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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호센터, 사이버테러상담센터 운영
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정보보호센터는 최근 급증하고 있는 사이버테러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이달말부터 30여명의 전문인력으로 `사이버테러상담센터''를 개설, 운영키로 했다고 30일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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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CIH 바이러스' 예방대책 수립
국가정보원은 ''CIH 바이러스(일명 체르노빌 바이러스)''의 활동 예정일인 26일이 임박함에 따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정원은 ''CIH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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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공천반대 인사 명단 선정사유
▶ 김종하 (한나라, 경남 창원 갑, 4선 10·11·14·15대>) ▣ 주요 검토 사유 ○골프외유-한통 - 국회 통신과학기술위원회 소속 김종하·박성범(이상 신한국당),조홍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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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유정호 박사 저서서 지적 "한국경제, 관치 청산 급하다"
"지금 한국경제는 관치경제의 청산이 급선무다. 요즘 벌어지고 있는 체제 논쟁도 관치의 폐해를 시장경제의 폐해로 잘못 인식하기 때문이다."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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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국정원 진상규명 선정 기준 무엇인가
어제 국가정보원이 진상규명이 필요한 과거사 7건을 확정 발표했다. 국가기관에 의해 자행된 불법적인 폭력사건이나 의혹이 있는 사건들이다. 언젠가는, 그리고 누군가에 의해서는 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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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준 기자 일문일답]
국민회의 이종찬부총재 사무실에서 언론장악문건을 입수했던 평화방송 이도준기자는 28일과 29일 두차례의 기자회견을 갖고 입수와 전달경위, 문건에 관한 자신의 판단등을 털어놓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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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위 민간위원 10명 내정
국가정보원이 31일 '과거사건 진상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의 민간위원 10명을 내정했다. 위원회는 2일 발족한다. 민간위원들은 국정원 소속 5명과 함께 국정원의 과거사 진상규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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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우 31명 온몸으로 '감동의 화음'
하얀 양복을 차려입은 구가연(15)양이 수줍은 듯 무대에 오르자 청중은 숨을 죽였다. 평소 자폐 성향으로 부끄러움을 많이 타는 것을 알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가연이는 잠시 멈칫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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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과거사 13개 조사 사실 아니다"
국가정보원은 26일 "국정원이 KAL 858기 폭파사건 등 13개 사건을 과거사 조사대상으로 선정했다는 일부 언론보도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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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2년 비록 북핵 2차 위기] 6. 미국 "군사 대응할 수도" 한국 "안된다"
▶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북핵 위기가 한창 고조되던 2003년 2월 10일 당과 군부의 주요 간부들을 대동하고 인민군 후방군관학교를 둘러보고 있다. [중앙포토] 한번 올라간 북한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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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실 산하에 '대테러센터'
열린우리당은 국무총리 산하에 대테러센터를 설치하는 내용의 '국가 대테러 활동 및 테러 행위에 의한 피해자 보상에 관한 법률'(테러 방지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제정키로 했다.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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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시평] 테러 관리 능력 왜 중요한가
2003년도는 한.미관계 50주년을 회고하고 기념할 수 있는 상징적인 해이지만 동시에 1983년에 발생한 아웅산 참사의 20주기를 맞이한 해이기도 하다. 그러나 건국 이후 가장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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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대공 예산, 2004년 150억원 삭감
국가정보원의 내년도 대공활동 관련 예산이 대폭 삭감된다. 국회 정보위는 18일 전체회의를 열고 2004년 국정원 예산 중 대공수사.대공정보.과학정보 분야에서 각 30억원, 관리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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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빈 칼럼] 기운 뻘밭 구장에서
노무현 대통령은 레토릭 구사에서 탁월한 경지를 보인다. 그는 최근 기자회견에서 대선 구장을 뻘밭에 비유했다. 그것도 평평한 잔디 구장이 아닌 기울어진 구장에서 위에서 아래로 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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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관급 9명 인사…전원 직업 관료 출신 발탁
노무현 대통령은 19일 교육인적자원부 차관에 김영식(53) 교육부 기획관리실장, 중소기업청장에 김성진(55)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을 임명하는 등 6개 부처 차관과 외청장 등 차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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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 전용일씨 '지각 귀향'
"형님이 오셨었다면 얼마나 좋았겠노." 지난 24일 귀환한 국군포로 전용일(72)씨의 동생 수일(64)씨의 막내딸(27) 결혼식이 28일 경북 영천시내 한 예식장에서 열렸다.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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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금실 법무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 지시
강금실 법무부 장관은 4일 안상영 부산시장의 자살 사건을 보고받고 사건 경위를 철저히 조사하라고 지시했다. 강 장관은 이날 새벽 양봉태 법무부 교정국장으로부터 안 시장의 자살소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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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밝혀진 YS 돈, 전면 재수사 하라
이른바 '안풍(安風.안기부 예산의 1996년 총선 전용 의혹)사건'과 관련, 당시 신한국당 사무총장이던 강삼재 의원이 어제 법정에서 "당총재였던 김영삼(YS) 대통령으로부터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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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기단 '은밀한 유혹'
대학원생 柳모(29)씨는 지난해 5월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를 오가며 황당한 일을 당했다. 아프리카행 비행기를 탄 건 자칭 앙골라 반군지도자의 아들이라는 탕고 다비드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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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송금 2235억원 김정일 개인 주머니로 들어간 듯
2000년 6월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주도로 북한에 송금된 2천2백35억원이 북한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개인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단서가 나왔다. 이 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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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이 마카오 北계좌로 송금
감사원 특감 결과… 외환銀→홍콩 중국은행→마카오→평양 현대상선이 북한에 비밀리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던 2천2백35억원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 방북 하루 전인 2000년 6월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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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송금 2235억원 김정일 개인돈 된듯
2000년 6월 남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주도로 북한에 송금된 2천2백35억원이 김정일(金正日) 국방위원장 개인에게 전달됐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단서가 나왔다. 이 돈이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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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150명에 비공개 훈장
'국민의 정부'에서 차관급 이상 고위직을 지낸 1백50여명에게 훈장이 주어졌다. 정권 말기에 고위직을 지낸 사람들에게 비공개로 훈장을 무더기 수여한 것은 전례가 없는 일이다. 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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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찰자료 유출 직원 추가소환
국가정보원의 도.감청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은 국정원 직원들을 곧 추가로 불러 조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건을 조사 중인 서울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黃敎安)는 24일 "