맛집에 대한 평가는 사람마다 다른 경우가 많다. 살면서 길들여진 입맛에 차이가 있기 때문이다. 객관적인 평가가 힘들다는 얘기다. 천안·아산LIFE가 오랫동안 먹어온 인근 단체·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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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셰프 3인 “나의 요리 인생”
셰프는 단순히 음식을 만드는 사람이 아니다. 창의성을 발휘해 최고의 요리를 만들어야 할 뿐만 아니라 주방 스태프와 고객까지 관리해야 한다. 끊임없이 변하는 음식문화 트렌드를 파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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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소식] 한입보쌈 外
외식물류 전문기업 참뜸팡이가 운영하는 보쌈 전문점 한입보쌈이 가맹점을 모집한다. 가마에서 쪄내 기름기를 뺀 보쌈을 한입 크기로 썰어 진공 포장한 뒤 가맹점에 공급한다. 친환경 우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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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이 보쌈·삼겹살에 향을 맞추다
보쌈에는 알코올 도수가 다소 높은 ‘마리아주 샤르도네’ 화이트 와인(左)이 어울린다. 잡채에는 지중해 남부가 주산지인 그르나쉬 품종의 로제 와인이 찰떡 궁합으로 꼽혔다. 구워서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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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처럼 마음에 절여진 '보쌈의 추억'
어릴 적 이맘때면 엄마는 김장을 담그느라 몸과 마음이 함께 분주했다. 덩달아 신났던 내 어린 날의 추억은 해마다 이맘때면 어머니의 따뜻한 손길이 그리워 눈이 고춧물처럼 빨갛게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